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Km 2025-06-23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로 49 (아미동2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부산의 역사를 좀 더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네이다. 구한말 일본인 거류민단이 들어오면서 빈민촌이었던 이곳에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들어섰고, 해방 이후 한국 전쟁과 피난, 부산시내 판잣집 철거정책으로 산으로 산으로 떠밀려온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꿈꾸며 일궈온 마을이다. 비석마을의 골목에서는 그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 각진 모양의 상석이나 비석들은 가파른 계단의 디딤돌로 쓰이거나 옹벽 또는 집의 주춧돌 등으로 활용되었다. 아픈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곳에서 지금의 아름다운 문화 마을로 탈바꿈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다. 또한, 이 마을은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건립되고, 아미동 주민들의 마을공동체가 활발히 운영하며 이곳에서의 삶을 미래로 이어가고 있다.
19.4Km 2025-07-24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167
창원 귀곡동에 있는 상하이 717은 바다 전망이 보이는 중식 전문점이다. 전용 주차장은 지상 1층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사람이 많은 주말 점심시간에는 야외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세련된 분위기와 오션뷰를 갖춰 데이트, 상견례, 생일, 가족 행사 등 특별한 날 기념하기 좋은 곳이다. 바다 전망이 보이는 창가 자리는 예약을 해야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또 개별 룸이 있어 프라이빗하게도 이용할 수 있다. 메뉴는 런치코스, 디너코스, 동파육, 유린기, 삼선누룽지탕, 마라상궈, 중새우튀김 등이 있다. 근처 가포해안변공원도 있으니 식사 후 가볍게 산책 코스로 둘러보는 것도 좋다.
19.4Km 2024-12-10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167
창원 귀산동에 있는 이탈리안717은 마창대교와 바다뷰가 한눈에 보이는 브런치&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화이트 컬러의 벽지와 대리석 테이블이 배치되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있는 곳이다. 방문 전 예약하면 바다 전망이 보이는 창가 쪽 자리를 앉을 수 있다. 예약 없이 주말에 방문하면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다. 또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건물 전용 주차장 외 야외에 마련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낮에는 바다 뷰를, 저녁에는 마창대교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이탈리안 717은 생일, 데이트, 가족 모임 등 특별한 날 오기 좋은 레스토랑이다. 근처 가포 해안변공원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9.4Km 2024-06-13
부산광역시 사하구 옥천로75번길 17
070-8818-4405
감천 아지매 밥집에서는 감천문화마을을 대표하는 음식인 고등어 추어탕과 고등어 정식을 판매하고 있다. 감천문화마을 주민들은 예부터 추어탕을 끓일 때 비싸고 구하기 힘든 미꾸라지 대신 값싸고 구하기 쉬운 고등어를 넣었다. 맛이 담백하고 시원해 지금까지 주민들이 즐기는 먹거리이다.
19.4Km 2025-03-1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산 88
2005년 7월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봉암수원지는 일제강점기 시절 마산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부역자들에게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상수도 사업으로 인해 저수지의 기능은 폐쇄했지만, 자연친화적인 탐방로와 휴게시설, 산책로 조성 및 데크로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힐링스폿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암수원지의 둘레는 약 1.5㎞로 길이 고르고 그늘져 있어 고요히 경치를 즐기며 부담 없이 산책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으며, 어린이 놀이터, 숲속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19.4Km 2025-06-2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대로136번길 51
051-897-3007
전통 중화요리 남성관은 여느 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손으로 만든 수타면 전문점이다. 편리한 기계면에 밀려 대부분 수타면이 자취를 감춘 요즘 이곳 남성관은 중화요리에 대한 애정과 정성으로 30여 년의 세월을 전통 중화요리 수타면을 고집하고 있다. 정통적인 중국풍의 테이블과 벽면의 장식들이 또 하나의 멋인 남성관은 각종 단체 모임이나 회식 등을 위한 연회석이 완비되어 있으며, 모임의 성격에 맞는 다양한 코스요리 및 일반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19.4Km 2025-07-22
부산광역시 사하구 옥천로75번안길 10 (감천동, 제일아파트)
주식회사감천아울은 감천문화마을을 배경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판매하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다.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제품들은 폐현수막과 자투리 천 등을 활용해 감천문화마을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대표 상품인 '업사이클링 에코백’은 지역 내에서 수거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되며, 감천의 감성을 담은 실용적인 친환경 아이템이다.
19.5Km 2025-07-02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로 지하692 (다대동)
010-8859-2115
수려한 낙조를 자랑하는 부산 다대포를 거점으로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문화 영상 관광 콘텐츠로 발전 및 확립하기 위해 부산과 연관된 영화, 감독, 배우, 아티스트 등이 참여하는 부산 중심의 로컬리티 종합 영화 축제로 영화 속 부산의 거리, 역사,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영화 축제를 마련, 영화도시 부산을 실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함께 개최되는 ‘단편영화제’는 창작 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 영상문화 산업을 선도할 대학생 및 청년, 일반인들의 영상창작의 갈증을 해소하고 산업을 선도할 우수한 영화 인재를 길러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