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Km 2024-08-14
경상북도 안동시 서경지길 70 (태화동)
0507-1419-1071, 010-6533-1033
잔잔하루는 안동 태화동의 조용한 마을 내에 있는 독채 한옥숙소로, 바람에 따라 들려오는 풍경소리가 환영인사를 해준다. 실내는 방 1개, 거실, 주방, 욕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화이트와 월넛 원목의 조화가 깔끔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 취사는 불가능지만, 조식으로 트스트와 사과즙을 제공한다. 욕실 옆에는 족욕 공간이 있는데 마당을 바라보며 자연을 벗삼아 하는 족욕이 일품이다. 마당 불멍도 추억을 그려준다.
17.8Km 2025-12-17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광산길 53
사빈서원은 조선 시대의 학자 청계 김진과 그의 다섯 아들을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김진(1500~1580)은 조선 중기의 선비로 어려서부터 재능이 뛰어났고, 이름난 유학자를 찾아가 가르침을 받아 견문을 넓히기도 했다. 중종 20년(1525) 생원시에 합격한 후 평생 학문에만 전념하며 후배 양성에 힘썼다. 선생이 세상을 떠난 후에는 나라에서 이조판서 직함을 내렸다. 김진의 다섯 아들 김극일, 김수일, 김명일, 김성일, 김복일이 모두 과거에 합격하였고, 후손들이 대대로 번성하면서 의성 김 씨는 안동 지역의 대표적인 명문 사족이 되었다. 사빈서원은 숙종 11년(1685) 김진과 다섯 아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경덕사로 시작하여 숙종 35년(1709)에 서원으로 승격하였다. 고종 5년(1868)에 서원철폐령으로 헐렸다가 고종 19년(1882) 임하면 사의리에 모임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강당과 제사 준비를 위한 주사 건물만 다시 세웠다. 이후 임하댐이 건설되면서 1987년 임하리로 옮겼던 것을 2005년에 중창 사업 계획에 따라 현재 위치로 이건 하면서 여러 건물들을 복원하였다. 사빈서원 안에는 강당인 흥교당과 주사 외에도 사당인 경덕사, 기숙사인 동·서재, 문루, 전사청 등의 건물이 있다. 강당과 주사 건물은 안동지방 사림들의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는 전통기와집으로 그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서원에서는 해마다 3월과 9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17.9Km 2024-11-26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234번길 11-7
054-633-1011
무섬마을의 중심에 위치한 섬계고택은 1730년대에 지은 약 300년가량 된 집으로 “섬계”는 무섬 마을의 옛 이름으로, 현재의 주인 김동근의 아버지 김두한이 택호로 사용하여 오던 것을 사위 이영직이 “섬계고택”이라는 서각을 만들어 단 것이 그 유래이다.
17.9Km 2025-01-21
경상북도 안동시 서경지7길 34-3
0507-1442-4700
한옥의 아쉬움. 누울 자리, 씻을 자리, 쉴 자리 숙소의 기본을 가장 먼저 생각했습니다. 고급 호텔에서 사용되는 구스 침구, 넓고 쾌적한 화장실, 한옥과 잘 어우러지면서 편리하고 다양한 가전 및 비품들. 더욱 편안한, 더욱 만족스러운 쉼을 위해 노력합니다. 낙원우드 KNOCK ON WOOD는 기존 한옥에 현대적인 편안함을 더한 감성 한옥입니다.
17.9Km 2024-11-26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234번길 7-3
054-633-1011
경상북도 영주에 위치한 수춘제 한옥은 시골 할머니댁에 오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아주 좋은 숙소이다.
17.9Km 2024-08-19
경상북도 안동시 태화중앙로 96-4 (태화동)
0507-1344-1696
경상북도 안동 태화동에 위치한 스테이시소는 한옥 고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한옥 독채 숙소다. 실내는 포근하고 따뜻한 구스 침구가 있는 침실, 스탠바이미와 피크닉 바구니가 있는 거실, 발뮤다토스터기와 더팟, 다도세트 등이 있는 주방, 욕실 및 사계절 온수 이용이 가능한 자쿠지로 구성되어 있다. 볕이 좋은 날에는 마당의 나무 테이블에 앉아 브런치를 즐기고, 하루의 마무리로는 자쿠지에서 정원을 바라보며 차 한잔과 함께 삶의 피로를 녹여보기를 추천한다.
17.9Km 2025-07-31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1375 (송천동)
국립경국대학교 박물관은 1979년 3월, 안동대학교 개교와 더불어 개관하였다. 단순히 대학박물관을 넘어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유일한 종합박물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수장 유물은 역사·고고·미술·민속자료 등 전통문화의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안동 지역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하여 학생과 교수의 교육·연구에 도움을 주는 한편 지역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5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주요한 것으로 안동 석사자(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임하사 전탑지 사리구, ‘원이엄마 편지’로 널리 알려진 이응태 묘 출토유물 등을 들 수 있다. (출처 : 국립경국대학교 박물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