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Km 2025-09-18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 389 (면목동)
농부보쌈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 2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 앞에 서면 시골 돌담길 같은 외벽과 기와지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내는 넓어 단체 모임이 가능하고 매장 인테리어는 깊은 세월이 느껴진다. 대표 메뉴는 농부보쌈, 김치보쌈, 오징어보쌈, 쟁반국수가 있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서가정공원과 서일대 뒷산 공원이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다.
7.7Km 2025-09-23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1길 22 (성수동1가)
문츠 바비큐는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 경동초등학교 인근 은행나무터어린이공원 사이에 있다. 텍사스식 바베큐 전문점으로 통삼겹, 폭립, 풀드포크 등 다양한 훈연 고기 메뉴를 제공한다. 플래터 형식으로 여러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으며, 미니 번에 풀드포크를 샌드위치처럼 만들어 먹는 것이 인기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7.7Km 2025-09-22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4길 6-1 (성수동1가)
바다화원 본점은 서울지하철 2호선 뚝섬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 시 편리하다. 전철역 버스정류장과도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해산물과 소갈비 그리고 약재를 넣어 조리하는 소갈비해신탕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로는 랍갈비 해신탕, 소갈비 해신탕 등이 있다. 이외 해신탕, 직화 주꾸미, 코다리찜 등이 인기 메뉴다.
7.7Km 2025-11-17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66길 39 (청담동)
mmn (미미네)은 청담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매장 내부와 외부 인테리어는 주로 녹색과 하얀색으로 꾸며져 있어 유럽에서 식사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인기 메뉴인 아메리카노는 진하지 않고 향긋한 맛이 특징이며, 아보카도와 토마토의 조화가 좋은 아보 토마테와 함께 즐기기 좋다.
7.7Km 2025-09-22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1가길 14 (성수동1가)
치카성수는 서울숲역 1번 출구에서 340m 부근에 있다. 이곳은 주문 케이크도 가능하고 일반 케이크 구매도 가능한 파스텔톤 케이크 전문점이다. 또한 계절마다 제철 과일을 이용한 새로운 맛의 케이크와 디저트들이 나오며 전부 기성품 사용 없는 수제로 만든 디저트들로 준비되어 있다. 서울숲과 가까워 테이크아웃 하여 피크닉에 가져가기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7.7Km 2025-06-10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550 (덕풍동)
02-6951-0299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보훈부에서 진행하는 푸드페스티벌이다. 보훈과 음식 문화를 결합한 행사로, 최현석, 정호영, 안유성, 정지선, 이원일, 조광효 등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광복요리를 만날 수 있는 메모리얼 푸드존 미국, 영국, 캐나다 등 UN 참전 22개국의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연대의 식탁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로운 채색이 가능한 아트월과 야외 피크닉 존, 미션 게임, 사진 촬영, 보훈 놀이터, 사격게임장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메인 무대와 피크닉 존에 있는 미니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도 만날 수 있다.
7.7Km 2024-07-18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48길 52
02-555-8968
이탈리아 출신 소믈리에 셰프님의 특별한 레스토랑이다.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모든 재료를 손수 직접 만든다. 와인과 이탈리안 요리의 조화를 이루어 최상의 맛을 선사하는 음식점이다. 제철 재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음식을 만든다.
7.7Km 2025-08-21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680
망월사는 남한산성 내 가장 오래된 고찰이다. 다른 사찰이 조선 인조 때 남한산성을 축조하면서 건립한 것과 달리, 조선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한양의 장의사를 허물고 그곳의 불상과 금자화엄경(金字華嚴經), 그리고 금정(금솥) 1좌를 이곳으로 옮겨 화엄종 사찰로 창건했다. 넓은 대지에 창건됐던 망월사는 임진왜란 이후 승병대장의 지휘소 역할을 했는데, 군사적·역사적 중요성으로 인해 오히려 1970년 일제에 의해 강제 폐사되는 아픔을 겪었다. 남한산성 내에는 행궁, 사장대와 9개 사찰이 있었다. 망월사는 산성의 승병을 관할하던 절이었다. 국가와 산성을 수호하던 9개 사찰은 일본군에 의해 화약과 무기가 많다는 이유로 1907년 8월에 장경사 요사채 일부만을 남겨두고 두 전소되었다. 1981년 성법스님이 인도에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기증받고 모실 곳을 찾던 중 망월사에 인연이 닿았다. ‘이곳에 부처님 사리를 모셔야겠다.’라는 발원으로 각종 규제로 묶인 개발제한구역에서 사리를 모시기 위한 성법스님의 구법행이 담긴 사찰이 망월사이다. 망월사는 산성 동문에서 북으로 난 길을 따라 200m 정도 올라가다가 장경사와 갈라지는데 길 왼편에 위치하고 있다. 1984년 동국대 발굴조사단장인 문명대 교수가 발굴을 시작했으며, 1990년 조사보고서를 발행하고 본격적인 복원불사를 시작했다. 경기도 기념물 제111호로 지정된 망월사는 높게 쌓아 올린 석축 위로 대웅보전, 극락보전이 나란히 서 있는 고려시대 양식이다. 어느 곳에서나 아름다운 자연석으로 쌓은 석축을 만날 수 있는데, 이 돌은 사찰터에 흩어져 있던 것이다. 당시 사찰이 얼마나 큰 규모였는지 짐작하게 한다. 대웅보전 후불탱화와 신중단은 화려하면서도 생동감이 넘치는 양각 양식의 불보살님이 조각되어 있다. 또 대웅보전 오른편으로 넓은 창문이 있어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석탑을 보며 기도를 올릴 수 있도록 했다. 불사리탑은 인도 간디수상으로부터 성법스님이 직접 전해받은 부처님 사리를 모셨는데, 13층의 다각다층석탑으로 월정사 석탑의 양식을 따왔다. 산신각도 특이하다. 대웅보전 뒤편 길을 따라 오르면 나오는 산신각은 자연동굴에 호랑이를 타고 있는 산신할아버지를 조각해 모셨다. 화려한 단청을 자랑하는 범종각도 세월을 머금으며 문화유산으로 자리하고 있다. 남한산성을 찾는 사람이면 꼭 둘러봐야 할 곳이 망월사이다. 남한산성의 사찰 가운데 현재 4곳이 복원되어 있는데, 망월사는 인근에 있으면서도 가람배치나 건축양식이 전혀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 산세에 따른 가람배치 형태가 다르기 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