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정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달의 정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달의 정원

달의 정원

12.5Km    2025-03-19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1길 13-31
055-934-0107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가는 길목에 위치한 ‘달의 정원’은 50년의 역사와 현대 편의시설을 접목한 한옥 숙박시설이다. 객실은 총 10개로, 그 중 별실인 특실은 일반 온돌방보다 조금 더 넓고 침대를 갖췄다. 한옥 뒤로 가야산 정상이 한눈에 담기는 경관이 장관을 이룬다. 해인사 시외버스정류장이 3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숙박 후 다음날 일찍 해인사 산책을 즐기거나 매화산 등 주변 산에 올라도 좋다.

향원식당

12.5Km    2025-03-17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1길 9-1
055-932-7575

향원식당은 경남 합천군 해인사산채한정식거리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해인사는 한국의 3대 사찰에 속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된 곳이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경치가 빼어난 가야산 아래 자리 잡고 있다. 이런 곳에 위치한 향원식당은 해인사 식당가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깔끔하고 맛깔난 산중 요리를 제공한다.

부산식당

12.5Km    2024-06-12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1길 8
055-932-7358

고려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한 경남 합천의 해인사로 가는 길에 해인사 산채한정식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그중 부산식당은 산채정식과 산채비빔밥, 표고버섯정식 등을 전문으로 하는 소문난 산채요리 음식점이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인 부산식당 특정식은 다양한 산나물 반찬과 더덕구이, 파전, 도토리묵을 포함하여 제공하며, 소불고기정식, 산채한정식, 표고버섯정식, 산채비빔밥 등 가야산에서 나는 다양한 산나물을 원료로 하는 음식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가야산 해인사에는 팔만대장경과 전통 유물들이 많이 보존된 사찰로 관광과 함께 산채한정식을 맛보며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원천정

12.5Km    2024-11-06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원천1길 80

거창 원천정은 원천 전팔고 선생이 후진 양성에 전념하기 위해 1587년에 지은 정자이며, 임진왜란 때 의병들의 비밀모의 장소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처음 지은 정자는 양쪽에 방을 1칸씩 만들고, 가운데 마루를 2칸으로 만든 4칸짜리 목조 기와집이었는데, 1684년에 낡은 것을 후손들이 고치면서 구조를 변경하였다. 전팔고 선생은 남명 조식 선생의 문인으로 임진왜란 때 거창의 의병을 도왔으며, 중국 명군이 가조에 머무를 때 적극적으로 협력한 공으로 명 황제가 첨지 벼슬을 내렸고, 선조는 대사헌 관직을 내렸지만 사양하였다. 원천정은 가조분지의 중앙을 흐르는 가천천의 좌측 평야 지대에 남향으로 자리 잡았다. 정면 4칸, 측면 1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이며, 평면은 좌측에서 마루 2칸, 온돌방 2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돌방 앞에는 쪽마루를 두고 계자각 난간을 설치하였다. 공포는 장여수장집이며, 상부 가구는 도리가 세 개인 3량가이다. 최근 원천정의 후면에 사당을 건립하여 용천서원으로 발전하였다. 정자의 정면에는 3칸 규모의 솟을삼문이 있으며, 삼문의 우측에는 원천 전 선생 신도비가 있다. 주변에는 거창 둔마리 고분, 삼일공원,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보해산 등 관광지가 많이 있다.

섬계서원

섬계서원

12.7Km    2024-12-04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길 512-5

섬계서원은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이다. 섬계서원은 단종 복위를 꾀하다 순절한 충의공(忠毅公)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충절을 숙모(肅慕)하고 현창 하고자 창건했다. 지금은 조룡리로 바뀐 섬계리는 김문기를 중시조로 하는 김녕 김씨 집성촌이다. 경내는 강당과 사당 구역으로 대별되며 경내로 진입할수록 표고가 높아져 산으로 닿는다. 중심 건물에 해당하는 경의재는 석축 기단 위에 섰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 반의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 구조이다. 가운데 2칸은 대청이며 내진주(內陣柱)가 있고, 양쪽 협간은 온돌방으로 구성했다. 세충사와 동별묘는 그 동편에 위치한다.

샤또무주

샤또무주

12.8Km    2025-08-0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오두재로 238-65

샤또무주는 덕유산자연휴양림 기슭에 자리한 와이너리이며 이곳에서 생산한 와인 이름이기도 하다. 와인은 1999년부터 와이너리를 조성하여 5년간 머루 원료를 수확하기 위한 준비 기간으로 어린 묘목을 키우고 2003년 기다리던 첫 수확을 하여 또 다시 1년여의 숙성 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 이곳에서는 샤또무주 머루와인 스위트, 구천동 머루와인, 머루와인 드라이 등 무주만의 특별한 와인을 생산한다. 이외에도 와인 만들기, 잼 만들기, 파이 만들기, 딸기 따기 체험이 있으며 샤또무주 와인 제품을 소개하고 와이너리 관람과 와인을 시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샤또무주의 대표 체험이다.

해인사(합천)

해인사(합천)

12.8Km    2025-07-21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해인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로 신라 애장왕 3년에 순응, 이정 두 스님이 창건하였으며, 화엄경의 해인삼매에서 연유되어 법보종찰로도 유명하다. 고려 태조는 이 절에 머물렀던 희랑이 후백제 견훤을 뿌리치고 도와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 절을 고려의 국찰로 삼고 전지 500결을 하사했다. 해인사는 법보종찰이요, 화엄십찰의 하나이다. ‘해인’이란 화엄경의 ‘해인삼매’에서 유래된 것으로 해인사는 화엄사상을 천명하고자 이루어진 도장이다. 해인사를 우리나라 삼보사찰의 하나인 법보사찰이라 부르는 것은 해인사 대장경판전에 고려대장경판인 법보가 보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해인사에는 대장경판전, 대적광전, 명부전, 독성각, 응진전 등 많은 전당이 있다. 부속암자로서는 원당암을 비롯하여 홍제암, 용탑선원, 고운암, 간월암, 청량사 등이 있다.

해인사 성보박물관

해인사 성보박물관

12.9Km    2025-05-20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742-17

법보종찰 해인사는 한국의 유구한 역사를 담고 있는 보물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장경판전과 세계기록유산의 팔만대장경을 포함한 수많은 성보문화재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유서 깊은 천년고찰이다. 해인사성보박물관의 효시는 1488년에 현재의 응진전 자리에 해행당(解行堂)을 짓고 개산조 이하 역대 고승의 진영을 봉안한 것이다. 이후 1918년에 역대 고승의 진영을 조사전(祖師殿)으로 옮기고, 대적광전 뒤편에 목조 건물을 조성하여 사중 보물을 보관하였다. 1967년에 구광루(九光樓)를 보물장(寶物藏)으로 개조하여 건칠희랑대사좌상 등을 이운하여 해인사의 성보문화재를 전시하였으며, 1989년에 선열당(禪悅堂)으로 옮겼다. 해인사는 도난이나 훼손 등의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있는 성보문화유산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993년부터 박물관 건립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해인사와 산내암자, 말사의 성보문화재를 전시, 보존, 연구하여 찬란한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2002년에 해인사성보박물관을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

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

12.9Km    2024-06-19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원경왕사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碑)로, 원래 반야사의 옛터에 있었던 것을 1961년에 해인사 경내인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고려 인종 3년(1125)에 만들어진 이 비는 조각 기법이나 간단한 형태의 지붕돌 등에서 고려 중기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비의 높이는 2.3m, 너비는 1.2m이고 재료는 화강석이다. 거북 받침돌과 비몸, 지붕돌을 갖추었는데, 각 부분이 얇은 것이 특색이다. 비문에 의하면 원경왕사는 대각국사를 따라 송나라에 갔다가 귀국하여 숙종 9년(1104)에 승통이 됐다. 예종의 스승을 맡기도 했으며 그 후 귀법사에 머물다 입적하자 왕이 원경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비문은 김부일이 짓고 글씨는 이원부가 썼다.

거창 둔마리 벽화 고분

12.9Km    2024-05-03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촌1길

금귀봉(827m)의 동남쪽으로 뻗어있는 산등성이에 자리 잡고 있는 무덤으로 이 일대는 석장골 또는 재궁골이라 불리던 곳이다. 고분의 모양은 능선 상의 좁은 평지 위에 방형으로 지대석을 설치하고 그 위에 호석을 올려놓고 봉토를 쌓은 방형호석 형태이다. 석축의 동쪽, 서쪽에 2구의 석인이 있는데 동쪽 석인은 높이 232㎝로 두관)을 착용한 문인석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한 형상이다. 서쪽의 석인은 가슴 윗부분이 절단되고 하반신만 남아 있으나 동편과 비슷한 형태로 보인다. 근처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일반인들의 무덤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며, 둔마리고분은 발견 당시에는 파괴가 심하였으나 지금은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되었다. 무덤 내부 구조는 상자형 쌍돌덧널로 먼저 땅을 판 후 판석으로 벽을 두르고 그 안에 덧널을 설치한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으로 서쪽에 있던 덧널에는 나무로 만든 널이 1개가 들어 있었으며 동쪽 돌덧널은 비어 있었다고 한다. 양쪽 돌덧널 모두 벽면에 회칠을 하고 흑·녹·갈색으로 인물을 그린 벽화가 있고, 동쪽 돌덧널의 동쪽 벽에는 선녀 6명의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북쪽 벽에 글자가 희미하게 나타나 있다. 서쪽 돌덧널의 서쪽 벽에는 여자 2명, 남자 1명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벽화의 내용은 악기 연주 그림으로 붓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생기가 있으며, 불교의 사상이 중심이 되면서 도교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개성 근처의 법당방에서 발견된 벽화와 함께 몇 안 되는 가치 있는 고려 벽화무덤으로, 둔마리 고분 벽화는 피장자의 신분 등을 알 수 없는 점이 아쉬우나 그 당시 회화사 및 복식연구에 귀중한 유적으로 1971년 발견되어 그 이듬해 발굴조사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