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2005년 아파트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된 17세기 조선 시대 목조 얼음창고로, 돌로 만든 석빙고와 달리 나무 기둥과 판재로 구조물을 세운 국내 최초 발굴 사례다. 홍성 오관리 유적 목빙고는 지하를 깊게 파고 나무 기둥과 판재를 정교하게 짜 맞춰 만든 얼음창고로, 조선 시대 관청에서 여름철 얼음을 보관하기 위해 활용했던 곳이다. 벽 중하단에 6개의 기둥 구멍이 3m 간격으로 뚫려 천장 구조물이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바닥에 배수관을 묻고 경사를 만들어 얼음이 녹은 물이 흘러나가도록 설계한 선조들의 과학적 지혜가 돋보인다. 유기물 퇴적층을 통해 얼음 보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짚이나 갈대를 깐 것으로 추정되며, 시기가 다른 기둥 구멍으로 보아 두 차례 이상 개·보수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 발견 위치에서 현 위치로 이전 복원되어 현재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인근 홍주읍성·홍성역사관과 연계해 방문하기 좋다.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홍성군청 문화관광과 041-630-1226
주차시설 : 불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상시 개방
상세정보
입장료
무료
위치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월계천길 1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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