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2024-10-16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고대도1길 1
고대도는 보령시 원산도와 태안군 안면도 사이에 위치한 섬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한다. 옛부터 일찍이 사람이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던 섬으로 면적은 0.92㎢의 조그만 섬이지만 풍부한 어자원과 어장으로 일찍이 생활 수준이 발달하였다. 국립공원답게 청정해역을 자랑하며 어디에서나 손쉽게 조개나 굴을 채취할 수 있다. 마을에서 가까운 당산 너머에는 기암괴석과 금사홍송으로 둘러싸인 당산 해수욕장, 섬의 남쪽 끝머리에는 자갈 해수욕장이 있어 피서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 섬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기독교 선교가 이루어진 섬으로 일컬어진다. 고대도교회는 조선에 배를 타고 들어온 최초의 선교사 칼 귀츨라프 선교사를 기념하는 교회이다. 귀츨라프는 당시 먹을 것이 없어 빈궁한 삶을 사는 조선의 백성들을 위해 씨감자를 밭에 심고 재배하는 방법을 글로 남기기도 하였다. 멋진 풍경뿐 아니라 이러한 역사까지 갖고 있는 고대도는 한층 더 깊은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다. 고대도는 안면도 영목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들어갈 수 있다. 주변에는 안면도, 원산도뿐만 아니라 장고도, 삽시도 등의 섬도 있다.
15.8Km 2025-04-18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지산5길 25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이호리에 있는 사우(祠宇)로 지산(志山) 김복한(金福漢)의 영정(影幀)을 모시고 있다. 김복한은 한말의 문신·의병으로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원오(元五), 호는 지산(志山)이다. 명성황후(明成皇后)가 시해당하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충청남도 홍성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항일 의병 활동을 수행하였다. 옥중에서 1924년 순국하였으며 1963년 건국 훈장 독립장이 추서 되었다. 사우는 1975년에 홍성 군수 조영호(趙榮鎬)가 건립하였다. 사당과 내삼문, 외삼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당 내부에는 김복한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매년 음력 3월 15일에 유림과 후손들이 제향하고 있다.
15.9Km 2025-03-06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 436
거북이마을은 지형이 거북이 목처럼 생겨 구항, 구산, 귀목이라 불리고, 거북이 머리가 안쪽으로 향해 내현이라고 불렸다. 거북이 등껍질 부분은 보개산이라 하고, 숲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12개의 바위와 함께 삼림욕과 숲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생산, 가공, 체험, 관광이 결합된 마을로서 현대의 아이들에게 좋은 배움터가 되고 있다. 2013년에는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되어 오늘날처럼 아이들에게 움직임과 체험, 모험이 절실한 시대에 아이들에게 자연을 의식적으로 체험시키고 각 개인의 개성과 인성을 발달시키며 사회성을 길러주는 농어촌 체험교육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거북이마을은 담양전씨 종가집 대대로 내려오는 보리고추장, 석천하유도, 전통상여, 약천초당 등 다양한 역사적 전통자원이 남아있어 아이들과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
15.9Km 2024-06-28
충청남도 보령시 심원계곡로 6
황해원은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에 있는 중식당이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메뉴는 얼큰한 육수에 오징어와 돼지고기가 푸짐한 짬뽕, 짜장면, 짬뽕밥 세 가지뿐이다. 다른 중식당처럼 다양한 요리가 준비돼 있지 않지만 늘 손님이 많고 대기도 있다. 하지만 회전율이 높아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가성비 좋은 짬뽕 맛집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대천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성주계곡과 성주산자연휴양림이 있다.
16.0Km 2025-03-19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속동전망대는 홍성 해안의 명소로 어사 포구와 궁리 중간의 임해관광 도로변 바닷가에 2005년에 세워졌다. 전망대에 오르면 확 트인 천수만이 한눈에 바라보이며 바로 앞에는 모섬이라 불리는 작은 섬이 있다. 2012년 사진 찍기 좋은 경관 명소 조성을 통한 배모형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마치 타이타닉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한다. 전망대 옆에는 푸른 해송림이 바다와 어우러져 있고, 전망대 앞의 모섬까지는 언제나 섬에 오를 수 있도록 나무계단으로 이어져 있어 바닷가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속동전망대에서 해송림을 지나 섬으로 향하는 길은 약 100m 정도 되며 전망대 밑은 깎아지른 절벽이어서 섬의 전망대는 거침없는 천수만의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준다.
16.0Km 2025-03-16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홍성스카이타워 총높이는 65m로 전망층과 옥상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옥상층에서는 보령, 태안, 서산까지 펼쳐진 서해 갯벌과 천수만의 리아스식 해안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는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망층에서는 둘레 66m의 파노라마식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천혜의 경관과 아찔한 스릴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으며 야간에는 천수만의 천년노을과 함께 야간 경관 연출이 홍성스카이타워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16.0Km 2025-03-14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예로부터 천수만은 갯벌이 발달하여 있고, 서해안의 고기들의 산란장소로 생태환경의 보고였으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하여 생태자연이 보존된 지역이 사라져 가고 있으나, 갯벌체험마을은 다양한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속동갯벌마을은 서해안의 보고인 천수만에 위치한 농어촌마을로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갯벌체험을 2004년도부터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있으며, 홍성 8경 중에 하나인 마을의 갯벌과 속동 전망대에는 외지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2005년도 서해안 임해관광도로의 개설로 그동안 오지였던 마을이 관광객, 체험객이 찾아오는 마을이 되었으며, 마을관광객의 증대를 위하여 봄에는 유채꽃단지 조성,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였으며 홍성 8경 중에 하나인 마을의 갯벌과 속동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16.1Km 2024-06-07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90
홍성 속동전망대 앞에 위치한 홍성군 승마장은 자치단체에서 직영하는 승마장으로, 22,000㎡의 부지에 120여 마리의 말을 보유하고 있다. 승마체험은 10분, 30분, 1시간 등 다양한 시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승마 교육과 승마 동호회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승마를 즐기며 속동해안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은 큰 매력이다. 또한, 속동 갯벌체험과 조류탐사과학관이 인근에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6.2Km 2024-11-27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 422-41
010-5409-9129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권농가를 지으신 남구만 선생님이 나신 거북이마을에 오셔서 산새가 수려한 보개산의 아름다움과 울창한 소나무와 야생화가 만발한 거북이마을의 아름다움과 구산사의 우아함이 어우러진 명당의 기와 여유로운 시조 한수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거북이 마을은 주민들의 20여가지의 체험과 소나무가 우거진 곳이며 야생화가 활짝 핀 아름다운 전원마을입니다. 또한 옛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곳으로서 아이들에게 조상들의 삶을 체험하고 도심에 찌든 일상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드립니다. 장충각은 조상의 슬기에 감탄하고 가옥 옆 마당의 연못과 늠름하게 마을을 지키고 있는 500년 된 느티나무, 야생화 동산 등 눈길 닿는 어느 한곳 정이 가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잠시의 여행길에서 평생을 살고픈 고향을 만난것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뿐인데 커다란 선물을 안기는 느낌을 들게 하실 겁니다. 전통생활문화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곳 거북이 마을에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6.2Km 2024-12-19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서부서길554번길 70
글로리아 야영장은 충남 홍성군 서부면 궁리에 자리 잡고 있다. 홍성군청을 기점으로 22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내포로, 천수만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잔디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 10면이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 간 간격이 넓고, 텐트 옆에 주차를 할 수 있어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남당항, 속동갯벌정보화마을 등 서해가 인접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