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m 2024-11-06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송림길 21
041-674-3708
휴양림펜션은 전 객실에서 푸른 들판과 하늘이 한눈에 들어오는 안면도의 초록 천국, 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해 있다. 로맨틱한 인테리어와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객실은 그 어디보다 더 안락하게 꾸며져 있다. 또한 안면도의 바다와 안면송 속의 삼림욕 효과는 도시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다. 모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바비큐 파티 등 여러 가지 행사를 겸할 수 있다. 휴양림펜션은 편안하고 럭셔리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휴식처가 되어 줄 것이다.
16.7Km 2025-03-26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500
041-931-2336
21세기 주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여가선용 및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주산 옥마봉 아래 수려한 자연공간과 어우러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석탄박물관, 성주산 자연휴양림, 성주사지와 인접하고 있으며, 수련관 주변은 청소년 쉼터, 테마 등산로까지 있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청소년들의 공동체의식 및 호연지기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16.7Km 2025-03-19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읍성향교길 19
남포관아문은 조선시대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남포읍성의 관아 건물이다. 이전에는 객사(客舍), 동헌(東軒), 아사(衙舍), 향청(鄕廳), 작청(作廳), 현사(縣司) 등 많은 건물이 있었으나, 현재는 진서루와 내삼문, 외동헌이 남아있다. 남포현 관아의 정문으로 사용되었던 관아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문루 건물로 아래는 출입구, 위는 누마루를 설치하고, 팔작지붕이다. 조선왕조의 중앙 집권을 상징하기 위해 당시 전국에 똑같이 만들어진 관아문 양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진서루(鎭西樓)’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진서루는 외삼문으로 옛 남포현의 출입문이다. 낮은 기단 위에 세워진 2층 문루인데,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아래층은 삼문을 달았고, 2층은 누마루를 깐 후 4면에 난간을 세웠다. 동헌의 출입문인 내삼문은 정면 7칸 측면 1칸인데, 중앙은 솟을대문 1칸이 있어 출입구 역할을 하였고, 건물의 정면에는 옥산아문(玉山衙門)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남포현의 업무를 보던 외동헌은 앞면 7칸, 옆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앞면 중앙에 2칸의 대청이 있고 좌우는 온돌방으로 꾸몄다.
16.8Km 2024-12-09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읍성향교길 19
남포읍성은 고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 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던 곳으로, 차령산맥 서쪽 끝자락의 구릉에 돌로 쌓은 성이다. 원래 고려 우왕 때 서해안을 침범하는 왜구를 막고 서해상 교통을 관할하기 위해 쌓았다. 축성 직후인 1390년(공양왕 2)에 군대가 머물 수 있는 진영을 추가하여 완성하였다.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는데, 바깥쪽 벽은 돌을 이용하여 직각으로 쌓았고, 성벽의 안쪽은 흙으로 쌓아 올렸다. 동, 서, 남 세 곳에는 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4m의 높이로 성 바깥에 또 하나의 성벽인 옹성을 둘렀다. 성벽이 꺾이는 부분에는 적의 접근을 빨리 관측할 수 있도록 성벽의 일부를 튀어나오게 하였으며, 그 양쪽 성벽에 몸을 숨기고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시설을 해두었다. 성 안에는 3채의 관아건물인 진남루와 옥산아문, 현청 보존되어 있으며, 동서에 80㎝ 높이로 배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1973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남포향교, 보령종합운동장, 옥마산, 남포면 소재지 등이 있다.
16.8Km 2025-01-21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500
010-3438-5881
보령 겨울방학 석탄 에너지전환 축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특별한 체험의 장이다. 석탄 산업의 중심지였던 보령에서 개최되는 이 축제는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과 ‘탄소중립 게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한다. 방문객은 일상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배우고, 재미있는 게임과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팁도 얻을 수 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환경과 미래에 대해 배우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이다.
16.9Km 2025-01-08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1655-2
병술만 어촌체험 마을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 자리 잡고 있다. 2012년 전국 농어촌 체험 마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마을이다. 마을에서는 맛조개와 바지락을 캐는 체험을 진행한다. 비용을 지불하면 장화, 호미, 바구니, 장갑을 빌려준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는 1인당 2kg, 미취학 아동은 1kg을 가져갈 수 있다. 마을 주변에는 꽃지해수욕장과 안면도자연휴양림이 있다.
16.9Km 2024-11-04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508
보령석탄박물관은 보령시 동부 성주산(676.7m) 남쪽, 옥마산(599m) 동쪽 자락에 있는 박물관이다. 1970~80년대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원동력은 석탄이었으며 보령 지역에서도 석탄이 활발히 채굴되었었다. 이 박물관은 이러한 보령 지역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만든 박물관으로 석탄의 기원부터 석탄 산업의 역사, 광부들의 생활까지 차근차근 살펴볼 수 있고, 복원된 갱도에 들어가 볼 수 있다. 야외전시장에는 탄광에서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는 희생자 위령탑이 세워져 있다. 보령석탄박물관은 국도 40호선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 무창포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옥마산 외에 성주산자연휴양림, 보령무궁화수목원, 개화예술공원, 보령시청소년수련관, 보령 성주사지 등이 있다.
16.9Km 2024-05-29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조운막터길 135
010-2473-2344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하늘호수는 각종 철새와 세계 유일의 삼색 연꽃이 자생하는 하늘호수가 바로 앞에 있다. 하늘호수와 솔밭을 이어주는 산책로에서 상쾌하고 맑은 공기와 함께 솔잎이 주는 향기와 건강에 아주 좋은 피톤치드를 마음껏 온몸으로 즐길 수 있으며 안면 읍내에서 가까워 생필품의 조달이 편리하고 쉽다.호숫가를 통한 진입도로와 편리하고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으며 방 안에서 호수로 뜨는 일출과 일몰을 감상 할 수 있다. 모든 데크와 거실에서 항상 조용한 호수를 감상 할 수 있다.
17.0Km 2025-04-03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창동1길 300
옥마산은 보령시 남부에 솟은 차령산맥의 마지막 봉우리로 해발고도 601m이다. 이 산은 옥마산은 보령시 명천동과 남포면을 둘러싸며 솟아있는데, 정상부에 통신 중계탑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옥마산이라는 이름은 신라 비운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과 화살 맞은 옥빛 말의 전설과 관련하여 전해지고 있다. 이곳은 또한 패러글라이더 이륙장이 있고 솔숲에는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다. 그리고 정상 북쪽에 설치되어 전망이 좋은 정자 옥마정과 사찰 대영사에서는 매년 봄에 벚꽃이 아름답게 개화하여 벚꽃축제가 열린다. 옥마산은 국도 21호선, 40호선과 지방도 606호선 등을 통해 여러 방면에서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 무창포 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보령무궁화수목원, 성주산, 성주산자연휴양림, 보령석탄박물관, 개화허브랜드 등의 관광지가 있다.
17.0Km 2025-03-06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장고도의 북쪽에 위치한 명장섬해수욕장은 작은 섬에 비해 무척 광활한 백사장이 약 2km에 걸쳐 펼쳐진다. 썰물 때가 되면 하루 두 번 명장섬까지 연결되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 여름이면 장고도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명소로 이 주변에 민박집이 가장 많다. 해안가에서 명장섬까지는 조개가 깔린 모래사장을 밟으며 한참 걸어 들어간다. 이무기가 승천하기 위해 백여 년 동안 수도를 했다고 전해지는 용난바위와 대문처럼 뚫린 바위로 용이 승천할 때 뚫린 바위라고 전해지는 용굴 등의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 아쉬운 것은 몇 년 전 용굴이 태풍을 맞아 윗부분이 소실되어 예전의 코끼리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점이다. 울퉁불퉁한 갯바위 이곳저곳에는 고둥이나 작은 게 등이 많아 아이들의 호기심만으로도 충분히 몇 시간이고 놀 수 있고 암초가 잘 발달되어 있어 낚싯대를 드리우면 우럭, 노래미 등이 흔하게 올라온다. 퇴적 단층들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는 장고도 해안은 지질학적으로도 연구 대상이 될 만하고 명장섬 너머로 떨어지는 일몰은 서해안의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