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5-03-18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사창리
음포해수욕장은 충남 태안군 이원면에 자리 잡고 있다. 1990년에 개장한 이곳은 사람에게 쫓기던 호랑이가 숨어 있던 곳이라고 해서 음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백사장은 길이 800m, 폭 200m로 이뤄졌고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 아늑한 피서지로 제격이다. 음포해수욕장은 태안솔향기길 2코스가 지나며, 해수욕장에서 서쪽 방향으로 나가면 학암포해수욕장과 구례포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
14.0Km 2024-10-31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진산1길 195-14
041-675-1262
진산은 아름다운 관광의 명소, 태안에서도 빼어난 경치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또한 TV 드라마 사극 등에서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진산에 위치한 갯벌부흥펜션은 객실에서 여행을 좀 더 즐겁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든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객실에서 내려다보는 진산 앞바다의 경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된다. 눈으로 보는 여행이 아니라 직접 갯벌체험도 할 수 있으며,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어 방문하는 손님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출발할 때의 설렘이 헛되지 않기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즐겁고 행복 가득한 손님의 가정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곳이다.
14.0Km 2024-05-21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571-12
041-673-8470~3
서초휴양소는 사계절 다채로운 자연 속에서 팜스테이를 지향하는 리조트 형태의 숙박시설로 2006년 5월 개원했다. 충남 태안군과 자매결연 관계인 서울 서초구가 한 폐교 부지를 매입해 47개 객실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휴양소를 건립했다. 사전예약 필수이며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예약이 열린다. 1일과 2일에는 서초구민만, 3일 자정 12시부터는 타 지역민도 예약할 수 있다. 예약하지 않은 방문객은 숙박할 수 없으며 전화예약도 받고 있으니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객실은 콘도형으로 4인실과 8인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4인실은 온돌형이고 8인실은 온돌형과 침대가 같이 있다. 식당, 사우나, 노래방, 강당 등의 시설과 바비큐장, 체육시설,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저렴한 이용요금에 있다.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7~8월 성수기와 주말을 제외하면 10만 원이 넘지 않는 가격에 숙박을 이용할 수 있다. 서초구민에 한해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비수기 주말 기준 4인용 객실을 1박 예약할 경우, 일반 이용객은 8만 원, 서초구민은 5만 원에 숙박이 가능하다. 이밖에 경로 우대자 동반 가족, 장애인, 서초구 다자녀가정 등은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14.1Km 2024-11-13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166
041-673-0099
소나무 숲의 자연을 그대로 유지한 채 자리 잡고 있으며 바로 앞에는 푸른 바다와 갯벌이 펼쳐져 있어 경관뿐만 아니라, 푸른 바다 내음과 소나무 숲 상쾌한 공기를 그대로 마실 수 있어 바쁜 사회의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휴식장소이다. 또한 위드오션은 바로 앞 갯벌에서 다양한 갯벌체험을 할 수 있으며 서해에서는 보기 드문 일출을 바로 앞 객실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14.1Km 2025-11-17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덕삼리
1944년 축조된 18,200평의 소규모 저수지로서 인근의 대호만의 등장으로 어족 자원이 잘 보존되어 단골들만 쏠쏠한 재미를 보는 곳이다. 이곳은 정통 붕어 낚시터이며 수초낚시에서 월척을 맛볼 수 있다. 미끼로는 지렁이가 우세하고, 제방 우측 소나무숲은 야영자리로 적합하나 씨알이 잘고, 제방 좌측 하류 수몰 논자리는 마리수로 재미를 볼 수 있는 포인트이다. 상류의 갈대와 부들이 있는 곳이 가장 무난한 조과를 보인다. 조용한 개인 단위의 낚시인들에게 적합하다.
14.2Km 2024-10-16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170-5
010-8393-6457
깨끗하고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펼쳐진 바다가 주는 그림 같은 풍경이 이곳을 찾는 이들을 항상 기다린다. 숲 속의 바다 펜션은 이원면에 위치한 최신식 유럽풍 스타일의 목조펜션이다. 펜션의 위치가 언덕 위에 있어 바다와 자연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시설 또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어 목조주택으로 지어져 있어 자연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펜션이다. 오솔길 너머로 들리는 맑은 새소리 햇빛 창이 눈부심에 행복하게 눈 뜰 수 있는 곳, 목조 건물의 깔끔한 매력 속으로 초대한다. 탁 트인 전망, 햇살 가득한 테라스, 여행의 소중함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곳, 숲 속의 바다펜션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4.6Km 2025-05-08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한다리길 39
이곳은 조선 영조의 계비인 정순왕후(1745~1805)가 출생한 곳으로 왕비가 되기 전까지 살았던 집이다. 정순왕후는 영조의 정비 정성왕후 서 씨가 죽자 1759년(영조 35)년에 왕비로 책봉되었다. 이 집은 승지와 예조참의 등을 지낸 학주 김홍욱이 노부를 모시고 있는 것을 알게 된 효종이 내린 집으로 효종 대인 1649~1659년 사이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서산 경주김 씨 고택이라고도 한다. 건물은 ㅁ자형 평면으로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 건물 좌우에 각각 3칸씩 덧달아 ㄷ자형 구조를 하고 있다. 남쪽에는 앞면 5칸, 옆면 1칸의 별채를 배치하였는데 ㅁ자형 평면을 하고 있다. 가옥의 후원과 안채를 둘러싼 담장은 자연석으로 쌓았으며 대문은 평문이다. 1988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 집은 뒤에 언덕을 두고 앞에 도담천과 너른 평야를 두고 있다. 지금은 서해 바다와 다소 떨어져 있지만 간척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바다와 가까웠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 간월호, 천수만 철새도래지 등이 있다.
14.6Km 2024-06-05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한다리길 45
이 고택은 정순왕후 생가와 나란히 있는 한옥으로, 정순왕후를 배출한 경주김씨 가문이 정착하여 거주하고 있는 집이다. 음암면 유계리의 ‘한다리’라 부르는 평지 마을의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동쪽을 바라보는 전통 목조 한옥 기와집으로 건축의 기법과 목재의 상태, 가옥의 배치 등으로 보아 19세기 중엽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태안에 살던 이씨가 건립했는데 풍수지리설에 이씨가 살 터가 아니고 김씨가 살 터라 하여 현재 거주 및 관리인이자 경주김씨인 김기현씨의 선조가 이 가옥을 사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김기현씨가 거주하여 김기현 가옥이라고도 한다. 가옥은 ㄷ자형의 안채와 ㄱ자형의 사랑채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ㅁ자형의 평면을 이룬 가옥이다. 1984년에는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한옥숙박체험도 가능하다. 이 집은 뒤에 언덕을 두고 앞에 도담천과 너른 평야를 두고 있다. 지금은 서해 바다와 다소 떨어져 있지만 간척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바다와 가까웠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정순왕후생가뿐만 아니라 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 간월호, 천수만 철새도래지 등이 있다.
14.6Km 2025-03-16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
김공 휘 유경 효자문은 김공 휘 유경(1669~1748)이 10세 때 친상을 당하여 예법대로 옷을 입지 못한 것을 애통해 한 나머지 71세에 추복을 하고 조석으로 곡하며 여묘 3년간 슬픔을 다한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정문이다. 영조가 듣고 가상한 마음이라 하며 식물까지 내리고는 경은 사양치 말라하였다고 한다. 김공 휘 유경은 충신문 김묵재의 종증손이며 자는 덕유, 호는 용곡이다. 김공 휘 홍익 충신문은 김공 휘 홍익(1581~1636)이 병자호란 때 연산 현감으로 재직 중 근왕병을 이끌고 수원 험천땅에서 중과부적의 적병과 일척단검으로 항전하다가 서기 1636년 12월 27일 56세로 순국한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정문이다. 또한 논산군 부적면 충곡리 소재 충곡서원에 사육신과 함께 위패가 봉안되어 춘추로 제향을 받들고 있다.
14.6Km 2025-10-27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은 연꽃과 수련, 창포 등 200여 종의 습지식물이 어우러진 수생식물원, 밀레·고흐·모네 등 예술가들의 작품 속 배경과 인물을 만날 수 있는 테마정원이다. 계절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는 산책로와 황금 메타세쿼이아 등 600여 종의 나무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수목원으로 꾸며져 있다. 199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꽃 품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생식물, 수목,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엔 연꽃의 우아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일몰 1시간 전 입장마감 되므로 방문 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