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Km 2025-06-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579 (용담삼동)
듀포레는 제주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용담포구 근처에 위치한 감성적인 베이커리 카페로, 공항뷰와 오션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프랑스의 유명 베이커리 학교를 졸업한 파티시에가 직접 매일 아침 정성스럽게 빵을 굽는다는 점이다. 당일 판매되지 않은 빵은 모두 폐기 처리할 만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대표 메뉴이자 시그니처 메뉴인 ‘더티 카이막 팡도르’는 독일의 전통 디저트이며, 또 다른 인기 메뉴인 ‘카이막’은 크리미한 터키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 정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고품질의 베이커리와 함께, 커피와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주변에는 용연계곡과 용두암이 가까이 있어, 관광 중에 잠시 들러 휴식과 맛있는 디저트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3.8Km 2025-05-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이동
제주공항 인근의 북쪽 바닷가에 있는 용두암은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 전설에 의하면 용 한 마리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달아나자 화가 난 한라산 신령이 활을 쏘아 용을 바닷가에 떨어뜨려 몸은 바닷물에 잠기게 하고 머리는 하늘로 향하게 하여 그대로 굳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전설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소원이던 한 마리의 백마가 장수의 손에 잡힌 후, 그 자리에서 바위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다.용두암에서 도두항까지 이어지는 용담-도두 해안도로에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다. 제주의 명물로 떠오른 카페촌에서 차를 한잔하고 바닷길을 따라가다 보면 이호 해수욕장과 하귀해변, 애월읍으로 이어진다. 애월읍에서 용두암에 이르는 북제주의 해안도로는 제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데이트코스이다.
3.8Km 2022-04-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어영길 19
064-745-0047
모자반으로 만든 제주 향토음식인 몸국을 판매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몸국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3.8Km 2024-01-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흥운길 87
제주 용두암 근처에 있는 참돔코스요리집이다. 작은상 시그니처 한상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4명이 먹기에 알맞은 양이다. 음식 하나하나 맛있고 간도 적당하다. 부모님이나 어른들을 모시고 가기도 좋은 곳이다.
3.8Km 2025-06-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8길 24-1 (삼도이동)
와르다레스토랑은 제주 원도심 한가운데, 조용한 성당 앞 골목 안쪽에 위치한 중동 음식 전문점으로, 제주의 숨은 이국적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중동 지역의 전통 요리인 사와르마 치킨 케밥, 훔무스, 아그다 치킨 등 다양한 아랍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예멘 음식을 중심으로 한 정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주에 이주한 중동권 사람들뿐 아니라, 여행 중 색다른 음식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들이나 건강식에 관심 있는 국내 손님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중동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가게 내부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더해져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3.8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10 (삼도이동)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카페 헬로효주는 제주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카페이다. 이곳은 신선한 생과일주스와 맛있는 효주샌드위치로 유명하다. 카페 내부는 아늑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생과일주스는 신선한 과일의 맛을 그대로 담아내어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효주샌드위치는 신선하고 맛있는 재료가 듬뿍 들어가 있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제주를 찾은 이들에게 기분 좋은 휴식을 선사하는 곳이다.
3.8Km 2024-11-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064-728-2742
제주시를 관통하는 한천 상류 약 6km 지점에 효성이 지극한 나뭇꾼이 신선을 만났다는 전설을 가진 방선문(訪仙門)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방선문은 신선세계로 통하는 문으로 신선세계와 인간세계의 경계로, 옛날 백록담에서는 매년 복날이면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했는데 이때마다 한라산 산신은 방선문 밖 인간세계로 나와 선녀들이 하늘로 돌아갈 때까지 머물러 있어야만 했었다. 그런데 어느 복날 미처 방선문으로 내려오지 못한 한라산 산신이 선녀들이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고 말았고, 이에 격노한 옥황상제가 한라산 산신을 하얀 사슴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그 뒤 한라산 산신은 매년 복날이면 백록담에 올라가 슬피 울었고, 하얀 사슴의 연못이라는 백록담의 이름은 이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다. 또한, 방선문 일대는 한국 고전문학 중 해학소설의 백미이자 판소리 열두마당의 하나인 ‘배비장전’의 무대이기도 하다. 예부터 제주에 부임한 목사를 비롯한 지방관리뿐만 아니라 유배인까지 많은 선인들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고, 방선문 곳곳에는 그들이 남긴 마애명이 많이 남아 있는데 ‘訪仙門’ , ‘登瀛丘’등을 비롯해 50여개의 마애명이 남아있다. 철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지만 특히 봄철의 진달래꽃은 영주 12경의 하나로 꼽힐만큼 아름답다. 부근에는 높이 10m, 너비 30~50m의 오등동계곡이 있어 한결 운치를 더해준다.
3.8Km 2025-06-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468-4 (용담삼동)
차롱전복칼국수는 제주도 제주시 용담해안도로를 따라 자리한 어영마을 정류장 앞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 음식점이다. ‘차롱’은 제주 방언으로 바구니를 의미하며, 이곳에서는 쟁반 대신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차롱 바구니에 음식을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보말전복칼국수는 전복 내장을 우려낸 깊고 진한 국물에 미역과 전복 살을 넣고, 직접 손으로 뽑은 칼국수 면발을 넣어 끓여내 국물이 고소하면서도 바다의 향이 은은하게 느껴져 특별한 제주식 칼국수를 경험할 수 있다. 전복죽은 부드러운 맛으로, 아침 식사나 가벼운 한 끼로 좋다. 이외에도 눈꽃처럼 튀겨낸 한치튀김은 바삭하고 담백한 맛으로 인기를 끌며, 국산 콩을 갈아 만든 진한 콩국수는 고소하고 시원해 여름철 별미이다. 내부는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식당 뒤편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 시에도 접근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