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암사(전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승암사(전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승암사(전주)

승암사(전주)

11.0Km    2025-12-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바람쐬는길 47-13 (교동)

승암사는 전주 승암산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승암산은 스님의 모습을 닮았다고 한다. 때문에 승암산은 멀리서 바라보아야 한다. 본래 불성을 간직한 사람은 어느 산이나 바라보면 산의 모습에서 부처님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렇듯이 멀리서 승암산을 바라보면 산과 바위의 모습이 영락없는 스님의 형상을 띠고 있다. 승암산의 정기를 고스란히 받은 승암사에는 여러 고승들이 주석하여 스님들의 법력이 강한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전북지방에서 가장 이름난 고승인 진묵스님이 이곳 진묵굴에 머물며 약수를 마시며 수도했다고 한다. 조선후기에는 용담 조관 스님이 중창을 했고 근대에는 만응 스님이 중창을 했으며 해안 봉수스님과 더불어 한벽선원과 승암강원을 열어 이 지역을 불교계를 육성하는 등 그 법력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시내에서 가깝고 길에서도 훤히 보이는 곳에 위치하여 누구에게나 가깝게 다가오는 곳이 바로 승암사이다.

김제 외갓집마을

김제 외갓집마을

11.0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사방길 110-5

외갓집마을은 김제시에서 전주 방향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와 1번 국도가 마을을 감싸 돌고 있는 사통발달의 교통요지로 마을인근에 3곳의 인터체인지(김제 I.C, 서전주 I.C, 남전주 I.C)가 위치하고 있어 타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높은 마을이다. 김제시의 금구면에 속하는 낙성리와 산동리 2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갓집마을’이란 이름은 농촌마을의 훈훈한 인정과 정감이 살아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은 광활한 호남평야의 일대에 위치하여 주민 대부분은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대단위 시설원예단지에서 재배되는 각종 야채, 친환경 농산물로 지정받은 배 과수원과 친환경적 농법으로 재배되는 쌀 등을 이용한 주말농장과 체험학습장을 마련하여 많은 도시민과 어린아이들이 방문하여 외갓집의 푸근한 정감을 체험하고 있다. 가래떡볶이 만들기, 쌀빵 샌드위치 만들기 등의 체험과 함께 이곳에서는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투호, 그네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들녘을 가다

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들녘을 가다

11.0Km    2024-01-18

김제는 호남평야의 중심에 위치해 쌀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고장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만나는 곳이다. 삼한시대에 축조된 유서 깊은 벽골제는 수리시설로 만경평야의 곡창지대를 탄생하게 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조정래의 장편소설 아리랑은 만경평야를 배경으로 일제강점기의 수탈과 억압이 그려지기도 했다. 만경평야의 젖줄이었던 만경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망해사에서 바라보는 일몰의 장관도 놓치지 말자.

익산문화원

익산문화원

11.0Km    2025-11-2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선화로 529

익산문화원은 지역사회 개발 및 향토 문화의 진흥을 위해 1991년 1월 17일에 설립되었다. 익산문화원은 청소년 여름문화학교, 시·군 농악대회, 전북 민속놀이 출전, 익산문화 유산지와 문화지 발간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 다양하고, 흥이 나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배울 수 있다. 익산문화원의 구조는 1, 2층에 전시실, 3층 휴게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 연구실, 소품실(민속행사 소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익산문화원은 1957년 이리공보원으로 개원한 이래로 여러 차례 이전과 통합의 변천사를 겪었으며, 1995년 시·군 통합으로 이리문화원과 익산문화원이 통합하여 지금의 문화원이 되어 익산시 전통문화 전승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백제 문화의 진향이 진하게 배어나는 곳

백제 문화의 진향이 진하게 배어나는 곳

11.0Km    2024-01-18

사람들은 ‘백제’하면 부여와 공주를 떠올린다. 그러나 익산도 화려하게 꽃피웠던 백제문화의 흔적들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다. 다소 투박하지만 옛정취를 아직까지 간직한 소박한 시골 전경이 오히려 푸근해지는 익산에 피워진 꽃을 만나러 가는 여행이다.

사현사(김제)

사현사(김제)

11.2Km    2025-11-1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선비로 1017-27

김제시 산동리의 사현사는 1934년 당시 이곳에 거주하던 봉성 온(溫)씨 문중의 집안 사당으로 대율리에 세워진 것이다. 사현사는 1934년 세워진 봉성온씨 문중 사당이다. 당시에는 대율리에 세워졌으나 1967년 대율저수지가 축조되면서 수몰되기에 이르러 김제시 금구면 산동리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이 사당은 온신을 중심으로 온림, 온윤, 온후를 모시고 있다. 특히, 온달 장군과 온군해 장군의 단이 설치되어 있다. 온달 장군과 온군해 장군의 후손인 온신이 고려시대 공민왕 때 좌우길시랑으로 요승 신돈의 농정을 아뢰다가 왕의 노여움을 사서 봉성(현재의 금구면)에 귀양살이 한 것이 인연이 되어 그 후손들이 금구면 산동리 등 각처에서 살게 되었다. 이에 1934년에 이 지방 유림들이 장군들의 업적을 오래도록 추모키 위해 사현사를 세웠으며, 매년 음력 9월 15일에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사현사 경내에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의 사당과 강당 건물이 하나 있다.

동고사(전주)

11.2Km    2025-11-0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낙수정2길 103-100 (교동)

동고사는 전주 승암산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동고사가 위치한 승암산의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점점 맑은 공기에 숨쉬기 편해지다가 막상 절집에 도착하면 발 아래로 전주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붉은빛의 일몰과 화려한 야경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절집은 대웅전을 중심으로 새가 날개를 활짝 펼친 듯 일렬로 늘어서 있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산굽이를 따라 하나씩 하나씩 전각을 세웠기 때문이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염불실과 심우당이, 그 밖으로 삼성각과 종각이 세워져 있어 마치 연꽃잎이 한잎한잎 벌어지듯한 형상으로 배치되어 있다. 스님의 머리모양을 닮았다는 승암산 중턱에 산굽이와 공존하는 전각이 배치되어 있는 동고사이다. 크지 않지만 이곳 절집과 인연이 닿은 고승들의 영정을 만날 수 있고 쉽게 만날 수 없는 목각탱이 모셔져 있다. 동고사를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옆으로 조금 오르다보면 조선후기 이곳에서 스러져 간 천주교 신자들의 순교지인 치명자산으로 연결된다.

구암서원(김제)

11.2Km    2024-11-06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용지면 용지로 443-16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김제 용지면 소재지에 위치한 구암서원은 1827년(순조 27)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되었다가 1868년(고종 5) 철폐된 후 1902년(고종 39) 지금의 자리에 단을 설치하여 중건하였고, 1967년 단이 있던 자리에 사당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이고,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이곳에는 조선의 개국공신 황거중 등이 배향되어 있다. 주변에는 만경강 등이 있어 연계하여 둘러볼 수 있다.

올리브영 전주평화점

11.2Km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모악로 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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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자산성지

치명자산성지

11.2Km    2025-09-0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바람쐬는길 87 (대성동)

예부터 이곳은 승암산(중바위산)이라 불렸는데 산정에 천주교 순교자들이 묻힌 이후로는 치명자산 혹은 루갈다산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이곳에는 호남에 처음 복음을 전하다가 처형된 유항검(아우구스티노)과 그의 부인 신희, 큰 아들 유중철(요한)과 며느리 이순이(루갈다), 둘째 아들 유문석(요한), 제수 이육희, 조카 유중성 (마태오) 7분이 하나의 유택에 모셔져 있다. 이분들은 1801년(순조 1년) 신유박해 때, 9월부터 4개월여에 걸쳐 전주 남문 밖(현 전동선당), 전주옥, 숲정이에서 처형되어 멸족되었다. 살아남은 노복과 친지들이 은밀하게 시체를 거두었으나 고향인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 초남땅에 묻히지 못하고 들 건너 재남리 바위백이에 가매장되었다. 그 후 1914년 4월 19일 전동 성당 보두네 신부와 신도들이이 산정에 모셨다. 현재는 순례 안내소, 순례자 성당, 산상 기념성당, 옹기가마 경당, 성직자 묘지, 전망대, 예수 마리아 바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