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Km 2025-03-18
경상북도 안동시 제비원로 128
054-843-0106
찰떡이 워낙 크고 맛이 좋아 한 입 베어 물면 입안이 떡으로 가득 차 말을 잘할 수 없는 벙어리처럼 된다고 해서, ‘벙어리’의 안동 사투리인 '버버리'를 사용하여, 버버리찰떡으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이곳은 손수 떡메를 쳐 만든 떡 위에 고물을 묻혀 찰떡을 만든다. 떡 종류로는 검은깨 찰떡, 기피 팥 찰떡, 콩가루 찰떡, 참깨 찰떡, 붉은팥 찰떡이 있고 박스뿐만 아니라 낱개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17.3Km 2025-09-19
경상북도 안동시 육사로 239 (운흥동)
054-840-340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의 보편적인 가치를 전승하고, 그 매력을 함께 향유하고자 하는 '탈춤' 의 축제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은 물론, 25개국 34개 단체의 공연을 집대성해 여러 나라의 탈춤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탈춤공연장 공연과 도심 속 거리 퍼레이드, 세계 탈놀이 경연대회 등이 진행되며, 각 나라 별로 탈과 탈춤이 가지고 있는 표정과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7.3Km 2024-12-10
경상북도 안동시 서부시장2길 54
010-2511-3900
경상북도 안동에 자리한 한래소담은 한가롭게 찾아와서 소소한 이야기를 주고받고 떠들다가 돌아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닌 독채 한옥스테이다. 한결같은 서비스와 한옥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설과 함께, 100그루 이상의 대나무와 자쿠지, 미니대나무숲이 최고의 힐링을 선사한다.
17.5Km 2024-07-31
경상북도 안동시 대안로 18 (태화동)
054-854-9300
수산궁모텔은 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 시내에 위치한 숙소로, 주변에 편의시설과 식당들이 많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객실은 일반실뿐만 아니라 단체 여행객을 위해 특실이 준비되어 있고, 공간이 넓어 쾌적하며, 깨끗한 침구류와 폭신폭신한 침대는 안락한 휴식을 선사한다. 객실에 따라 PC와 욕조가 설치되어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
17.5Km 2025-12-17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 내에 자리하고 있는 역동서원은 고려 말기의 학자 우탁(禹倬, 1263~1342)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570년(선조 3) 퇴계 이황(退溪 李滉) 선생의 발의로 인근의 사족과 수령들의 협조를 받아 예안을 포함한 안동지역에서 최로로 건립된 서원이다. 우탁은 단양 출신으로 1290년 과거에 급제하였다. 북송의 성리학자 정이(1033~1107)의 저술 「역전」이 고려에 들어오자 이해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역학에 조예가 깊었던 우탁이 이를 깊이 연구하고 터득하여 생도들을 가르쳤다. 역동서원은 1684(숙종 10)에 사액을 받은 후 대원군의 서원철폐 때 훼철되었다가, 1969년 현 위치에 이건 복원되었다. 1991년에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가 이곳에 들어서면서 대학교에서 관리하고 있다. 서원은 정문인 입도문, 강당인 명교당, 원생들이 일상생활을 했던 사물재와 삼성재, 우탁의 위패를 모신 상현사, 그 외 서원의 부속 건물로 구성되었다. 서원에는 이황의 역동서원기와 다수의 친필 현판이 걸려 있다.
17.5Km 2023-08-08
영주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말고도 옛 선비의 자취가 많은 고장이다. 무엇보다 무섬마을은 3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는 물돌이 마을로 마치 육지 속의 섬마을과 같은 독특한 풍경을 품고 있다. 곧 무섬 외나무다리가 없어진다고 한다. 그 시골정취 그윽한 외나무다리를 찾아가 한번 밟아보자.
17.5Km 2025-08-07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234번길 31-12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물수리’의 우리말 이름을 가진 전통마을이다. 때로는 중국 섬계 지역의 지형과 비슷하다 하여 ‘섬계마을’이라고도 불린다. 40여 가구의 전통가옥이 마을을 이루고 있는데 이 중 30여 채가 조선 후기 사대부가 가옥이며, 역사가 100여 년이 넘는 가옥도 16채나 남아있어 조상들의 자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리고 30여 년 전까지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였던 외나무다리가 마을의 대표 상징물이다. 무섬마을에는 무섬외나무다리 축제, 무섬 문화재 등의 축제와 행사가 있고, 전통한옥체험과 무섬 문화촌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한옥체험에서는 김욱 가옥, 김천한 가옥, 김태길 가옥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데 감상뿐만 아니라 직접 숙박체험을 하며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무섬 문화촌에서는 도자기, 염색체험, 사군자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7.5Km 2025-08-07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234번길 31-12
무섬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고택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로 내성천이 마을의 3면을 감싸듯 흐르고 있어, 그 가운데 섬처럼 떠 있는 육지 속 섬마을이다. 과거에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이어 다리를 놓고 내성천을 건너 뭍의 밭으로 일하러 다녔는데, 장마철이면 다리는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다리를 다시 놓았다. 수도교가 놓이기 전까지 무섬마을의 유일한 통로 역할을 한 외나무다리는 길이가 무려 150m에 이르고, 폭은 30㎝에 불과한 다리이다. 폭이 좁아 긴 장대에 의지한 채 건너야 한다. 현재의 외나무다리는 지난 350여 년간 마을과 뭍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였던 다리를 마을 주민과 출향민들이 힘을 모아 예전 모습으로 재현시켜 놓은 것이다. 매년 가을이면 이곳에서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열린다. 영주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향유하고자 개최되며 행사 내용으로는 무섬마을 야행, 가을음악회, 고택문화체험, 전통공예체험, 전통놀이 체험, 전통혼례 재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