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허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카페허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카페허그

카페허그

3.9Km    2024-07-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16-1

카페허그는 제주 관덕정 앞에 있다. 팥빙수 팥, 레몬청, 자몽 청을 직접 만들고,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제주에서 늦게까지 하는 카페로 근처 숙박하는 여행자들이 부담 없이 찾기 좋고, 가격대도 관광지 가격 대비 저렴한 편이다. 시그니처로 생강청과 생강라떼가 있고, 1인용으로 판매하는 팥빙수는 달지 않고 팥알 모양이 그대로 살아 있는 옛날식 빙수이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목관아, 제주원도심, 산지천갤러리 등이 있다.

복신미륵

3.9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한두기길 7-6 (용담일동)

제주의 복신미륵은 사람의 수명과 행복을 관장하는 신으로 숭배되는 한 쌍의 미륵이다. 조선시대에 쌓은 제주성을 중심으로 동쪽에 있는 것은 동자복, 서쪽에 있는 것은 서자복이라고 한다. 동자복은 만수사 옛터인 민가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의 평안과 여러 활동의 안전을 기원하는 석불로, 집안의 제액, 육아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제를 올렸으며, 제주성의 동쪽에서 성안을 수호하는 기능도 하였다. 서자복은 용화사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옛날 제주성의 서쪽에서 성 안을 수호하는 기능을 하였다 한다. 돌모자를 쓰고 있으며, 인자하게 내려다보는 눈, 우뚝한 코, 지그시 다문 입, 커다란 귀 등에서 자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곁에는 남근을 상징하는 동자상이 서 있는데, 여기에 걸터앉아 치성을 드리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고 있다. 매년 음력 2월 15일과 11월 15일이면 미륵을 위한 불공이 법당 안에서 행하여진다. 정확한 제작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로 추정하며, 고을을 수호하고 아들 낳기를 바라는 민간신앙과 불교의 결합을 보여주는 예이다.

카페단단

카페단단

3.9Km    2024-07-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4길 1-6

카페단단은 제주시 관덕정 근처 원도심에 있다. 1인이 운영하는 카페로 붉은벽돌 외관과 나무 창살이 1980년대 주택을 연상시키며, 안으로 들어가면 빈티지한 가구와 인센스, 소품, 손님들이 남기고 간 많은 메시지가 작은 공간을 채우고 있다. 스페셜티 등급의 블렌딩 원두를 제공하고 제주레몬티, 제주레몬에이드 등 음료와 스콘, 브라우니 등 디저트가 있다. 창문 바깥에 벤치를 놓아 외부에서도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목관아, 제주 원도심 등이 있다.

하귀정담

하귀정담

3.9Km    2024-06-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12길 21 (삼도이동)

하귀정담은 푸짐한 백반이 나오는 식당이다. 백반 메뉴는 A와 B코스, 백반, 1인백반이 있다. A코스는 야채비빔밥 2인분과 제육볶음, 생선구이가 나오며, B코스는 A코스에서 생선구이만 빠진 메뉴이다. 백반은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1인 백반은 혼밥 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이다. 두 백반 메뉴 모두 제육볶음과 생선구이가 나온다. 이외에도 저녁메뉴로 제주산 삼겹살과 김치전골 등의 메뉴도 있다.

해녀잠수촌

해녀잠수촌

3.9Km    2024-08-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498

가성비,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공항 근처 맛집 해녀잠수촌은 오전 8시에 문을 열어 비교적 이른 아침 식사를 하러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고등어구이가 서비스로 나오고 매장 한편에는 손님들이 직접 계란 프라이를 해 먹을 수 있는 곳도 준비되어 있다. 아침 일찍 방문해도 여러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 메뉴인 전복뚝배기, 물회 외에도 손님들이 남긴 후기를 보면 기본적으로 맛이 검증된 곳이다. 해녀잠수촌의 내부는 넓고 의자도 많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면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나이롱책방

나이롱책방

3.9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8길 17 (이도일동)

제주시와 가까운 삼양의 어느 골목길에 나이롱책방이 자리한다. 나이롱은 ‘어떤 이로운 장난’을 의미한다고 한다. 보통 책방에 들르면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스럽기 마련이다. 나이롱책방에서는 책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되도록 각각의 책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정성스러운 손글씨로 적혀 있다. 책은 주제별로 구분되어 있는데 제주와 관련된 서적부터 독립출판물, 다양한 해외서적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읽은 이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중고 책도 함께 판매한다. 나이롱책방은 책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데, 책은 구매 후에 테이블에서 여유롭게 읽을 수 있다. 한쪽에는 그동안 책방을 다녀간 이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볼 수 있는 그림 방명록을 비치해 구경하는 재미를 더한다.

제주 무형유산 대전

제주 무형유산 대전

3.9Km    2024-04-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40 (일도이동)
064-746-7522

<2024 제주 무형유산 대전>은 제주의 소중한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종합축제로 제주 무형유산의 가치 확산과 전승자의 자부심, 전승의지를 고취시키고 제주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무형유산을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이다.

오현단

오현단

3.9Km    2024-12-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조선시대에 이 곳 제주도에 유배되거나 방어사로 부임하여 이 지방의 교학 발전에 공헌한 다섯 분(5현)을 기리고 있는 제단으로, 이들의 위패를 모시던 귤림서원의 옛 터에 마련되어 있다. 5현은 중종 15년(1520)에 유배된 충암 김정 선생, 중종 29년(1534)에 제주목사로 부임해 온 규암 송인수선생, 선조 34(1601)에 안무사로 왔던 청음 김상헌선생, 광해군 6년(1614)에 유배된 동계 정온 선생, 숙종 15년(1689)에 유배된 우암 송시열 선생 등 다섯 분이다. 고종 29년(1892) 제주사람 김의정이 중심이 되어 비를 세우고 제단을 쌓아놓았는데, 원래는 선조 11년(1578) 임진이 목사로 있을 때, 판관 조인준이 가락천 동쪽에 충암 김정을 모시기 위한 충암묘를 지은 것이 그 시초이다. 현종 6년(1665) 판관 최진남이 이 묘를 장수당 남쪽인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은 뒤, 숙종 8년(1682) 예조정랑 안건지를 제주도에 파견하여 ‘귤림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김정 선생·송인수 선생·김상헌 선생·정온 선생 등 네 분의 위패를 모시도록 하였다. 숙종 21년(1695) 송시열 선생도 함께 모시면서 5현을 배향하게 되었으나, 고종 8년(1871) 서원 철폐령이 내렸을 때 서원이 헐리게 되어, 그 터에 이 제단을 설치하게 되었다. 단내에 있는 5현의 자취로는 철종 7년(1856) 송시열 선생의 글씨로 하여 판관 홍경섭이 바위에 새긴 ‘증주벽립’이라는 글씨와, 김정 선생과 송시열 선생의 ‘적려유허비’가 남아있다.

제주성지

제주성지

3.9Km    2024-09-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제주성지는 제주목의 치소를 둘러쌓았던 성터로, 오현단 남쪽에 일부가 복원되었고, 곳곳에 잔해가 남아있다. 제주성의 축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탐라국 당시 쌓았던 것을 고려 때 왜구 방어용으로 보수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일부인 남수각 부분이 150여 미터 정도 복원되어 있다. 역사가 깊고 제주도의 중심지역을 지켰던 이곳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부터 1928년 사이에 건입동 포구 앞바다를 매립할 때 성곽의 돌을 매립골재로 사용하면서 크게 훼손되었다고 전해진다. 성곽 주위에는 귤과 유자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가을철 귤이 익을 무렵이면 성 주위는 가을색으로 절정을 이루었다고 한다. 튼튼한 성을 쌓으며 왜침의 [바람]을 잠재우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71년 8월 26일 제주특별차지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제주교육박물관

3.9Km    2024-10-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복4길 25

제주교육박물관은 우리 주변에 사라지거나 잊혀가는 소중한 교육자료를 수집하여 보존하고,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의 체험 기회 확대와 제주교육문화의 진흥을 위해 1995년 4월 29일 개관한 교육 특화 박물관이다. 4개의 상설 전시장과 기획 및 체험전시실,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교육에 관한 교과서, 서장, 교구, 문서 등을 수집하고,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특징을 담아 자료를 전시했다. 개체 전시, 생동감 있는 영상 전시, 그리고 교육 현장을 축소한 디오라마 전시기법을 통해 제주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제주교육의 흐름과 옛 교육의 생활 및 놀이를 엿보고 체험도 하며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다. 무료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있어 관람 이해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