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Km 2024-05-28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로410번길 8
대전 유성구 하기동에 있는 오시오칼국수는 칼국수 전문 음식점이다. 엄선된 재료와 한약재를 우려 만든 육수에 황태, 표고버섯, 들깨를 넣고 부추를 갈아 넣어 만든 칼국수와 수제비가 제공되며 족발, 만두, 수육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11.9Km 2025-09-11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230번길 36 (갈마동)
오한순 손수제비는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동에 있다. 민물새우손수제비와 부추손수제비, 수육, 부추전이 주 메뉴인 한식당이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민물새우를 넣고 끓인 육수 덕분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민물새우 손수제비다. 수육은 잡내 없이 담백하고, 민물새우손수제비는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다.
11.9Km 2025-09-10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553번안길 65 (탄방동)
미세노센세는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있다. 이곳은 특히 부드러운 일본식 카레로 유명하다. 매운맛을 단계별로 주문할 수 있으며, 밥과 카레에 토핑을 원하는 만큼 올려서 먹으면 된다. 카레 외에도 카레 우동, 부드러운 안심 돈가스, 바삭한 감자크로켓 등을 맛볼 수 있다. 대전IC와 대전 지하철 1호선 탄방역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이 있다.
11.9Km 2025-07-11
대전광역시 동구 수향길 53 (소제동)
소제동 카페 거리는 대전역 동쪽 철도관사촌에 들어선 카페촌이다. 이곳은 대전 원도심 중에서도 오랜 기간 소외되어 낙후되었던 곳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옛 건물을 리모델링한 이탈리안 레스토랑부터 70년이 넘은 여관방을 개조한 이색 카페와 음식점,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등 옛 건물에 젊은 감각을 더한 가게들이 속속 들어섰다. 거기에 중장년층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감성을 더해 뉴트로 감성 여행의 카페거리로 탈바꿈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다. 소제동 카페 거리에서 카페를 정해 차를 마시거나 갤러리를 들러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소제동의 골목 투어와 카페 거리를 거닐며 담장에 그려진 벽화를 감상하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소제동 카페 거리는 대전역과 가까워 외지에서도 찾아오기 쉽다.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시티투어 버스도 경유한다. 주변에는 대전역, 철도관사촌 외에 대전 중앙시장,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등이 있다.
11.9Km 2025-03-05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화당로 444
동화사는 작두산의 북쪽과 국사봉의 남쪽 기슭 사이로 흐르는 하천가의 절골에 있으며 남수원절로도 알려져 있다. 창건 연대를 알려주는 사료는 없으나 사지의 주변에서 통일신라 이후 조선조에 이르는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 전하는 얘기로는 임진왜란 당시 왜병이 이곳을 지나가는데 말굽이 떨어지지 않아 주위를 보니 석불이 있었다고 하며 이에 왜장이 칼로 석불의 목을 쳐서 사불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때 석불의 목에서는 붉은 피가 흘러나왔다고 전해진다. 동화사는 300여 년 전에 현재의 대웅전을 건립하여 불사를 잇고 있다고 하며 동화산리의 산 이름과 지명에 따라 동화사가 된 듯하다. 이곳은 정면 3칸, 측면 2칸, 대웅전과 근래에 신축한 요사가 있는데, 대웅전은 1992년 신축된 것이다. 이곳의 대웅전에 있는 석조 비로자나불상은 전체적인 조각 수법으로 보아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불상의 부러진 목을 복원하면서 잘못하여 머리가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높이 148cm이고 광배는 없다. 한편, 불상이 올려진 연화 대좌는 청주와 청원 지역에서는 가장 큰 것이다. 상대석의 일부가 파손되기는 했으나 비교적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한편 대웅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은 높이가 133cm에 불과하나, 고려 초의 석탑으로 절의 역사를 추정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3층 옥개석과 기단부 갑석만 남아 있다. 기단 갑석은 1장의 석재로 되어 있고, 각층의 옥개석은 낙수면이 완만하다. 작두산과 하천의 물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랑하며 고즈넉한 사찰의 모습이 아름답다.
11.9Km 2025-09-11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로 5-11 (갈마동)
갈마짬뽕은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1동에 있다. 해장용으로 제격인 진한 삼선짬뽕과 갈마짬뽕이 특징인 맛집이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대표 메뉴는 홍합 등 각종 조개 등을 넣어 요리한 갈마짬뽕이다. 유성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엑스포 과학공원, 한밭수목원 등이 있다.
11.9Km 2025-03-18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역로25번길 9-8
와타요업은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텐동(튀김덮밥) 전문점이다. 흰 바탕의 깔끔한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텐동맛집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빈번히 있는 웨이팅에 대비하여 가게 앞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내부는 'ㄷ'자 형태의 다찌형식으로 되어있고 중앙에는 오픈형으로 주방이 있어 위생적으로 조리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그 밖에 인테리어나 각종 소품들도 일본에 온듯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장어튀김, 김튀김 등 특색 있는 메뉴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11.9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철도관사촌(솔랑시울길)은 대전역 동광장 인근에 위치한 마을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대전의 근대 역사는 철도로 시작된다. 1905년에 경부선 철도, 1911년에 호남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교통의 요지가 되자, 전통의 마을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몰려들어 대도시로 발전한 것이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는 일본 철도 기술자들이 이곳에 많이 살았으므로 여전히 일본식 건축이 남아있다. 당시에는 100여 호 이상의 관사가 있었으나, 지금은 40여 동 정도가 보존되어 있다.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일부 건물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오늘날에도 보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건물에는 관사의 번호가 적혀있는데, 이중 가장 유명한 42호 관사에서는 때때로 전시회가 열리는 등 문화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한적한 솔랑시울길의 벽을 따라 그려진 재미있는 벽화를 보며 걷는 즐거움도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소제동 카페거리, 역전시장, 대전중앙시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