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5-12-26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세상로 1 선비세상
영주시 순흥면에 있는 영주 선비마을은 하늘이 선물한 아름다운 자연과 풍요로운 문화유산을 품은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K 문화 테마파크다. 선비처럼 보고, 입고, 먹고, 즐기며 선비의 가치와 정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와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조성된 곳이다. 컨벤션홀, 한옥촌, 한복 체험관, 미디어아트관 등에서는 한옥, 한복, 한식, 한지, 한글, 한음악 6개 테마로 나누어 첨단 매체를 이용하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이곳에서는 한지 만들기와 다도 체험, 한지뜨기 체험 등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체험 활동도 할 수 있고, 다양한 전시와 공연도 즐길 수 있다.
14.7Km 2025-04-23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선비세상로 1
054-630-9700
경상북도 영주시 소수서원 옆에 위치한 선비세상 일대에서 준비한 어린이선비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친구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선비세상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존과 앨리스 인 원더랜드, 그리고 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어린이 장원급제, 가족 단위 관람객과 남녀노소,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퍼레이드와 이색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하며 영주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체험을 제공한다.
14.7Km 2025-03-18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
비봉산 서남 남사면에 있는 신라의 벽화무덤으로, 1971년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하였다. 흙을 쌓아 올린 원형 봉토무덤으로, 지름은 16m이며, 파손이 심하여 높이는 확인할 수 없다. 봉토 아래쪽에는 자연석을 이용하여 둘레돌을 돌렸다. 내부는 널방(현실)과 널길(연도)이 있는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이다. 현실의 4곳의 벽과 천장 표면에는 석회를 바르고 벽화를 그렸으며, 바닥에는 널을 올려놓는 넓은 널받침을 설치하였다. 서쪽 벽 위에는 도굴로 인해 흙이 밑에 쌓여 있었고, 유물은 남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 널방은 돌로 문짝을 세워 닫았으며, 널길 입구에는 막돌을 쌓아 막았다. 그림은 무덤 전반에 걸쳐 그려졌으나 자연적인 습기 등으로 파괴되고 널길천장과 문짝에만 벽화가 남아있는데 모두 석회를 바르고 그 위에 그림을 그렸다. 천장에는 대형 연꽃무늬 1개가 그려져 있는데 붉은색 한 가지로만 연꽃을 그린 것이 특색이다. 돌로 만든 문짝의 바깥쪽에는 인물상으로 보이는 그림이 전면에 그려 있으나 거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으며, 문짝의 안쪽에는 ‘을묘년어숙지술간’이란 글을 새겼다. 을묘년은 연꽃무늬로 보아 법흥왕 불교 공인 이후인 6세기말의 진평왕 17년(595)년으로 추정되며, 어숙은 사람 이름으로 고구려계이다. 술간은 신라의 관직명으로 6세기경 이 지방이 고구려와 신라의 경계지역이라는 독특한 상황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순흥 벽화무덤과 함께 신라 영역에서 발견된 벽화무덤이라는 점과 이름이 있는 신라 유일의 무덤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가 된다. 특히 연꽃무늬와 어숙이라는 사람 이름이 고구려계로 추측되어, 이 지역이 고구려와 신라의 통로였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14.8Km 2023-08-09
영주의 우리나라 최초 사액서원(임금이 현판 하사)인 소수서원과 순흥향교를 조용히 걸어보자. 체험활동처럼 떠들썩한 맛은 없지만 잔잔한 자연에 어우러진 선비의 정신을 온전히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 여름에 방문하면 죽계구곡의 시원한 물소리에 더위를 잊는다.
14.9Km 2025-05-2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김삿갓 묘가 위치하여 유명해진 인근 계곡이다. 김삿갓과 관련된 유적은 강원도 남부와 충청북도 경계지대에 분산되어 있는데 남대천 (南大川)을 사이에 두고 북쪽 영월군 하동면 어둔리 선래골 (선락동)에는 집터가 있고, 근처 와석리 노루목에는 묘소가 있다. 그리고 냇물 건너 단양군 영춘면 접경에는 기념시비가 세워졌다. 최근 김삿갓에 대한 문학적, 역사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지역을 찾는 등산객, 답사 여행객이 증가하여 대야리 - 인근 마대산(해발 1,052m, 강원도, 충북, 경북 3도의 접경을 이루는 산) - 김삿갓생가터 - 김삿갓묘역을 연결하는 등산로가 개발되고 있으며, 곰봉 (곰의 모양을 한 봉우리)도 탐방이 잦아지고 있다. 와석리는 1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조촐한 오지 마을로서 옛 시골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다. 김삿갓 계곡은 김삿갓이 생전에 ‘무릉계’라 칭했을 만큼 빼어난 경치를 지녔다. 관광지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오염이 안되고 보존이 잘 되어 청정지대임을 자랑한다. 인근 내리계곡의 크낙새와 법흥사 적별보궁 오르는 길의 딱따구리, 그 외 동강과 서강이 기암을 돌아 흐르는 곳에 사는 수달, 수리부엉이, 비오리, 검독수리, 작은 소쩍새, 올빼미, 황조롱이, 오리 떼 등은 이 지역이 있는 그대로의 생태박물관임을 입증한다. 영월군은 이 계곡과 내리계곡 등 인근의 계곡을 번갈아가며 휴식년제를 취하고 있으므로 확인 후 출발해야 한다.
14.9Km 2025-07-24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80
소수 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영주 소수서원에서 보관하던 유물을 전시하며, 유교 문화를 통해 민족정신의 뿌리를 되새기기 위해 설립된 유교 전문 박물관이다. 2004년에 개관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5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시청각실, 야외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기증받은 2만여 점의 유물을 순환 전시하고, 제1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문화유적을 소개한다. 제2전시실은 ‘유교의 전래’를 주제로 이황의 성학십도, 사서삼경, 학맥도 등을 전시하며, 제3·4 전시실은 서원과 향교, 그리고 소수서원의 창건과 관련 인물 및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수 박물관 통합 관람권을 이용하면 소수서원, 영주 선비촌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14.9Km 2025-07-21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죽령은 신라 제8대 아달라 이사금 5년(158)에 열린 고개로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에서 제1연화봉, 연화봉, 제2연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남동쪽의 흰봉산에서 북쪽봉으로 뻗어있는 능선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주변 지형은 굴곡이 많아 험한 편이나, 예로부터 영남 지방과 호서 지방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였다. 과거 죽령은 소백산을 가로질러 넘어야 했기에 많은 골짜기를 돌아가야 했기에 조선시대 장수들과 서울로 과거 길을 떠나던 선비들은 마치 갈지자를 그리듯이 돌아 죽령을 넘어갔다. 하지만 1942년 중앙선 철도, 2001년 중앙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으나 후에 죽령의 의의를 되살려 보존하기 위해 희방사역에서 죽령주막까지 2.5㎞가량 거리의 길을 복원하여 [죽령 옛길]이라는 도보여행길이 조성됐다.
15.0Km 2025-11-0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영월동로 2134
영월에 위치한 김삿갓 휴게소 체험 캠핑장은 김삿갓계곡과 남한강 줄기인 옥동천이 겹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물놀이와 낚시를 하기 좋은 위치다. 캠핑장은 카라반 4개와 사이트 18개가 있다, 바로 옆에서 펜션, 휴게소, 식당, 편의점 등이 있어 편리하다. 인근에 외씨버선길이라고 강원도 영월과 경북 봉화, 영양, 청송 등 4개 군을 연결하는 걷기길 코스가 있다. 그중에서 12구간 김삿갓문학길이 풍광이 아름답고, 특히 가을 단풍이 멋진 구간이라 가벼운 트레킹을 하기 좋다. 대략 12.4km 코스로 소요시간은 4~5시간 정도의 중급 코스이다.
15.3Km 2025-10-23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129-2
단양 수양개빛터널 근처에 자리한 이끼터널은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이끼터널이 있는 도로는 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주변이 수몰되고 철로가 이전되자 매설된 철로를 포장하여 만든 길이다. 실제로 위가 막힌 터널은 아니나 나무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우거져 있어 터널이라고 불리고 있다. 오래전부터 도로 양쪽 벽에 이끼가 자생하기 시작했는데 습하고 비가 많이 오는 6~8월에 푸르른 이끼벽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왕복 2차선의 좁은 도로이지만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은 아니다. 오가는 차량을 반드시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위험한 위치나 상황에서는 사진 촬영을 하지 않아야 한다. 이끼터널은 예능프로그램에도 자주 소개되었는데, 그 때문인지 이곳에 왔다는 걸 기념하기 위해 이끼 위에 낙서하는 이들이 많다. 더 오래, 더 많은 사람이 이끼터널의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낙서 등 자연을 훼손은 절대 삼가야 한다.
15.3Km 2025-09-17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547-16
1985년 1월 문화재관리국과 대구대학교가 함께 발굴 조사한 이 벽화 고분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학술적, 문화재적으로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이 고분의 축조연대는 고분의 현실(玄室) 남쪽 벽에 쓰인 기미중묘상인명(己未中墓像人名)이란 글씨를 통하여 대략 539년쯤으로 추정되고 있다. 내부구조는 연도가 마련된 석실분(石室墳)으로서 연도를 통해 들어가면 시신을 모신 현실이 있고, 이 현실의 동쪽으로 관을 올려놓았던 관대(棺臺)가 비교적 높게 마련되어 있으며, 아울러 규모가 작은 보조관대도 현실의 서북 모서리에 마련되어 있었다. 현실의 크기는 동서 약 3.5m, 남북 약 2m로 네 벽은 위로 갈수록 약간씩 각을 줄이고 천장은 두 장의 판판하고 큰 돌을 올려 완성하였다. 벽화는 천장을 제외한 내부의 모든 벽면과 관대의 측면까지 채색화(彩色畵)를 그렸고, 특히, 연도의 좌우 벽에 힘이 센 장사상(壯士像)을 그렸다. 특히, 연도 서쪽벽의 뱀을 손에 감고 있는 장사상은 이 무덤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고분은 벽화나 구조로 보아 고구려의 영향을 받아 축조된 고대신라의 고분벽화로 추정되며, 이 고분에 있는 벽화를 통해서 우리나라 삼국시대 회화는 물론 당시의 종교관, 내세관, 그리고 고구려와의 문화교섭 등을 이해하는 귀중한 자료임을 알 수 있다. 특히, 5세기까지 고구려의 영향력이 정치적, 문화적으로 이 지역에 침투했음을 잘 알려주는 유적으로, 현재 학자들의 새로운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