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11.4Km    2025-11-1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익산 고도리 석불입상은 의 거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서 있는 2구의 석상으로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사다리꼴 모양의 돌기둥에 얼굴, 손, 대좌 등이 표현되어 있다. 이 석불은 200m쯤 거리를 두고 서로 바라보고 서 있는 남녀상이다. 몸은 사다리꼴의 돌기둥으로 굴곡이 없으며, 팔은 표현되지 않고 손이 간신히 배에 나타내었다. 머리에는 4각형의 높은 관(冠) 위에 다시 4각형의 갓을 쓰고 있다. 4각형의 얼굴에는 가는 눈, 짧은 코, 작은 입이 간신히 표현되어 있는데, 토속적인 수호신의 표이다. 도포자락 같은 옷은 특별한 무늬 없이 몇 줄의 선으로 표현하였다. 대좌(臺座)와 불상을 같은 돌에 새겼는데, 앞면을 약간 깎아 대좌 같은 모양을 만들고 있다. 사다리꼴의 돌기둥 같은 신체나 비사실적인 조각 수법이 마치 분묘(墳墓)의 석인상(石人像)과 비슷하다. 고려 시대에 이르면 신체표현이 지극히 절제된 거대한 석상이 많이 만들어지는데 이 불상 역시 그러한 작품 중의 하나로 보인다. 익산 고도리 석불입상에는 사랑하는 연인의 이야기가 전설로 되어 전해지고 있다. 불상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음력 12월에 두 불상이 만나 1년 동안의 회포를 풀고 새벽닭 우는소리를 듣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남녀 상이라고 한다. 불상의 목을 보면 무척 짧게 표현되어 있으면서도 어깨와 얼굴이 거의 붙어있는데 이러한 형태가 연인의 전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다.

남고사(전주)

남고사(전주)

11.4Km    2025-04-3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53-88

남고사는 고덕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남고산성을 따라 전주의 남쪽을 지키고 있는 사찰로, 절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전주 시가지가 한눈에 보여 아름다운 전망을 만나볼 수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관음전, 삼성각, 사천왕문 등이 있다. 남고사 안쪽에는 삼성각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삼성각은 한국 고유의 토속신앙과 불교가 합쳐져 생긴 형태로, 산신, 칠성, 독성을 봉안하는 불교의 건축물이다. 또한,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 석가모니불을 주존으로 하고, 삼존불이 모셔져 있다. 대웅전 앞 건물 자리는 남고사지의 옛 절터로, 1985년 8월,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단풍 가득한 가을의 남고사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하여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 남고산성

전주 남고산성

11.4Km    2025-07-3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53-88 (동서학동)

전주 남고산성은 전주 남쪽에 있는 고덕산과 천경대, 만경대, 억경대라 부르는 봉우리를 둘러싼 산성이다. 전주 남고산성은 남고산의 주봉인 고덕산의 이름을 따서 고덕산성이라 하였고 남동쪽으로는 남원과 고창으로 통하는 핵심 교통 지역을 지키고 북쪽으로는 전주를 내려다보는 자리에 있다. 후백제를 세운 견훤이 이곳에 고덕산성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며, 1813년에 성을 고쳐 쌓고 남고산성이라 했다. 이 성은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에도 기록이 있으며 유래가 매우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굴딴지

11.5Km    2025-11-25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평동로 764
063-856-256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동산동에 위치한 굴딴지는 굴요리 전문점이다. 신선한 굴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인기 메뉴인 굴영양돌솥밥과 굴칼국수는 굴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으며, 굴전은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 외에 매생이굴칼국수, 굴국밥, 굴낙탕 등이 준비되어 있다.

종가집

종가집

11.5Km    2025-12-19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동서로 477 종가집

종가집은 음식에 건강을 담아낸다는 신념으로 경영하는 한식당이다. 대형 가마솥 3기를 이용하여 매일 진한 설렁탕과 갈비탕을 만들어낸다. 별도의 룸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모임이나 피로연 장소로도 적합하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을 위해 트램펄린을 갖춘 키즈랜드도 마련되어 있다. 큼직한 갈빗대를 포함해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갈비가 이 집의 대표 메뉴다. 직접 우려낸 육수에 푸짐하게 들어간 고기로 허기진 속을 든든하게 달랠 수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익산 예술의 전당, 중앙체육공원 등이 있다.

삼천빌리지 카페

삼천빌리지 카페

11.5Km    2025-12-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용와길 4-27 (평화동3가)

삼천빌리지카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다. 자연스러운 감성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넓고 쾌적한 좌석 배치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머물기에도 적합한 공간이다. 정성스럽게 추출한 커피와 다양한 음료, 감각적인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어 보다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계절의 분위기를 담아낸 공간 구성을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카페이다.

봉황사(김제)

봉황사(김제)

11.5Km    2025-11-1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오봉2길 474

1968년 창건된 대한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이다. 김제시 금구면 오봉리 봉황산에 자리하고 있다. 김제에서 전주 방향으로 가다 보면 금천 호수가 나온다. 호수를 지나면 오른쪽으로 봉황사 가는 길이 나온다. 봉황사는 규모만으로 따지면 사찰이라기보다 암자에 가깝다. 당우로 대웅전, 삼성각, 요사가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의 목조건물로 일반 주택 형태를 띠고 있다. 요사 옆에는 1991년 조각한 석조 미륵불이 있다.

왕궁다원

왕궁다원

11.6Km    2025-05-07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사곡길 21-5

200년 세월을 버텨온 지금의 왕궁다원은 이 고장의 부호였던 표정 송병우의 집터이다. 송병우는 초대 수리조합장을 지내면서 왕궁 저수지와 함벽정, 지방도 건설 등 지역 발전에 힘썼고, 교육이 낙후된 곳에 학교를 설립하여 교육에 공헌하며 생을 이곳에서 마감하였다. 그 후 세월이 흘러 고택 일부분이 소실되고 훼손되었으나, 그의 손자 손호윤이 늘푸른 수목원을 운영하며 지금의 왕궁다원을 손수 유지 보수하였다. 현재는 송병우의 증손녀가 옛 한옥의 멋을 함께 다원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 마당 안으로 들어가면 안채, 별채, 사랑채가 ㄷ자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오래된 고택이라 고풍미가 가득하고, 건물과 정원이 어우러져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익산의 가볼 만한 곳이다. 건물 주변으로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아 계절마다 피는 꽃 구경을 하며 산책하기도 좋고, 곳곳에 숨겨진 오래된 농기구나 소품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근처에 있는 보석박물관, 서동공원, 왕궁리유적지 등과 함께 연계해 다녀오기도 좋다.

마동도서관

마동도서관

11.7Km    2025-11-2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선화1로 99 (마동)

마동도서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익산시 최초로 설립된 시립도서관으로 익산에서 가장 많은 장서와 희귀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익산시민들의 독서생활화와 강연회, 감상회, 전시회, 독서회 등 문화 활동 및 평생교육을 장려하고자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도서관의 크기는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총 6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인 별관도 있어 규모만으로도 큰 도서관임을 알 수 있다. 마동도서관에서는 도서 열람 및 대출, 강좌 운영, 독서 관련 행사 등의 사업이 운영되며, 디지털 자료실, 이동도서관실, 장애인열람실(12석),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자유열람실, 문화시청각실, 개인연습실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익산 마동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대여하고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기능 외에 가족과 친구와의 만남과 여가생활의 장소도 겸하고 있다. 도서관 뒤뜰에 팔각정과 맛있는 식사가 저렴하게 제공되는 매점,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감상, 디지털자료 전용공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익산시솜리문화예술회관

익산시솜리문화예술회관

11.7Km    2025-11-2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선화1로 106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솜리문화예술회관은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익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익산시에서 건립하고 운영하는 시립 문화예술 시설이다. 1992년 문화예술회관 설계 현황공모를 실시하였고 1994년부터 1995년까지 공사를 실시하여, 1996년 솜리문화예술회관을 개관하였다. 그 후 솜리문화예술회관은 2015년 개관한 익산예술의전당 분관으로 2016년에 편입되어,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이 각기 익산예술의전당 중공연장 및 소공연장으로 새롭게 구분되었다. 이후 시민들에게 혼란을 가중한다는 이유로 종전의 솜리문화예술회관이라는 명칭을 유지하게 되어 익산예술의전당 분관인 솜리문화예술회관으로 명명되고 있다. 2020년 솜리문화예술회관은 1년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에 재개관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중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실, 소회의실, 야외공연장 등이 있다. 익산시의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구조에 반영하여 웅장하고 견고하며, 수려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공간과 전시의 기능뿐 아니라 아닌 시민들의 산책, 휴식 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회관에서는 공연 및 전시, 문학 강좌 등의 문화사업과 기타 문화 관련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