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5.0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41
064-759-6645
삼대국수회관은 고기국수라는 제주도 만의 특별한 국수를 비롯해서 여름의 별미인 콩국수와 열무국수 등 국수의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당일 준비한 밀가루 반죽으로 직접 국수를 만들고, 당일에 들여온 신선한 고기만을 사용하여 최고의 국수맛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시원한 국물은 비리지 않고 담백하며, 듬뿍 들어 있는 고기는 하루 종일 배를 든든하게 한다. 또한, 돔베고기라고 하는 수육은 부드러운 제주 돼지의 육질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1.0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46 (일도이동)
제주시 탐라자유회관 내에 소재해 있는 제주 통일관은 1993년에 개관되어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건립되었다. 남북 교류 협력 시대에 대비하여 오늘의 북한 실상을 올바로 이해시키고,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실증적인 ‘통일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남북 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역사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곳이다.
1.0Km 2025-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한두기길 7-6 (용담일동)
제주의 복신미륵은 한 쌍의 미륵으로 조선시대에 쌓은 제주성을 중심으로 동쪽에 있는 것은 동자복, 서쪽에 있는 것은 서자복이라고 한다. 동자복은 만수사 옛터인 민가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의 평안과 여러 활동의 안전을 기원하는 석불로, 집안의 제액, 육아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제를 올렸으며, 제주성의 동쪽에서 성안을 수호하는 기능도 하였다. 서자복은 용화사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옛날 제주성의 서쪽에서 성 안을 수호하는 기능을 하였다 한다. 돌모자를 쓰고 있으며, 인자하게 내려다보는 눈, 우뚝한 코, 지그시 다문 입, 커다란 귀 등에서 자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곁에는 남근을 상징하는 동자상이 서 있는데, 여기에 걸터앉아 치성을 드리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고 있다. 매년 음력 2월 15일과 11월 15일이면 미륵을 위한 불공이 법당 안에서 행하여진다. 정확한 제작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로 추정하며, 고을을 수호하고 아들 낳기를 바라는 민간신앙과 불교의 결합을 보여주는 예이다.
1.0Km 2025-04-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일동
귤림서원은 제사 기능을 가진 충암묘와 교육 기능을 가진 장수당이 복합되어 이루어진 서원이다. 1578년에 제주판관 조인후가 기묘사화로 제주도에 유배되어 사사된 김정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그의 적거지에 사묘를 세운 것에서 비롯되었다. 그 후 1660년 제주목사 이괴가 장수당을 건립하였고, 1667년에는 제주판관 최진남이 김정의 사묘를 장수당 남쪽인 현재의 오현단 안에 옮겨 짓고, 이를 사로 하고 장수당을 재로 하여 귤림서원이라 현액하였다. 1682년 신경윤이 제주목사로 있을 때 예조정량 안건지를 제주도에 파견하여 귤림서원으로 사액을 하고 김정, 송인수, 김상헌, 정온의 4현을 봉향하다가 1696년에 이익태 절제사 때 송시열이 추향됨으로써 5현을 배향하게 되었다. 1871년 서원 철폐령에 의해 폐원되었는데, 1892년 제주 사람 김의정이 중심이 되어 귤림서원 자리에 오현의 뜻을 후세에 기리고자 조두석을 세우고 제단을 쌓아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2000년 이후 귤림서원 복원 작업에 들어간 제주시는 학생들이 공부하던 장수당과 협문, 돌담 등을 완성한 데 이어, 2007년 8월 향현사 복원을 마무리 지었다. 조선 시대 유학과 유교 문화의 전당으로 제주 유생들의 지주 역할을 하였던 귤림서원이 복원됨으로써 제주 선현의 정신을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1.1Km 2025-04-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40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의 대표 박물관으로 화산섬 제주의 형성과정을 비롯하여 자연자원, 제주사람들의 생애와 민속 문화를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984년 5월 24일 개관한 이래 실물 자료와 모형·마네킹 등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제주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로비에 설치된 참고래 골격 표본과 제주의 신비로운 실감 영상은 제주의 가치를 한눈에 보여준다. 제주도 형성사, 여러 가지 암석, 한라산의 식물 수직분포도, 곤충, 포유류 등 제주의 형성과정과 여러 자연생태까지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제주인의 일생, 생업, 의식주 등을 통해 과거 제주인의 생활을 접할 수도 있다.
1.1Km 2025-12-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문로 43
제주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자 제주의 학교이다. 조선 태조 원년인 1392년에 설립되었으며, 여러 차례의 개축과 이전을 거듭하다 순조 27년인 1827년 오늘날의 자리에 들어섰다. 인재 양성과 학문 수양의 목적으로 세워졌지만 조선 초 중엽 서원이 등장하면서 서원의 압력을 받아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은 약화되었다. 대성전, 명륜당, 전사청, 계성사 등이 남아 있고 계성사에는 5성의 위패가 있다.
1.1Km 2025-08-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이동
용연구름다리는 제주공항 서쪽에 위치한 다리이다. 용연은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계곡의 물이 유입되는 하천으로, 산등성이부터 바닷가로 흘러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용연은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 이곳에 살던 용이 승천해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물이 풍부해 선인들이 풍류를 즐긴 장소로도 이용되었다. 출렁다리로 연결된 용연구름다리는 용연의 기암절벽 사이를 잇는, 현수교 형태이다. 붉은빛이 감도는 정자와 에메랄드빛 계곡이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야경이 멋진 곳으로, 저녁 산책코스로 좋다. 밤이면 다리에 켜지는 불빛들과 잔잔한 호수, 그리고 우거진 나무숲들이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제주올레 17코스가 통과하는 곳으로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은은함을 느낄 수 있다.
1.1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10
010-2653-0324
하니크라운호텔은 뉴크라운, 밀라노크라운과 같은 크라운계열사의 호텔이다. 바다와 한라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안락하게 꾸며진 객실과 편의시설, 지상주차장을 완비하고 있다. 현대적 감각의 로비를 갖추고 있으며 도심 속의 정원이 있고 국제 수준의 실내장식과 서비스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유일하게 수목(아열대식물)과 잔디로 조성된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객실은 언제 들어서더라도 깨끗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심플하게 꾸며져 있다. 호텔 내의 부대시설로는 연회장, 예식장(야외예식장), 세미나 전용 건물(신관), 한·양식당, 커피숍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편리함이 갖추어진 설비와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켜주는 서비스를 통해 안락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1.2Km 2025-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흥운길 73 (용담이동)
용연은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호수로 계곡의 물이 유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산등성이부터 바닷가로 흐르는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용연은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 이곳에 살고 있는 용이 승천하여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기도 하고, 선인들이 풍류를 즐긴 장소로도 이용되었다고 한다. 나무로 연결된 용연구름다리는 용연 사이를 잇는 역할을 하며, 붉은빛이 감도는 정자와 에메랄드빛 계곡이 마치 그림의 한 폭처럼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용연구름다리는 야경이 멋진 곳으로, 저녁 산책 코스로 손색이 없다. 밤이면 다리에 켜지는 형형색색의 불빛들과 잔잔한 호수, 그리고 우거진 숲이 장관을 이룬다. 제주 올레 17코스가 통과하는 이곳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은은함을 느낄 수 있다. 인근 명소로는 용머리 형상의 바위인 용두암, 제주의 역사를 담고 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인 관덕정 등이 있다.
1.2Km 2024-01-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흥운길 87
제주 용두암 근처에 있는 참돔코스요리집이다. 작은상 시그니처 한상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4명이 먹기에 알맞은 양이다. 음식 하나하나 맛있고 간도 적당하다. 부모님이나 어른들을 모시고 가기도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