촌놈밥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촌놈밥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촌놈밥집

촌놈밥집

4.9Km    2025-10-23

울산광역시 남구 정동로20번길 15 (삼산동)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울산세무서 앞에 있는 촌놈밥집은 집밥 느낌이 나는 편안한 한식당이다. 황토집과 같은 정겨운 분위기의 인테리어에 깍두기, 콩나물무침, 미역 줄기 무침, 어묵볶음 등 집밥처럼 정성스럽게 만드는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메뉴는 촌놈모둠세트, 고등어짜글이세트, 고등어구이세트, 꼬막비빔밥 등이 있다. 고등어구이가 가장 인기 있으며, 묵은지 김치와 돼지고기를 넣고 끓여낸 짜글이 찌개도 인기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크게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기도 수월하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숲의 중요성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원을 갖춘 삼산동수목학습원이 인접해 있어 식사 후 둘러보기 좋다.

슬도등대

슬도등대

5.0Km    2025-08-27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22

아치형의 슬도교를 건너가면 랜드마크처럼 서 있는 슬도등대를 만날 수 있는데, 등대 난간 위 계단 위에 올라가서 보는 시원한 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주변의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 업은 고래'를 입체적으로 재현한 동상도 감상하고, 입구에 있는 소리체험관에서 고래와 바다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동해에선 보기 드문 노을 명소이기도 한 슬도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를 배경으로 등대 사진을 찍으면, 눈으로 보는 것 이상의 환상적인 사진을 만날 수 있어서 사진가들에게는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이마트 울산

이마트 울산

5.0Km    2024-03-24

울산광역시 남구 남중로 48 (삼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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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끝 벽화 마을

성끝 벽화 마을

5.0Km    2025-07-03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2-10

성끝마을은 울산 방어진항과 슬도항 사이의 낮은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이다. 좁게 이어진 골목길을 따라 마을 담장이 파스텔 톤으로 색칠되고 벽화가 그려져 있어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래된 마을이지만, 2012년 아름답고 특색 있는 마을길 조성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벽화 골목과 둘레길이 조성되었고,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의 협력으로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다. 주민들이 자신의 집 담장을 벽화마을 조성에 기꺼이 내어 주며 힘을 합친 결과, 울산의 상징인 고래를 비롯한 다양한 벽화들이 마을 곳곳을 장식하고 있다. 마을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슬도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포인트가 나타난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시골 마을과 밭이 펼쳐지며, 마을에는 작은 카페와 식당도 있어 벽화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봄에는 인근 해안가 언덕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고, 5월에서 7월 사이에는 성끝마을 골목을 지나 성끝 4길에 하얀 샤스타데이지 군락이 아름답게 펼쳐져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슬도해안둘레길

슬도해안둘레길

5.0Km    2025-07-18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05-1 (방어동)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슬도에서, 대왕암 공원까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바닷길 코스이다. 몽돌 해변과 전망대 등이 있으며 탁 트인 동해와 시원한 파도 소리를 벗 삼아 걸을 수 있는 최고의 해안산책로이다. 힐링쉼터가 곳곳에서 마련되어 쉬어가기 좋으며 봄에는 유채꽃과 바다, 돌담이 모두 있어서 제주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슬도 해상소공원에는 43m 길이의 경관 교량과 새끼 고래를 업은 어미 고래를 형상화 한 11m 높이의 고래조형물 등이 설치되어 있고, 육지에서 슬도를 연결하는 경관 교량 입구에는 바닷가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 형태의 친수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슬도해안둘레길 트레킹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다.

여우비관광호텔

여우비관광호텔

5.0Km    2025-12-08

울산광역시 남구 산업로647번길 14 (삼산동)

여우비관광호텔은 태화강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로 도심지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호텔 주변에는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이 밀집해 있어 여행객들이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객실은 아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세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지향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 등급관리국에서 2성 등급을 인증받은 호텔로 총 105개의 다양한 유형과 크기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영어가 가능한 프런트 직원이 상주해 있어 해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무료 주차가 가능한 주차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청소 서비스와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여 편안한 투숙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조식뷔페를 운영하여 여행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설·추석 당일에는 조식당 및 객실 정비로 휴무이니 참고해야 한다.

슬도아트

슬도아트

5.1Km    2025-07-31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03 (방어동)

울산 동구 슬도아트는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이다. 다양한 전시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슬도아트는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미적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통해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도 좋은 장소이다. 울산 동구 슬도아트는 예술과 창의성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슬도

슬도

5.1Km    2025-11-20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산5-3

방어진항의 끝 어촌 마을 동진포구 바다에 위치한 조그마한 섬으로 섬의 대부분이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위에 촘촘히 나 있는 구멍들은 모래가 굳어진 바위에 조개류 등이 파고 들어가 살면서 생긴 것으로 보이며, 슬도 주변으로 바다의 수심이 낮고 작은 암초들이 산재해 있다.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 하여 슬도(瑟島)라 불린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 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도 한다.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瑟島鳴波)는 방어진 12경 중의 하나다. 방어진 방파제를 따라 걸어서 섬에 갈 수 있고,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변에 활어직판장 등 횟집이 있으며 인근의 대왕암공원을 같이 둘러보면 좋다.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

5.1Km    2025-11-25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00 (일산동)

맑은 동해바다와 대왕암 공원의 푸른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곳이다. 이곳은 인공적인 놀이시설을 지양하고 자연을 소재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터로 만들어졌다. 모래, 흙, 언덕, 나무와 같은 자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야외 놀이공간은 물론, 챌린지존, 맘껏 놀이터 및 블록놀이터와 같은 실내 신체놀이 공간까지 갖추어 다채로운 모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교감하고 놀이 속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즐거운 공간이다.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는 언제나 아이들의 환한 웃음소리와 함께할 수 있다.

대왕암 송림

대왕암 송림

5.2Km    2025-03-12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10

동구 지역 주민을 비롯해 울산을 찾는 외지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대왕암공원(울기공원)이다. 만발한 벚꽃이 고개를 숙이면, 해송의 진한 향기가 녹음을 드리우고, 가을바람 은은한 600m 산책로에는 어김없이 겨울바다의 운치가 겹쳐져 사계절 모두 인산인해를 이룬다. 대왕암공원은 도심 속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귀한 휴식처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 공원은 그래서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등대로도 유명하다. 간절곶 등대와 함께 하룻밤 등대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뭔가 특별함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공원 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600m의 산책길은 송림이 우거져 있다. 수령 100년 이상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있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벚나무, 목련, 동백, 매화, 개나리 등이 다양한 꽃 잔치를 연출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 절벽이다. 마치 선사 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이 뭉쳐 있다.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와 묘한 대조를 이루는데, 곧장 마주 보이는 대왕암은 하늘로 솟구치는 용의 모습 그대로다. 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하는 이 바위는 신라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공원을 한 바퀴 돌고 북쪽 등성이를 넘어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일산해수욕장이다. 1km에 달하는 백사장에서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며 걷는 맛이 남다르다. 여정이 허락한다면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그리고 현대미포조선 등을 꼭 둘러보자. 산업수도 울산의 맥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