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정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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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동북쪽에 위치한 내연산(710m)은 12개의 폭포를 간직하고 있는 태백산맥 줄기에 있는 산으로 그 경관이 아름다워 경북의 금강산 혹은 소금강이라 한다. 원래는 종남산이라 하였으나 신라진성여왕이 이 산에서 견훤의 난을 피한 뒤로는 내연산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문수산(622m), 향로봉(930m), 삿갓봉(718m), 천령산(775m)등의 높은 준봉들로 둘러싸인 내연산 골짜기 청하골은 여느 심산유곡 못지않게 깊고 그윽하고 다양한 형태의 폭포와 소가 많기로 유명하다. 청하골의 12폭포 가운데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은 관음폭포(제 6폭포)와 연산폭포(제 7폭포)이다. 쌍폭인 관음폭포 주변에는 선일대, 신선대, 관음대, 월영대 등의 기암절벽이 장성처럼 둘러쳐저 있고, 폭포수가 만들어 놓은 못 옆에는 커다란 관음굴이 뚫려 있다. 이 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쪽 입구를 가린 채 떨어지는 폭포수 줄기를 볼 수 있다. 관음폭포 위에 걸린 구름다리를 건너면 높이 30m, 길이 40m에 이르는 연산폭포의 위용이 눈에 들어온다. 이는 청하골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폭포인데, 학소대라는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커다란 물줄기가 쏟아지는 광경에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관음폭포 앞쪽 암벽의 벼룻길을 지나 다시 15분 가량 물길을 따라가면 또 하나의 폭포를 만나게 된다. 이 폭포는 숨겨져 있다고 해서 은폭이라 하는데, 가지런한 물줄기가 시퍼런 소로 떨어지는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 남쪽으로 2.5㎞ 떨어진 곳에는 유명한 보경사가 있다. 보경사는 신라 진평왕 때 일조대사가 인도에서 가져온 팔면경을 묻고 세웠다는 절로, 경내에는 고려 때 이송로가 지은 원진국사비(보물, 1963년 지정)와 포항 보경사 승탑(보물, 1965년 지정)·숙종어필 등이 있다. 보경사를 지나 물길과 나란히 이어지는 등산로를 1.5km쯤 오르면 제1폭포인 쌍생폭포가 나온다. 그리 우람하지는 않지만 두 물길이 양옆으로 나란히 떨어지는 모양이 단아하기 그지없다. 이 폭포를 지나면 잇따라 보현폭포(제2폭포), 삼보폭포(제3폭포), 잠룡폭포(제4폭포), 무봉폭포(제5폭포)가 나타난다. 등산코스로는 보경사를 출발하여 보현암~소금강전망대~은폭포삼거리~선일대~연산폭포~보경사 원점 회귀로 약 7.5km로 2시간 40분 소요된다. 이 코스는 내연산의 모든 명소를 돌아볼 수 있으며 1~7폭포 조망권으로 가장 아름다운 코스이다.


홈페이지

https://www.pohang.go.kr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불가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체험가능 연령 : 전연령

문의 및 안내 : 054-240-7555

주차시설 : 가능(약 소형 1000대)
요금(무료)

쉬는날 : 연중무휴
※ 기상여건에 따라 출입통제 가능

이용시간 : 06:00~18:00
※보경사 방문은 24시 가능


상세정보

입산통제 기간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등산로 구간통제)
봄철 3월 2일 ~ 4월 30일
가을철 11월 1일 ~ 12월 15일
-국립공원 11월 15일 ~ 12월 15일(경주,태안해안제외)
※ 통제기간과 통제구간은 기상여건 등을 감안하여 산별로 일부 조정될 수 있으니 산행 시 사전확인

등산로
내연산군 향로봉
1코스 : 주차장 - 보령사사령고개 - 문수봉 - 삼지봉 - 마당미기 - 향로교갈림길 - 향로봉
2코스 : 주차장 - 보경사 - 문수암갈림길 - 상생폭포 - 보현암 - 관음폭포 - 은폭포 - 잘피입구 - 시명리 - 향로봉
3코스 : 하옥 향로교 - 주능선 갈림길 - 향로봉
4코스 : 샘재 - 매봉 - 꽃밭등갈림길 - 향로봉
5코스 : 샘재 - 삼거리 - 선바위 - 시명리 - 향로봉

천령산군 우척봉
1코스 : 주차장 - 보경2교 - 삼각점 - 하늬재갈림길 - 음지반등갈림길 - 우척봉
2코스 : 주차장 - 보경3교 - 헬기장 - 음지밭등갈림길 - 우척봉
3코스 : 샘재 - 삿갓봉 - 외솔배기 - 683봉 - 우척봉
4코스 : 샘재 - 삼거리 - 우척봉

촬영장소
영화 남부군

화장실
보경사 내

화장실
있음

한국어 안내서비스
관광안내소 보경사까지 숲길 안내 10;00~17;00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

세미퍼블릭(SEMIPUBLIC)

세미퍼블릭(SEMIPUBLIC)

2025-08-20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조치원로 3-1

세미퍼블릭(SEMIPUBLIC) 은 ‘반쯤 열린’이라는 의미처럼, 공공성과 사적 공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창작 중심의 스튜디오이자 로컬 예술 커뮤니티로, 미술 재료·디자인 북·조형 오브제가 감각적으로 배치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과 예술 체험이 이루어진다. 방문객은 지역 아티스트의 감성과 현대적 예술 세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으며, 운영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소도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미퍼블릭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누구나 쉽게 예술을 경험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티스푼(ARTEASPOON)

아티스푼(ARTEASPOON)

2025-08-19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36길 7 (후암동)

아티스푼은 그림과 음악, 책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담, 말담, 청담 등 오감을 열고 나의 감상과 감정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외국인 대상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테마로 하는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타워가 자리한 남산 자락, 용산구 후암동 하늘계단에 위치한 아티스푼에서 나홀로, 함께 예술이 주는 생경함과 신비함을 느껴보시기 바란다.

키위스파랜드

키위스파랜드

2025-08-18

인천광역시 계양구 아나지로 306 (작전동)

키위스파랜드는 인천에 위치한 연면적 1,380평 규모의 24시간 찜질방이다. 식혜와 치킨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으며, 북카페, 키즈카페, 야외 테라스 등 넓은 규모에 맞게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입장 후 12시간 이용 가능하며 초과 시 1시간당 2,000원씩 추가된다.

영뜰해변

영뜰해변

2025-08-18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

영뜰해변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에 위치한 해변으로, 볼음도에서 가장 넓은 해안선을 자랑한다. 바닷물이 빠지는 간조 시에는 약 6㎞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이 드러나며, 갯벌 체험이나 자연 관찰 활동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해변 중앙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탁 트인 서해의 풍경과 함께, 저어새를 비롯한 다양한 철새들이 비행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고성 금강산

고성 금강산

2025-08-1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

민족의 명산이라 불리는 금강산은 화암사 입구부터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일만 이천 개의 봉우리 중 가장 남쪽 봉우리인 신선봉에 닿는다. 신선봉 남쪽에는 울산바위가 자리하고 있으며, 금강산이 되기 위해 울산에서부터 올라오다가 선착순에 들지 못해 주저앉았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바위다. 둘레가 4㎞에 달하는 여섯 개의 거대한 바위는 그 자체로도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며, 신선봉으로 가는 길에는 울산바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인 ‘버섯바위’라 부르는 장소가 있다. 이곳의 비경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등산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입산 통제 기간과 울산바위가 보이는 정확한 위치를 알고 가는 것이 좋다. 등산 코스는 1.2㎞길이의 급경사 코스인 '등산하는 길', 2㎞길이의 완경사 코스인 '산림치유 길'로 나뉘어 있는데, 어느 코스를 선택하든 약 1시간 정도면 버섯바위에 도착한다. 등산로를 따라 신선대까지 왔다면 남쪽 숲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가야 울산바위를 볼 수 있는 너른 바위인 버섯바위가 나타난다. 암반 지대 초입에서 울산바위가 빚어낸 절경을 훤히 감상할 수 있으며 끝쪽은 돌풍이 많이 부는 곳이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철도문화공원

철도문화공원

2025-08-13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동

철도문화공원은 진주역이 이전된 이후 남아 있던 철도시설과 부지를 활용하여 조성된 공원이다. 옛 진주역 차량정비고를 비롯해 다목적 문화시설, 복합 커뮤니티 공간, 맹꽁이 생태공원, 야외 전시마당 등이 조성되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공원 내 일호광장 진주역은 옛 진주역의 모습을 재현한 장소이다. 진주역의 역사와 사용했던 물품, 사진, 기록물 등이 전시되어 진주 지역 철도 문화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 계절별로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성주우물터 은행나무

성주우물터 은행나무

2025-08-12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성주우물터 은행나무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자리한 나무로 1988년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은행나무가 위치한 이곳은 가양아파트단지가 들어서기 전까지만 하여도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많은 일화와 전설이 어우러진 유서가 깊은 곳이다. 한강 하류의 중요한 요충지로서 고려 이전에는 개성과 평양으로 가는 지름길이 공암나루를 건너서 행주, 파주를 거치는 것이어서 큰 나루가 있던 곳이기에 나루를 건너던 선객들에게 일어났던 일화가 많으니 투금탄, 한산모종, 공무도하가 등 많은 전설이 내려온다. 은행나무는 양천현의 객사였던 파릉관 부속 누대인 소악루 자리에 심긴 나무로, 겸재 정선의 그림 속에도 등장하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보호수이다.

논산 충헌사

논산 충헌사

2025-08-11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주곡1길 16

논산 충헌사는 1626년(인조 4)에 세운 사당으로 충헌공(忠公) 양치楊治)·양희지(楊熙止)·양응춘(楊應春)·양훤을 배향하여, 매년 음력 9월 중정일(中丁日)에 제향한다. 충헌사는 2007년 11월 3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94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주곡리입구 장승배기에서는 매년 정월 14일 저녁에 장승제를 지내는데, 그 유래가 양춘건이 숯골로 입향한 후 마을의 화합을 위해 지내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길명사

길명사

2025-08-11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영일로 645-50

길명사는 조선 전기의 4대 서예가 중 한 사람인 봉래 양사언(楊士彦, 1517~1584)을 봉향하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평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뒤로는 산을 등지고 앞에는 시야가 트인 들판이 펼쳐져 있다. 1988년, 사당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건립을 발의하였고, 청주 양씨 문중과 포천군의 재정 지원을 받아 같은 해 9월 1차 사업으로 본전 공사를 착공하여 12월에 준공하였다. 이후 1991년에는 양사언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하고 향사를 지내기 시작하였다. 2006년 4월 5일, 길명사는 포천시 향토유적 제45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합덕제수변공원

2025-08-11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성동리

합덕제는 황해도 연안남대지, 김제 벽골제와 함께 조선 3대 저수지 중 하나이다. 고려시대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농경지로 활용되고 있다. 저수를 위해 조성된 제방만 원형대로 길게 남아 있으며, 제방이 곡선 형태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역사적·기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4월 충청남도 기념물 제70호로 지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로부터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합덕제 인근에는 수리의 중요성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박물관에는 조상들의 수리농경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물이 마련돼 있으며, 약 20여 종의 수리농경 체험 도구가 설치돼 있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