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4-05-23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동로 64
신탄진도서관은 대전 대덕구 북부에 위치한 2002년 개관한 도서관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대지면적 8,809㎡, 연건평 4,819㎡, 열람석 1,200석 규모이다. 지하에는 식당, 매점, 전산교육장이 있고 지상 층에는 전자정보실, 어린이열람실, 종합자료실 등이 있다. 별관에는 다목적홀이 마련되어 있으며 강연회와 세미나가 이루어진다. 또한 독서동아리, 작가와의 만남, 가족체험 등 다양한 문화 경험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신탄진도서관은 국도 17호선, 지방도 32호선에서 신탄진동로, 신탄진북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 및 당진영덕고속도로 문의청남대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경부선 철도 신탄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신탄진장(3, 8일), 금강로하스에코공원, 대청댐 등이 있다.
14.0Km 2025-05-07
세종특별자치시 다솜로 250 (어진동)
대통령기록전시관은 대통령기록물을 통하여 역대 대통령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전시관 건물은 국새보관함을 형상화하여 큐브모양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국새보관함의 구성원리를 현대적 재료로 재해석하여 내부는 석재, 외부는 유리로 구성되어 있다. 정육면체의 큐브 모양은 땅, 완전성, 완성의 의미를 지니는데, 대통령기록물의 중요성과 영구성을 표현한 것이다. 대통령기록전시관은 2016년 1월 14일 개관식을 갖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2월 16일부터 전면 개방·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1월 19일 지하1층에 어린이체험관을 개관했다.
14.0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이화로35번길 50 (대동)
대전 동구 8경에 선정된 대동하늘공원은 2009년 12월 ‘대동마을쉼터사업’에 의해 달동네의 언덕마루에 공원이 조성되었다. 공원에 세워진 풍차와 공원 남서쪽에 위치한 사랑바위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이다. 벤치와 정자를 설치해 놓아 휴식을 취하며 도심의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이 공원이 일반에게 개방되면서 대동의 달동네는 더 이상 도심 속의 적막한 소외지역이 아닌 시민 소통의 장이 되었다. 대전의 대표 전망대로써 대전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다. 특히 야간에는 시가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동북쪽 계족산 끝자락부터 남서쪽 보문산 자락 사이에 시원하게 펼쳐진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14.0Km 2025-03-25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송자대전목판을 보관하기 위한 장소인 장판각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쓴 글과 일대기가 기록되어 있는 송자대전목판을 보관하기 위하여 팔만대장경판각과 동일한 설계로 1927년 유림들이 건립하였다. 송자대전 판목의 원판은 1907년 화재로 불에 타서 없어지고 보관되어 있는 목판은 1929년 후손과 유림들이 남간정사에서 다시 판각한 것이다.
14.0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다솜3로 66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는 정부세종청사 내 위치하여 입주기관의 회의·전시·홍보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곳으로 회의·전시동, 지원동, 홍보동으로 구성되어있다. 회의·전시동은 회의·연회·전시행사를 위한 공간이며, 지원동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행사 관계자를 위한 숙소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회의실은 국제회의장, 중회의실, 소회의실, 대연회장, 중연회장, 소연회장, VIP라운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전시장은 회의전시동과 홍보동으로, 지원동은 일반객실·VIP객실·식당으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14.0Km 2025-05-07
세종특별자치시 다솜3로 66 (어진동)
02-3463-5020
[제7회 예울림 페스티벌]은 장애인분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와 취지를 공감하고, 향후 문화예술교육 지원상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다. 13일에는 전국 장애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Pre페스티벌이 진행되고, 14일에는 복지관 별 1년의 성과를 공유하는 본 행사로 이루어져있다.
14.0Km 2025-05-07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양화리 은행나무로 알려진 세종리 은행나무는 세종시에서도 워낙 유명하여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부안 임씨 사당인 숭모각 앞에 심어진 은행나무는 높이 20m, 둘레 6m 크기로 사당 방향 오른쪽이 수나무, 왼쪽이 암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암나무는 갸름한 형태로 쫑긋하게 서 있으며 수나무는 둘레가 두꺼우면서도 웅장한 모습으로 임난수 장군을 기리는 숭모각의 수호신처럼 좌우를 지키고 있다. 2022년 5월 12일 세종시 첫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이름도 연기 세종리 은행나무에서 천연기념물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로 명칭이 바뀌었다. 고려말에 이곳으로 낙향한 전서 임난수가 심은 것으로 압각이라 부른다. 압각수 즉 기러기처럼 생긴 나무로 불리는 은행나무는 고려말에서 조선시대에 사대부 집안에서 많이 심는 나무이다. 기러기는 재혼은 하지 않아 정절을 의미하고 날아갈 때 질서 정연하며 대장을 중심으로 계급이 정해져 있다는 점이 사대부의 생활방식과 일맥상통한다. 임난수 은행나무는 역사성과 상징성만큼이나 신묘한 전설이 내려온다. 일제 강점기 일본 사람들이 배를 만들기 위해 톱으로 나무를 베려고 하자, 나무가 웅 소리를 내고 울어 베지 못했다고 한다. 또 임진왜란 시, 한국전쟁 발발 시, 세종시 출범할 시에도 울었다고 한다. 이처럼 임난수 은행나무는 기쁘거나 슬플 때 표현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14.0Km 2025-03-19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왕대2길 6-10
모원재는 김국광 선생의 사당이다. 김국광 선생은 세종 23년(1441)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고 세조의 즉위를 도와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되었다. <경국대전> 편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벼슬이 병조판서를 거쳐 우의정과 좌의정에 이르렀다. 인조 원년(1623)에 지은 모원재는 앞면 4칸, 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14.0Km 2025-03-19
충청남도 공주시 중동골길 54-12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용문서원은 충남 공주시내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서원은 1663년(현종 4) 이유태가 공주 중동(지금의 상왕동)으로 이주한 뒤 후학을 양성하기 위하여 세운 사립 교육기관으로서 이곳에서 수백 명의 문인을 육성하였다고 한다. 원래 명칭은 용문서재이며, 지금의 용문서원은 1977년 국가의 지원을 받아 고택과 함께 복원한 것이다. 사우 6칸, 신문 1칸, 좌우 협문 각 1칸, 장서각 6칸, 동재 6칸, 유물 전시관 8칸, 강당 8칸, 고사 1칸, 대문 3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용문서원을 중심으로 왼쪽에 고택이 있다. 현재 사단법인 이초려기념사업회(초려는 이유태의 호)에서 소유하고 있으며, 이유태의 문중인 경주이씨 문헌공파 종가에서 관리한다. 이곳은 공주 이유태 유허지라 하여 2004년에 충청남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되었고, 이곳에서 발견된 이유태 관련 유물들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공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14.0Km 2025-03-07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왕대2길 43
조선 중기에 건립된 사계 김장생(金長生) 선생의 9번째 아들인 김비(1913~1699)의 재실이다. 재실은 굴도리계통 정면 4간 측면 1.5칸의 홀처마 팔작지붕이다. 우측 2칸은 온돌방 좌측 2칸은 대청마루 구조이다. 전면에 신원재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신원재(愼遠齋)는 부친이 돌아가시자 그의 형제인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과 그 형제들이 1632년 함께 건물을 짓고 이곳에서 그의 조부 및 부친인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 선생의 저서 등을 정리 집필하였던 곳이고, 신독재 사후 그의 막내 동생 김비가 황강행장(黃岡行狀) 및 실기(實記), 사계, 신독재 전서 등을 정리 집필하였던 유서 깊은 곳으로써 그 후 여러 차례 보수되었으나 한옥재실로서 원래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