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추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추나무

대추나무

7.6Km    2025-01-06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1길 15-7

다찌는 ‘다 있지~’라는 의미의 통영지역 방언으로 다찌는 온전한 다찌, 반다찌는 저렴한 다찌를 가리킨다. 술을 시킬 때마다 안주는 제철 해산물이나 식자재들로 주방에 알아서 내오는 통영 일대에만 있는 동네 주점이다. 다양하게 여러 가지 해물 요리를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고, 색다른 지역 문화로 알려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다. 안주는 말 그대로 그때그때 다른데, 신선한 생선회와 해산물을 기본으로 해물 위주로 전, 탕, 구이, 볶음, 찜 등 다양한 요리 방법으로 여러 음식이 푸짐하게 나온다. 게다가 재료가 떨어지면 초저녁이라도 문을 닫는 경우가 허다해, 예약하는 것이 좋다. 대추나무집은 반다찌집으로 강구안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통영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찾아오는 곳인데, 테이블은 6개이고, 두 분이서 바삐 음식을 내어 오는 곳이다. 가격이 아깝지 않게 다채롭고 맛난 솜씨를 보여주는데, 워낙 다양하고 푸짐해서 다 못 먹고 나올 수밖에 없어 섭섭해지곤 한다. 가급적이면 식사를 하지 않고 빈속으로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김상옥 생가

김상옥 생가

7.6Km    2024-05-02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1번가길 13

초정 김상옥(1920~2004)은 통영 출신 예술가로 우리나라 시조문학계의 획을 그은 시인이다. 김상옥 선생의 대표작으로는 <봉선화>, <무궁화>가 있다. 2021년 통영시에서 김상옥 시인을 기리기 위해 그가 태어난 항남동 64번지의 생가를 사들였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2층짜리 일본식 목조 건물로 지금까지 소유주가 여러 번 바뀌었으며 내외부의 원형은 비교적 잘 보존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항남동 일대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통영시에서 가장 번화했던 곳 중 하나로 일제강점기에 기어진 근대건축물이 많이 남아있다. 김상옥 생가 또한 항남동의 근현대 도시경관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강구안 보도교

7.6Km    2024-11-06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

강구안 보도교는 총 길이 92.5m, 높이 13m의 연결교량으로 통영항 강구안의 낮과 밤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2017년부터 노후 항만인 강구안을 바다를 이용한 도시형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여 2023년 3월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 및 디피랑, 중앙시장, 동피랑과 인접하여 통영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엄마손충무김밥

7.7Km    2025-03-05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317-3
055-641-9144

욕지도 복불복에 추천된 충무김밥 전문점이다. 충무김밥과 호래기 김밥이 대표 메뉴이다. 일반적으로 충무김밥에 섞박지와 오징어무침을 곁들여 먹는데, 호래기 김밥엔 호래기 무침이 함께 나온다. 호래기는 꼴뚜기의 경상도 방언이다. 이 집의 호래기 무침은 특허를 받아 다른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별미이다. 택배 주문도 가능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호래기 무침을 맛볼 수 있다.

원조통영돼지국밥

7.7Km    2025-03-04

경상남도 통영시 강구안길 8
055-641-6320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동에 위치한 ‘원조통영돼지국밥’은 담백하고 구수한 돼지국밥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돼지국밥은 밥이 말아져서 나오며 하얀 국물에 된장이 올려져서 나오는데 된장을 풀어도 국물색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살코기도 듬뿍 들어가져 있어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은 고소하며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돼지 잡내 없이 깔끔한 맛에 기본에 충실한 돼지국밥의 맛에 현지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맛집이다.

한일김밥

7.7Km    2025-01-02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319
055-645-2647

경남 통영시 한남동에 위치한 한일 김밥을 찾아보자. 1,2층으로 나누어진 아담한 사이즈의 이 음식점음 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충무김밥으로 유명하다. 30년 경력의 능숙한 솜씨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저렴하고 부담 이 즐길 수 있다. 외국인에게 새로운 맛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불편 없이 찾을 수 있도록 영어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실내 남녀 분리된 화상실과 전좌석이 금연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충무김밥의 특미를 느껴보고 싶다면 한일김밥을 적극 추천한다.

서피랑공원

7.7Km    2025-03-17

경상남도 통영시 서호동 6-1

서피랑공원은 통영의 명정동과 서호동의 접경 지역 중 낙후되었던 서피랑 언덕을 새롭게 개발하여 만든 곳이다. 서피랑 정상의 서포루에 올라서면 강구안, 동피랑, 북포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도심지 내 쾌적한 녹음 휴식공간 조성은 물론 통영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담고 있는 근린공원인 서피랑공원은 2020년 11월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공원 산책로, 99 계단, 서포루 등 일몰 때부터 자정까지 빛을 내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박경리 소설 ‘토지’에서는 통영에 대하여 ‘항구 가득 정박한 작은 배들과 휘황찬란한 불빛이 경이로운 신천지’로 보인다고 묘사하고 있다. 서피랑 99 계단은 박경리 선생의 ‘김약국의 딸들’ 배경이 되기도 한 곳이라 더욱 소설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남망산 조각공원

남망산 조각공원

7.7Km    2025-03-22

경상남도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통영이라는 이름은 수군통제사가 머문 통제영이 있던 자리라는 데서 비롯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전라, 경상, 충청 3도를 통괄하기 위해서 수군통제사라는 자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 충무공 이순신이 부임했다. 그는 전남 여수에 있던 통제영을 통영시 앞바다에 떠 있는 한산섬으로 옮겼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이 일대를 통영이라 부르게 됐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통제영이 옛 충무시로 옮기면서 옛 충무시 일대까지 통영이라 부르게 되었다. 지금도 남아있는 한산섬의 제승당이나 통영시의 세병관 같은 유적지는 이 일대가 통제영임을 증명해 준다. 1995년 1월 시군 통폐합 때 통영군은 충무시와 합쳐져서 통영시로 확정되었다. 세계 10개국 유명 조각가 15명의 작품으로 1997년에 조성된 남망산 조각 공원은 5,000여 평의 부지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예술적 자극과 상상력, 넓고 확 트인 공간이 주는 시원함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하다.

이중섭식당

7.7Km    2025-01-02

경상남도 통영시 강구안길 15
055-645-4151

경남 통영시 중앙시장옆 강구안 골목에 위치한 이중섭 식당은, 통영 근해에서 직접 잡아올린 자연산 재료와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들어간 음식을 대접하는 식당이다.

통카롱

통카롱

7.7Km    2025-05-16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1번가길 35
010-6214-5680

통영 마카롱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통카롱은 2015년에 오픈한 통영의 수제마카롱 전문점이다. '마카롱은 많이 달다' 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아몬드 분말의 비율을 높혀 조금은 덜 달고 건강을 생각하는 마카롱을 만들고 있다.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인형과 다양한 소품들로 장식되어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아주 좋다. 동백, 바다와 섬, 멍게, 거북선, 멸치, 굴을 활용한 디저트나 음료는 이곳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한다. 통영세트는 통영아트관광 기념상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각종 박람회 때 통영을 알리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