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Km 2025-01-15
경상남도 하동군 산복1길 5
경상남도 하동군 두곡리에 있는 카페포레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 영업 중인 카페이다. 포레는 ‘숲’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카페로 진입하는 입구에서부터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카운터 옆이나 카페 내부 곳곳에 식물과 소품들을 이용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 놓았다. 정원에 있는 인공연못은 카페포레의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작은 바다를 조성해 놓아 감성적인 느낌을 준다. 카페포레의 본관은 복층 구조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1층은 정원과 연결돼 있으며 2층은 야외 테라스에서 섬진강과 지리산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커피와 라테가 있고 특히 하동에서 나는 대봉 홍시를 이용한 노을 라테가 맛있다.
18.8Km 2025-03-16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 495
심적사는 신라 경순왕 3년(929년)에 창건하여 광해군 2년(1610년) 운일스님의 심적암 창건 이후 설암, 이암, 설봉스님 등이 중건과 중수를 하였다.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지만 심적암의 역사를 증명하는 역사적 자료와 현재 산청읍 지리 소재 심적정사의 나한불을 심적사에 모셨던 인연으로 1991년부터 복원에 착수하여 완공하였고, 그 이후 중생의 원을 듣고 그 뜻을 이루기를 기원하는 오백나한불이 조성하였다. 심적사 소장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산청 심적사 추파당대사 승탑 및 탑비’와 ‘산청 심적사 한암대사 승탑 및 탑비’가 있다.
18.8Km 2024-06-10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519
055-742-9292
촉석루 후문에서 남강변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천수교 맞은편 쪽에 위치한 The House 갑을은 잘 가꾸어진 정원과 남강이 바라다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이 인상적이다.
식당 규모는 최대 45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도록 1층은 개별손님위주의 일품요리를 판매하고, 2층은 단체손님 위주의 연회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개의 방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업소를 대표하는 주메뉴는 한우모듬, 진주비빔밥 등이고 연회손님은 별도의 한정식 상차림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으며 한우고기를 사용하여 육질뿐만 아니라 고기 맛도 좋다.
18.8Km 2025-11-20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산청대로1381번길 17 (성심원)
지리산둘레길 성심원-어천-운리는 13.4㎞로 약 5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 어천리 성심원부터 단성면 운리까지 이어진다. 내리막과 오르막이 반복되는 구간으로 난이도는 상급이다. 한재를 넘어 임도를 만나기 전에는 어천계곡을 만난다. 어천계곡을 지나면 임도를 따라 걷는 길이 이어진다. 헬기장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이 불고 시야가 탁 트인다. 내려다보면 청계 저수지가 보이고 돌아서 보면 걸어온 길들이 보인다.
18.8Km 2025-09-24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산청대로1381번길 17 (성심원)
성심원은 가톨릭 재단법인 프란체스코회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1958년 진주에 머물던 한센인들이 새로운 삶의 공간을 찾아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시작되었다. 한때는 300명이 넘는 한센인 가족들이 함께 살며 농축산 관련 시설을 마련하고 생활을 일구어 왔으나, 의학 기술이 발달하고 한센병의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자연스레 인구가 줄었다. 1995년부터 사회복지기관으로 운영되면서 하나둘 현대적 시설로 개선하였다. 지금은 여유 공간을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순례객들 또는 도시민들에게 일상을 떠나 자신을 찾는 피정의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
18.8Km 2025-08-19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539 (신안동)
남강둔치에 설치된 음악 분수는 아름다운 음악 선율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듯 진주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음악 분수의 연출방식은 음의 고저에 따라 입력된 값이 나오는 단순한 음악 분수가 아닌 음악에 맞추어 수동으로 분수 모양을 조합하여 조명과 각종 효과를 연출함으로써 연출가의 뛰어난 음악에 대한 해석과 예술성이 요구되는 종합 창작 예술품이다. 분수대 인근에는 진주성과 남강둔치가 있고, 진주박물관, 소망진산유등테마공원, 인사동골동품거리, 남강유등전시관 등 유명 관광지가 많은 지역이다.
18.9Km 2025-11-06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대로 4058 한빈갈비식육식당
경상남도 산청에 한빈갈비는 암소 전문 소고기 식육식당이다. 식육식당이어서 꽃등심 모둠, 특수부위, 로스구이 구이류는 3종류만 선택이 가능하며 그 외 육회, 육회비빔밥, 소고기국밥 같은 식사류가 준비되어 있다. 양파절임, 파채, 참기름장, 마늘, 쌈 채소, 샐러드 등이 함께 제공된다. 한빈갈비는 종이 포일 위에서 굽는 방식이다. 소고기 마블링이 좋고 부드러워서 바짝 익혀 먹어도 질기지 않고 육즙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가성비 좋고 푸짐한 양 때문에 늘 대기가 있다. 가게 옆으로 널찍한 주차장이 있다. 둔철산 천문대, 별아띠천문대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8.9Km 2025-08-14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임진왜란 때 진주성에서 순절한 의병장 김천일 등을 제향하기 위하여 건립된 사당이며, 진주시 남성동 진주성 내에 있다. 1593년(선조 26) 서울에서 물러나 부산 등지에 집결되어 있던 왜군은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하여 10여만의 대군으로 진주성을 공격하였는데 이때 김천일 등은 끝까지 성을 사수하다가 순절하였다. 이에 임진왜란이 끝난 뒤 관민이 협력하여 그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사우를 세웠으며 1607년 사액 되었고 1712년(숙종 38) 병사 최진한에 의하여 중수되었다. 1871년(고종 8) 대원군의 서원철폐 때에도 대상에서 제외되어 존속되었다. 창렬사의 정사에는 충무공 진주목사 김시민을 필두로 하여 문열공 창의사 김천일, 무민공 충청도병마절도사 황진, 충의공 경상우병사 최경회, 충의공 장윤, 효열공 고종후, 증이조판서 유복립 등 모두 7분을 열향하고 있고 창렬사에는 모두 39명의 신위를 모시고 있다.
18.9Km 2025-03-19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71
진주성 내에 있는 호국사는 고려 시대에 창건되어 내성사라 하였다. 고려 말기에 왜구를 막기 위해 진주성을 고쳐 쌓고, 승병을 기르기 위해 창건된 것으로 생각되는 이 절은 임진왜란 때는 승군의 근거지가 되었다. 제2차 진주성 싸움에서 성과 함께 운명을 같이한 승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숙종대에 호국사란 이름으로 재건하였다고 전한다. 최근에 진주성을 정화하면서 일주문 자리가 발견되어 새로 세웠으며, 사찰의 건물은 모두 근년에 새로 이룩된 것이다. 호국사 인근에는 진주음악분수대, 진주성 의암, 의기사 등 많은 관광지가 있는 지역이다.
19.0Km 2025-10-27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35
1984년 11월 2일 서울·경주·부여·공주·개성·광주에 이어 일곱 번째 국립박물관으로 개관했다. 임진왜란의 최대 격전지인 진주성(사적 제118호)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목탑을 형상화한 건물로 김수근(1931~1986)이 설계했다. ‘가야문화연구의 중심기관’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1998년 ‘가야문화 연구’ 기능은 국립김해박물관으로 옮겨지고, 국립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을 전시 주제로 하는 박물관으로 재개관했다. 이후 임진왜란 관련 문화재를 모아 전시하고 각종 연구 사업을 펴 국제전쟁으로서 임진왜란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