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Km 2025-01-15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앙로54번길 50 (중동)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사찰이다. 보구정사란 부처님의 말씀과 법을 영원히 지키고 보호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보구정사는 7080 콘서트를 겸한 연빛 축제가 열리는 사찰로 유명하다. 7080년대 인기곡을 산사에 울리는 통기타 소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빛의 축제인 루미나리에게 함께 열려 용인의 야경 명소로 사랑받는다.
7.4Km 2024-02-0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능원로132번길 114-18
용인시 처인구 한적한 동네에 있는 넓은 카페이다. 넓은 잔디밭과 모래 놀이터, 계곡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치 캠핑장에 온 것처럼 어린이들과 신나게 뛰어놀며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카페 건물이 넓지는 않으나 외부 공간이 넓어 한적한 시골 동네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가족끼리 함께 놀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이다. 특별한 것을 하지 않고도 자연과 어울려 쉰다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7.4Km 2024-07-0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56-17
메모리아마넷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문 인근에 위치한 한옥카페이다. 아기자기한 식물 화분으로 꾸며진 입구를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고풍스러운 소품들로 꾸며져 있고,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이곳은 커피 위에 그려진 아트가 돋보이는 라떼가 인기가 많은 메뉴이다. 그 외에도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등의 커피 메뉴와 스무디, 에이드, 주스 등의 음료 메뉴가 골고루 준비되어 있으며, 가래떡구이, 샌드위치 등 디저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7.4Km 2025-05-2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3 (장안동)
행리단길은 서울 경리단길처럼 개성 넘치는 맛집과 카페가 몰려 있는 곳으로 화서공원에서 수원 화성 화홍문에 이르는 총 612m 거리를 이르는 말이다. 행궁동과 경리단길을 합쳐 행리단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화성행궁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노후화된 주택과 한옥이 많은 지역인데 이러한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독특한 취향의 카페나 음식점 편집숍 등이 생겨나면서 젊은이들의 대표 거리이자 수원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행리단길 주변에는 조선22대 정조대왕이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그리워하며 축조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이 자리잡고 있으며 사적 제115호 화령전 옆으로 자리한 멋들어진 은행나무들도 만나 볼 수 있다. 행리단길에는 현재 일상의 풍경이 많이 남아 있으며, 벽화가 조성된 골목길인 장안문 옛길, 나혜석 옛길 등이 있다.
7.4Km 2024-11-26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코코몽에코파크 부근에 위치한 광교산체육공원은 간단한 운동기구와 휴식할 수 있는 정자가 있는 공원이다. 체육공원이라는 거창한 이름과는 달리 동네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몇 가지 운동기구와 정자, 화장실,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작은 공원으로, 광교산 등산로의 출발점으로 유명하다. 광교산은 용인시와 수원시, 의왕시에 걸쳐있어 등산로가 약 10여 개나 될 정도로 많은데, 광교산체육공원 코스가 광교산 정산인 시루봉(582M)까지 약 2시간 내외 소요되는 최단 코스여서 광교산체육공원의 주차장은 등산객들로 붐빈다. 또 등산객이 많이 이용하는 체육공원인 만큼 등산 후 흙먼지를 털 수 있는 에어건이 설치되어 있어 편의를 돕는다. 대장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소요된다. 길목에 다이노스타, 코코몽에코파크, 수지어린이천문대가 모여 있으며, 인근에 갤러리 위, 용인농촌테마파크,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세계문화유산 융건릉, 물향기수목원 등이 있다.
7.4Km 2024-08-16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삼로 227
몽키그릴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에 위치한 화로구이 전문점으로 와규 화로구이, 그릴 바비큐를 야외 테라스 및 실내 정원에서 즐길 수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고 캠핑장 분위기에서 고기 구워 먹으며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음식점이다.
7.4Km 2025-05-2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32 (정자동)
분당 정자동 엠코헤리츠 맛집인 그래니살룬은 미트볼 전문 음식점이다. 깊은 맛이 깃든 미트볼 하우스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즐겁고 활발하게 일생을 지내신 할머니가 노년에 할머니 집에 찾아온 손주와 그 가족에게 먹이고 싶은 심정을 담은 미트볼 하우스로 할머니 정성으로 모든 소스를 직접 만든다. 외관은 유럽풍 느낌이고, 실내 인테리어도 유럽의 노천카페 느낌이다. TV 프로그램에 미트볼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대기시간을 줄이려면 전화 예약은 필수다.
7.4Km 2024-07-31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조선 태종 때 도호부로 승격된 수원은 한성 4진의 하나였다. 한양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방향인 광주, 강화, 수원, 개성에 진을 설치하여 수도 한양을 보위케 한 것이다. 그 수원 땅을 지키고 있는 화성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상설 공연을 진행하고, 매년 가을이면 수원 화성문화제를 개최하여 수원 화성을 알리고 있다. 팔달산(143m)을 중심으로 쌓은 화성(사적)은 총길이가 5,700m에 달한다. 화성은 단순한 하나의 ‘성’이 아니다. 역사적 의미와 함께 건축학적으로도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화성의 축성은 정조의 한과 효심에서 비롯됐다. 1762년 영조 38년 윤 5월 21일 사도세자는 당쟁으로 인하여 한여름 뒤주 속에 갇혀 8일 만에 죽었다.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는 당시 11세였다. 할아버지 영조의 뒤를 이은 정조는 즉위 13년 만에 부친의 고혼을 위로하기 위해 묘를 양주 배봉산(지금의 서울시 전농동)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수원을 자신이 이상으로 꿈꾸는 신도시로 건설하고자 정조 18년 정월부터 20년 9월까지에 걸쳐 성곽을 축성하였다. 화성은 조선 성곽 제도의 최고 완성형이다. 한국성곽 발달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 성은 석성과 토성의 장점만을 살려 축성됐다. 화성 축성에 매달린 선조들은 한국성곽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국과 서양의 축성술을 본뜨기도 했다. 이 성에 관련된 사항은 ‘화성 성역의궤’에 자세히 기록돼 있다. 화성의 건축과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다산 정약용이다. 당시 30세였던 다산은 왕실 서고 규장각에 비치된 첨단 서적들을 섭렵하고 중국에서 들여온 『고금도서 집성』 5,000권을 참조해 새로운 성곽을 설계했다. 정약용은 거중기를 고안하기도 했다. 기록에 의하면 이 성에는 성문을 비롯, 48개의 시설물이 있었지만 현재 복원된 것을 포함해 41개의 시설물이 남아 있다. 보물 팔달문을 비롯해 팔달산을 둘러싼 시설 가운데 가장 높은 서장대, 화포를 감춰두고 적군에게 총을 쏘도록 축조된 남포루, 선조들의 정취가 가득한 방화수류정 등 200년 전 건물엔 조선의 문화 향기가 가득하다. 화성은 1997년 12월 4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창덕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7.4Km 2024-06-0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68
팔달사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재단법인 선학원 소속의 사찰이다. 수원시의 최대 번화가인 팔달문 주변에 있어 하루에도 수만 명의 사람들이 오간다. 도심의 중심은 언제나 어수선하고 시끄러우나 도심 한 가운데에서 팔달사 일주문을 들어서는 순간 이러한 번잡함이 모두 사라지며, 아늑한 사찰을 마주하게 된다. 팔달사는 금강산 유점사의 비구니 윤홍법당 스님이 도심에 불교를 포교하기 위해 이곳에 최초로 사찰을 건립했다고 전한다. 처음에는 조그마한 대지에 있는 작은 사찰이었으나, 현 주지인 범행스님이 부임한 이후 사찰의 정문인 일주문이 건립되었고, 위쪽 대지에 있는 대웅전도 이 시기에 건립되어 현재와 같은 커다란 사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986년에는 범종이 건립되었는데, 범종각 역시 같은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산신각에 모셔져 있는 석가모니후불탱화는 1989년에 조성되었다고 화기에 기록하고 있어 이 당시에 새로운 불사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게 해주며, 조사당의 영정도 제작되어 이 당시에 조사당의 건립이 있었음을 알게 해준다. 팔달사는 정조 때 만들어진 화성과 그 주요 건물들이 건립된 팔달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어 화성 문화재들과 어우러져 수원시 중심의 풍광을 한껏 고풍스럽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