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흘구곡선바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흘구곡선바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흘구곡선바위

13.9Km    2025-03-14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영천길 210

무흘구곡은 총 35.7㎞에 이른다. 경북 성주군의 수륜면과 금수면부터 김천시의 증산면까지 이어져 있다. 그중 1~4곡은 성주군에, 5~9곡은 김천시에 위치하고 있다. 제1곡 봉비암, 제2곡 한강대, 제3곡 무학정, 제4곡 입암, 제5곡 사인암, 제6곡 옥류동, 제7곡 만월담, 제8곡 와룡암, 제9곡 용추폭포로 구분되어 있다. 대가천의 맑은 물과 주변 계곡의 기암괴석, 수목이 절경을 이루어 조선 시대 성주가 낳은 대 유학자인 한강 정구 선생(1543~1620)이 시를 지어 노래한 곳으로 경관이 아주 빼어나 행락 피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돌담사이로

13.9Km    2024-05-20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1길 81

문화관광부에서 돌담마을로 지정된 전통한옥 고가 마을로 전통 한옥을 이용하여 농가맛집과 민박을 겸하고 있다. 덕유산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로 반찬을 만든다. 하루 전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산 내음 밥상을 주문하면 다양한 나물과 병풍대 등 흔치 않은 나물 장아찌를 얹어 먹는 수육이 인기 메뉴이다. 여름에는 국제 연극제가 27회째 이어져오는 곳, 맑은 계곡에서 야영을 즐기며 한옥민박이 가능한 곳이다.

거창 갈계리 삼층석탑

거창 갈계리 삼층석탑

13.9Km    2025-03-16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이 석탑은 사각형으로 된 이중의 받침대를 두고 있어 통일신라시대의 일반 석탑 양식을 계승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간략화된 조성 기법이 고려시대 이후의 변화 양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받침대 부분은 위아래 받침 모두 모서리 기둥과 함께 중앙에 받침기둥을 새겼다. 몸체와 받침을 이어주는 위 갑석은 경사가 별로 없는 한 장의 돌로 조성하였다. 각 몸체에도 모서리기둥을 조각했을 뿐, 그밖에 별다른 조각은 없다. 지붕돌의 받침은 각각 4단이며, 추녀의 물받이면은 낮게 조성하여 경사가 심하지 않다. 그러나 모서리 부분은 너무 치켜오려 과장이 심한 편이다. 꼭대기 부분이 없어져 버려 원래의 모습은 알 수 없다. 받침 부분이 큰 데 비해 몸체와 대기 부분이 없어져 버려 원래의 모습은 알 수 없다. 받침 부분이 큰 데 비해 몸체와 대기 부분이 없어져 버려 원래의 모습은 알 수없다. 받침 부분이 큰 데 비해 몸체와 지붕이 왜소해 보여 전체적인 조형미를 갖추지 못하였으며, 지붕돌 역시 너무나 두꺼워 투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조형 양식을 볼 때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국가유산청)

거창은행나무길

거창은행나무길

13.9Km    2024-06-18

경상남도 거창군 의동1길 36

거창 학리 의동 마을 입구에 있는 은행나무길은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황금길을 만들어 가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관광 사진 공모전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그리 길지 않은 거리지만 여러 그루의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은행 나뭇잎이 황금빛 길을 만들어 멋진 장관을 이룬다. 해마다 가을이면 많은 인파가 이곳으로 몰려든다. 은행나무 길 포토존으로는 오래된 건물 지붕 위에 은행 나뭇잎이 쌓여있는 창고가 적격이다. 차로 10분 거리에 거창 사과테마파크 전시관도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가야경 오토캠핑장

가야경 오토캠핑장

14.1Km    2024-08-06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동신로 209

가야경 오토캠핑장은 경북 성주군 가천면에 자리 잡고 있다. 성주군청을 기점으로 약 19㎞ 떨어져 있으며, 자동차로 참별로, 가야로, 동신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가야산 인근에 위치한 덕분에 가야산을 조망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카라반 3대를 비롯해 일반 야영장 7면, 펜션 10개 객실을 운영 중이며, 카라반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TV, 냉장고, 취사도구, 조리도구 등이 구비되어 있다. 외부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이 있어 휴식 공간이나 바비큐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반 야영장 7면 가운데 5면은 잔디, 2면은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4m 세로 6m이다.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 가야산 등 유명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캠핑장 내에 닭백숙, 유황오리 백숙, 파전, 막걸리 등을 판매하는 식당이 있고, 민속차와 드립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도 있다.

산중오토캠핑장

산중오토캠핑장

14.2Km    2024-07-30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송계사길 63-107

경남 거창에 위치한 산중오토캠핑장은 덕유산 자락 숲 속 안에 자리한 캠핑장이다. 산중오토캠핑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부모들이 편안한 조용하고 아늑한 캠핑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숲속 사이트는 조용한 감성 캠핑을 즐기기 원하는 분들이 이용하기 좋고 계곡 사이트는 가족, 자녀와 함께 하는 분들이 이용하기 좋다. 캠핑장 내에는 매점이 있어 간단한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 또 다른 부대시설로는 남/여 구분 화장실 및 샤워실, 개수대 가 있다.

거창 갈계리 임씨고가

14.2Km    2024-05-31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샘골길 6

거창 갈계리 임씨고가는 갈천 임훈(1500~1584)선생이 살던 집으로 부친인 임득번이 1507년에 건립한 주택이다. 임훈선생은 생원시에 합격하여 광주목사를 역임하였고 장례원 판결사에 임명되었으나 사퇴 후 낙향하여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효행으로 정려를 받았다. 부역제도와 군정의 폐단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는 등 백성을 사랑하는 목민관으로서 추앙받았다. 가옥의 구조는 솟을대문채, 사랑채, 안채, 장판각,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채에는 정려가 걸려 있고, 홍문의 초석이 거북머리로 되어 있는데 작품성이 뛰어나다. 안채는 선생의 호를 따 자이당이라 부르며, 정면 5칸, 측면 2칸에 맞배지붕이다. 안채 옆에 갈천 선생과 동생 임운 선생의 문집책판을 보관한 장판각과 사당이 있다. 고가는 솟을삼문을 한 대문채, 사랑채, 안채가 각각 독립적인 일자형 건물을 이루어, 전체적으로 三자형으로 배치되었다. 이러한 배치는 경남 지방의 옛 주택에서 자주 나타나는 독특한 방식이다. 안채와 장판각, 사당 등의 건물은 최근에 신축되었다. 이 집의 서쪽 담장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집은 선생의 동생인 임운이 살던 곳이며, 임운 역시 효자로 이름 높았다. 이 집은 살림채가 없이 대문채와 사랑채로 이루어져, 본래 임씨 고가의 한 영역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서간소루

서간소루

14.2Km    2025-03-16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샘골길 6

거창 서간소루는 첨모당 임운 선생이 기거하던 주택의 사랑채로, 서간소루는 그의 아들 서간 임승신이 학문을 연마하던 곳이다.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596년에 동계 정온이 기문을 지은 것으로 보아 임진왜란 이전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안채는 6.25 전쟁으로 소실되었다. 임운은 정여창의 학문을 사숙하였으며, 1564년에 형 임훈과 함께 효행이 깊어 고향에 정문이 세워지기도 하였다. 1567년에 행의(올바른 행동)로 천거되어 사직서 참봉으로 제수되었으며, 이어 집경전·연은전·후릉 등의 참봉으로 임명되었다. 갈계리는 은진 임씨의 집성촌이 형성된 지역이며, 서간소루는 소정천의 좌측에 있는 평지에 남서향 하여 자리 잡고 있고, 임씨 고택이 몰려 있는 서쪽에 있다. 정면 4칸, 측면 1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이며, 평면의 구성은 좌측에 마루 2칸을 두고 우측에는 온돌방 2칸을 둔 형식이다. 정면에는 쪽마루를 부가하였다. 공포는 장여수장집이며, 상부가구는 도리가 세 개인 3량가이다. 정면에 있는 대문채는 3칸 규모의 솟을대문이며, 중앙에 있는 대문간에는 명정 현판이 달려 있다. 후면에는 사당이 있는데, 정면 1칸, 측면 1.5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서간소루 주변에는 갈계숲, 은진임씨 정여각, 만월당, 갈계리 임씨고가, 갈천서당 등 가볼 만한 관광지가 많이 있다.

거창 수승대

거창 수승대

14.2Km    2025-01-03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은하리길 2

이곳은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였고 조선 때는 안의현에 속해 있다가 일제 때 행정구역 개편으로 거창군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수승대는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가 대립할 무렵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던 곳으로 처음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였다 해서 근심 수(愁), 보낼 송(送) 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 하였다. 수송대라 함은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을 만큼 승경이 빼어난 곳이란 뜻으로 불교의 이름에 비유되기도 한다. 그 후 조선 중종 때 요수신권(樂水 愼權) 선생이 은거하면서 구연서당(龜淵書堂)을 이곳에 건립하고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대의 모양이 거북과 같다 하여 암구대(岩龜臺)라 하고 경내를 구연동(龜淵洞)이라 하였다. 지금의 이름은 1543년에 퇴계 이황(退溪 李滉) 선생이 안의현 삼동을 유람차 왔다가 마리면 영승리에 머물던 중 그 내력을 듣고 급한 정무로 환정하면서 이곳에 오지는 못하고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며 음이 같은 수승대(搜勝臺)라 고칠 것을 권하는 사율시(四律詩)를 보내니 요수 신권선생이 대의 면에다 새김에서 비롯되었다. 경내에는 구연서원(龜淵書院) 사우(祠宇) 내삼문(內三門) 관수루(觀水樓) 전사청(典祠廳) 요수정(樂水亭) 함양제(涵養齊) 정려(旌閭) 산고수장비(山高水長碑)와 유적비(遺蹟碑) 암구대(岩龜臺) 등이 있는데 이는 유림과 거창 신 씨 요수종중에서 공동 관리하고 있으며, 솔숲과 물과 바위가 어울려 경치가 빼어나고 또한 자고암과 주변에는 고란초를 비롯한 희귀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숲옛마을(갈계)

14.2Km    2025-03-17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송계로 738

거창 숲옛마을은 덕유산 자락이 품고 있는 전형적인 산촌마을이다. 길거리에 오래된 숲인 갈계숲이 있고, 은진 임 씨가 살기 시작한 지 500년이 넘은 옛 마을이라 그 글자를 따서 숲옛마을이라 부른다. 마을에는 길계리 임 씨 고가와 재실, 갈천서당 등 고택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5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전통마을답게 체험장에서는 엿 만들기, 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같은 우리네 전통음식을 만들어 먹는 체험이 주로 이루어진다. 엿 만들기는 무려 8시간이나 달인 조청을 사용한다. 떡메치기는 친환경으로 농사지은 찹쌀과 흑미를 혼합하여 흑미찰떡을 만들어 먹는 체험이다.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오래된 가옥과 역사, 그리고 갈계숲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는 숲옛마을이다. 이곳은 숙박도 가능하여 여러 체험과 숙박을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마을인근에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진행되는 위천면 수승대 국민관광지가 있어 문화와 함께하는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깨끗하고 따뜻한 숲옛마을에서 추억과 문화 그리고 건강을 담아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