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부부소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평사리부부소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평사리부부소나무

평사리부부소나무

17.3Km    2025-03-16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평사리 동정호 인근에 있는 부부소나무는 소설 ‘토지’의 두 남녀 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서희와 길상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소나무가 있던 곳은 원래 호수 한가운데 있던 섬이었으나, 지금은 들판이 되어 봄이면 자운영이 만개해 자줏빛으로 변하고, 가을이면 벼가 익어 황금빛으로 변하는 드넓은 들판 한가운데에 있어 운치를 더하는 곳으로 사진작가들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인근에 동정호와 최참판댁이 위치하고 있어 소설 토지 속의 장소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청곡서원

청곡서원

17.4Km    2025-03-16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청현로99번길 32-19

조선시대 단성현에 속하였던 산청 청곡서원은 1702년(숙종 28년)에 일신당 이천경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사림이 창건했으나, 1868년(고종 5년)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됐다. 이후 후손들이 1896년에 강당을, 1924년에 사당을 각각 중건했다. 이천경(1538~1610)은 남명 조식(南冥 曺植)의 문인으로,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님의 봉양을 위해 관직을 사양했으며, 저서로 ‘일신당집(日新堂集)’이 있다. 청곡서원은 중심축에 따라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당이 위치하는 전학후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공간인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며, 활주를 많이 사용하는 경남 서부지방 건축의 지역성을 잘 보여준다. 제향 공간인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절충식 공포를 사용하였으며 치장과 화려함을 추구한 근대기 건축 기법이 나타난다. 서부 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한 지방 목수 기법이 반영된 특색 있는 문화유산으로 건축·학술적 가치가 높아 2024년 6월 27일에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하연옥

17.5Km    2025-12-04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1317-20

진주냉면의 원조인 하연옥은 1945년부터 지금까지 3대째 전통방식을 유지하며 손님들에게 한결같은 맛을 대접하고 있는 냉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 진주 물냉면은 오이, 달걀 지단, 육전, 실고추 고명이 올려져 알록달록한 색감이 입맛을 돋워준다. 냉면의 육수는 홍합, 멸치, 다시마 등의 해산물과 소뼈를 함께 끓여 만들어 깔끔한 감칠맛이 나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궁중에서 먹던 어육 간장으로 맛을 낸 진주 비빔냉면도 추천 메뉴이다. 사이드 메뉴인 육전도 부드럽고 고소하여 냉면과 함께 곁들여 먹기 좋다. 가게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평사리들판

평사리들판

17.6Km    2025-10-23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박경리의 소설 '토지'가 이곳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그 기둥을 세운 이유 세 가지 중의 첫 번째가 이곳 평사리들판이다. 만석지기 두어 명쯤은 능히 낼 만한 이 넉넉한 들판이 있어, 3대에 걸친 만석지기 사대부 집안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모태가 되었다. 생전 박경리 선생은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소리로 세 가지를 얘기하셨는데, 그중 하나가 마른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였다. 그렇듯이 넉넉한 들판은 모든 생명을 거두고, 자신이 키워낸 쌀과 보리로 뭇 생명들의 끈을 이어준다. 섬진강 오백 리 물길 중 가장 너른 들판을 자랑하는 평사리들판은 83만여 평에 달한다. 평사리들판에는 최참판댁 한옥, 부부송, 동정호, 동정호조각공원, 박경리문학관 등 많은 관광 명소가 있다.

동정호

동정호

17.6Km    2025-09-05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305-2

동정호는 오랜 세월 강물이 드나들며 생긴 자연 습지로, 청둥오리, 붕어 등 야생조수, 물고기, 식물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상 보존가치가 있는 호수이다. 호숫가에는 약 1㎞ 길이의 호수 둘레를 따라 설렁설렁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호수 사방으로 지리산 남부 능선과 광양 백운산 자락이 감싸고 있어 풍경을 즐기며 하염없이 걷기 좋고, 호숫가 곳곳에는 동정호의 마스코트인 하트 모양 출렁다리, 천국의 계단, 나룻배 등의 포토존이 있어 출사 여행을 즐기기도 괜찮다. 초가을이면 나무수국과 핑크 뮬리가 어우러져 더욱 화려한 풍경을 뽐낸다.

톰지모텔

톰지모텔

17.7Km    2024-07-31

경상남도 진주시 순환로559번길 10-4 (평거동)
010-4840-3947

소설<토지> 기행

17.8Km    2023-08-09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평사리에 소설 속 최참판댁이 14동의 한옥으로 구현된 드라마 촬영장이 있다. 이곳에서 조선후기 생활상을 들여다보고 하동이 선물하는 아름다운 풍경도 바라보며 마음이 넉넉해지는 문학기행을 즐겨보자.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 섬진강 평사리공원~화개장터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 섬진강 평사리공원~화개장터

17.8Km    2025-12-15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대로 3145-2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은 소설 <토지>의 주무대가 된 하동을 걷는 도보 여행 코스이다. 총 31km로 토지 실제 배경이 되었던 평사리를 지나는 1코스 18km와 19번 국도를 따라 꽃길을 걷는 2코스 13km로 나눠진다.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는 슬로시티 토지길이라고도 하며 섬진강 평사리 공원~화개장터까지이다. 섬진강 인근 평사리 공원으로 들어가면 토지길이 시작되며, 공원 건너편으로 보이는 곳이 만석꾼 최참판댁의 평사리 들판이다. 들판을 지나 동정호를 거쳐 한시간 남짓 걸으면 고소성이 나타난다. 고소성에서 내려오면 들판 끝자락이 보이며, 이 길 중턱에 최참판댁이 있다. 오르는 길 옆으로 <토지> 속 인물들이 살던 초가집과 기와집이 나온다. 사랑방 마루에 걸터앉으면 평사리 들판과 섬진강이 보인다. 평사리를 지나 악양면사무소를 거치면 조부잣집이라고 불리는 조씨고가가 나온다. 실제 최참판댁의 모델이 되었다는 곳이다. 조씨고가를 지나면 500년 나이를 자랑하는 향나무가 있는 취간림 있다. 악양루 아래로 구불구불한 섬진강 길을 걸으면 화개장터가 나온다. 걸어왔던 길만큼 화개장터는 볼 것 많은 곳이다.

평사리공원

평사리공원

17.8Km    2025-10-23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위치한 평사리 공원은 하동읍과 구례읍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하동 그린 꽃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주변에 조선 시대에 축성한 고소성과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최참판댁, 1급수를 자랑하는 섬진강을 끼고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화개장터와 쌍계사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충분한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평사리공원에는 대형주차장과 그늘막, 바비큐 그릴, 야외 의자, 농구장, 족구장 등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넓고 하얀 백사장이 있고, 옆에는 장승 동산이 조성되어 있고, 재첩잡이 체험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 체험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평사리공원 야영장

평사리공원 야영장

17.8Km    2025-01-13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77

섬진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평사리공원 야영장은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자리 잡고 있다. 넓게 조성된 평사리공원 내에 자리하여 여유로운 야영을 즐길 수 있다. 평사리공원은 주변에 조선시대에 축성한 고소성과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 무대인 최참판댁, 전국 유일의 1 급수를 자랑하는 섬진강을 품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텐트야영장, 자동차 야영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다. 샤워장, 식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하동군청 예약 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