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Km 2024-02-21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35-1
빈브라더스는 합정은 2호선, 6호선 합정역 7번 출구 성산중학교 마포새빛문화숲 근처에 있다. 주차는 주차장이 있지만 공간이 부족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이곳은 전문적인 바리스타가 매장의 중간 바에서 직접 커피를 만드는 걸 볼 수 있는 카페다. 건물은 단독 건물로, 천장이 높고 인더스트리얼 풍 인테리어다. 빈티지스러우면서도 힙한 느낌이 든다. 신선하고 다양한 로스팅 원두들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핸드드립 커피다. 타르트, 쿠키, 케이크 등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다.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원두를 구매할 수 있다.
3.4Km 2025-04-02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46
양화진홀은 한국의 복음화를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선교사들의 신앙과 고귀한 삶을 기리고 조명하는 공간이다. 당시 선교사들이 어떤 사람들이었으며 왜 조선을 찾았는지,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조선으로 이끌기 위해 어떻게 섭리하셨는지, 그리고 그들은 조선에 들어와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이 주제별로 전시되어 있다. (출처: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3.4Km 2024-12-19
서울특별시 마포구 굴레방로9길 3
02-362-9604
아현시장 전 골목에는 25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유명한 전집들이 많이 있다. 늘푸른식당도 그중 한 곳으로 동그랑땡, 고추전, 동태전, 꼬치전 등이 함께 나오는 모둠전이 유명하다. 신선한 재료들로 부치는 알록달록 예쁜 빛깔의 전들이 식욕을 돋운다. 갖가지 해물을 넣은 해물전, 녹두빈대떡 또한 인기 메뉴이다.
3.4Km 2024-09-30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
02-3141-7393
피지컬 4종 챌린지 ‘브레이크 4(Break 4)’는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 공원에서 10월 12일 열리는 ‘체력 한계 극복’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스쿼트, 버피테스트 등 4개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체력적 한계에 도전한다. 미션 외에도 행사장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선 다채로운 게임이 펼쳐지고 게임을 완수한 참가자들에게 총 7000개의 선물이 쏟아진다. 참가희망자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을 하려면, 우선 2인 1팀을 구성하고 ‘지금, 한 걸음 더’ 캠페인 홈페이지 ‘브레이크4’ 탭에 접속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참가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으로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들은 행사 당일 오후 2시~4시 사이 현장을 방문해 접수처에서 직접 신청하고, 기록지를 받아 경기에 참가하면 된다. 이 행사는 청년들이 자신의 한계를 깨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행사이자, 다양한 즐길 거리도 넉넉히 마련해, 행사 참가자들 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3.4Km 2025-03-17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46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은 복음의 씨앗으로 이 땅에서 헌신한 선교사님들이 안장되어 있다. 남아공,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미국 등 15개국 417명의 선교사가 안장되어 있다. 이들은 일제 암흑기 한민족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헌신했던 선교사들로 당시 세상에서 덜 알려졌던 나라에 복음의 빛을 나누기 위해서 왔다. 선교활동 및 한국 사회사업의 유공자들로서 병원과 학교의 설립과 같은 사회제도뿐만 아니라, 신분제와 남존여비 관습의 철폐와 같은 무형의 정신세계에서도 한국민에게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선교사들을 통해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은 오늘날 한국교회와 사회 전반에 걸쳐서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대표적인 선교사로는 배설, 헐버트,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이 있다. 현재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교회가 관리하고 있으며, 묘지기념관 교회에 2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주일마다 예배드리는 교회가 세워져 있다.
3.4Km 2024-12-27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386 (상암동)
어깨동무스토리움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무료 실내 놀이터이자 어린이 체험 공간이다. 이곳은 블록 놀이, 미끄럼틀, 볼풀장, 미니 기차 마을 같은 다양한 놀이 시설과 유아 전용 도서관을 제공하며, 만 36개월 이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즐기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예약이 필수이며, 주차와 입장도 무료로 운영된다.
3.4Km 2024-12-18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386 (상암동)
어린이 전문 도서관으로, 박정희대통령기념관 내에 자리하고 있다. 다양한 어린이 도서와 독서 공간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책과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3.4Km 2025-03-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2길 17 (행촌동)
딜쿠샤(DILKUSHA)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으로 앨버트 W. 테일러와 메리 L. 테일러 부부가 살던 집의 이름이다. 테일러 부부는 1923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24년에 딜쿠샤를 완공하였으며 1926년에는 화재가 발생해 1930년에 재건되었다. 1942년 일제가 테일러 부부를 추방한 후 딜쿠샤는 동생 윌리엄 W. 테일러가 잠시 관리하였으며, 이후 1959년에 자유당 조경규 의원이 딜쿠샤를 매입하였으나 1963년에 조경규 의원의 재산이 국가로 넘어가면서 딜쿠샤도 국가 소유가 되었다. 그 후로 오랜 기간 방치되어 본모습을 잃게 되었으며 2005년에 서일대학교 김익상 교수가 앨버트의 아들인 브루스 T. 테일러의 의뢰를 받아 딜쿠샤를 찾아내었다. 2006년 브루스는 마침내 66년 만에 자신이 어린 시절에 살던 딜쿠샤를 방문하였고 그렇게 다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서울시는 딜쿠샤의 원형을 복원하기 위해 2016년 관계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7년 8월에 국가등록문화유산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딜쿠샤)’로 지정되었다. 서울시에서는 2017년부터 딜쿠샤를 복원하여 전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학술용역 및 설계용역을 진행하였으며, 딜쿠샤에 거주하던 주민들과 원만히 협의하여 2018년 7월에 이주를 완료하였다. 이후 2018년 11월부터 건물의 원형을 복원하는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2월에 복원을 완료하였다. 복원을 마친 딜쿠샤의 내부 거실은 테일러 부부가 살던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하였고 거실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테일러 부부가 한국에서 생활하던 모습과 앨버트 W. 테일러의 언론활동을 주제로 한 전시실로 조성하여 2021년 3월 1일에 개관하였다.
3.5Km 2024-01-17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로 14 (신정동)
CJ아지트 광흥창은 2009년 개관이래 홍대 라이브 클럽데이, 튠업 스테이지 기획 공연 등 다양한 창작자들을 지원하고 많은 무대를 제공하였다. 이곳에는 음악 공연장, 녹음 스튜디오(튠업 스튜디오)와 아티스트 라운지가 있어 뮤지션들이 수준 높은 음악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고 관객들은 새로운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공연장은 스탠딩 250석을 수용할 수 있는 블랙박스 형태로 설계되었고 빈 공간에 자유롭게 무대와 객석을 설치할 수 있어서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연출과 타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 튠업 스튜디오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높은 층고로 깊은 울림의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는 공간이다. 건물 2층의 아티스트 라운지는 공연장과 스튜디오를 사용하는 뮤지션들이 각종 인터뷰, 미팅, 커뮤니티모임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3.5Km 2024-12-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왕산로1길 29
인왕산은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아 다양한 이름이 붙었다.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선바위와 모자를 닮은 모자바위, 돼지를 닮은 돼지바위 등이 있으며 인왕산 정상에는 삿갓 모양의 삿갓바위가 있다. 경치가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한 산수화가 많은데, 특히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강희언의 [인왕산도]가 널리 알려져 있다. 인왕산에는 태조, 무학대사의 기도 터와 사직터널에서 자하문까지 서울 외곽을 쌓았던 성곽이 남아 있다.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코스는 사직터널을 기점으로 성곽 터와 정상을 지나 부암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청와대 앞길과 연결되어 있어 여유가 된다면 팔판로, 효자로, 경복궁까지 걸어보는 것도 좋다. 사직공원 뒤 등산로 길목에는 황학정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궁술을 연습하던 터였지만, 일제강점기 때 경희궁 안에 있던 황학정을 이곳으로 옮겼다. 숲으로 둘러싸인 너른 터를 조팝꽃 군락이 눈부시게 장식하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경복궁을 중심으로 인왕산과 함께 조선시대 한양을 둘러싸고 있던 내사산인 낙산, 남산, 백악산이 펼쳐진다. 정상 아래편에 겸재의 인왕제색도에 나오는 매바위와 치마바위가 장관을 이룬다. 사직공원에서 삼거리를 지나 오르는 코스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을 즐기는 직장인도 자주 보인다. 향긋한 내음이 풍기는 나무 계단을 지나 범바위에 오르면 동쪽으로 청와대 전경이 보인다. 종주 코스로 잡으려면 정상을 지나 홍제동 채석장이나 부암동 하림각, 자하문 방면으로 하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