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흥 사인정

장흥 사인정

2025-03-15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진흥로 891

장흥사인정(長興舍人亭)은 설암 김필(1426∼1470)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정자이다. 단종(재위 1452∼1455) 때 홍문관 부제학, 이조참판을 지낸 설암 김필은 계유정란(1453) 후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관직을 그만두고 장흥에 내려와 숨어 살다가 정자를 짓고 후학들을 교육시켰다. 설암 김필 선생이 이곳에서 여생을 마치자 후손들은 그를 추모하기 위해 ‘사인(舍人)’이란 벼슬이름을 따서 사인정이라 불렀다. 사인정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가운데에 온돌방을 두고 주위를 모두 마루로 둘렀다.

동학농민혁명기념탑

동학농민혁명기념탑

2025-03-19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읍성로 2

동학농민 혁명은 1894년 어지러운 정치를 바로잡고 외세를 몰아내어 패망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건지려고 농민들이 들고일어난 혁명이다. 전라도 고부 농민들이 동학도를 중심으로 전봉준 장군을 앞세우고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도탄에서 건지자 서양 세력과 일본 세력을 몰아내자는 깃발을 휘날리며 일어섰다. 이것은 전국으로 번져 그해 12월에는 20여만 명의 대군을 헤아렸다. 장흥 농민들은 동학의 어산접, 용산접, 웅치접을 주축으로 이방언 장군을 앞세우며, 특히 관군을 크게 무찌른 장성 황룡강 전투에서 눈부시게 싸웠다. 또한 관군과 일본군의 연합부대가 처음으로 전투에 나선 공주 우금고개 대회전에서도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웠다. 여러 번 반격을 꾀하던 농민군들은 마지막으로 이듬해 1월 5일 저 석대들에서 이곳 농민군을 중심으로 3만여 명의 일본군과 회심의 일전을 벌였다. 동학농민혁명기념탑은 이를 기리기 위하여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옆에 세워졌다.

대구 진골목

대구 진골목

2025-11-19

대구광역시 중구 진골목길 31 (남일동)

진골목은 중앙대로에서 홍백원에 이르는, 대구 종로 일대에 형성된 골목으로 도심 속에서 옛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진골목은 긴골목의 경상도 말씨로 길다를 의미하는 질다에서 기원한다. 대구읍성의 남문이 있었던 구 대남한의원 사거리를 통과하여 종로로 50m 정도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길게 뻗어 들어가는 골목이다. 진골목은 경상감영 시대부터 해방 전까지 대구 토착 세력이었던 달성서씨의 집성촌이었다. 진골목을 통하면 당시 군사, 행정로였던 종로를 통하지 않고도 감영, 중영까지 갈 수 있었고, 19세기말부터 화교들이 정착하기 시작하였으며 대구 최초로 가구점들이 들어선 곳이다. 현재는 남성로 네거리를 중심으로 전통차, 다기, 한방, 골동품 등 전통 물품 판매점 등이 들어서 있고 대구 중구 골목투어 제2코스 근대문화골목에 해당하는 곳으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한편 진골목 양쪽으로 세련되고 독특한 인테리어의 음식점과 카페 등도 조성되어 있다.

이사부사자공원&그림책 나라

이사부사자공원&그림책 나라

2026-03-11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333

이사부사자공원은 신라 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정신을 계승한 가족형 테마공원이다. 이곳에서는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공원 내에 위치한 그림책나라는 전시관으로, 빅북, 팝업북, 다양한 그림책은 물론 VR·AR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하절기에는 물썰매장이 운영되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야간에는 추억의 명화 상영을 통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사부사자공원은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다.

서상돈 고택

서상돈 고택

2026-03-11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6-1

대구 중구에 위치한 서상돈 고택은 조선 말기의 기업인이자 관료이며 민족 독립운동가였던 서상돈의 고택이었던 곳이다. 대구에서 지물 행상과 포목상으로 성공한 인물로, 정부의 검세관이 되어 조세곡을 관리하기도 하였다. 1907년 정부가 일본에 빚을 많이 져 국권을 상실한다고 생각하여 대구 광문사 사장인 김광제와 함께 금연으로 나라의 빚을 갚자는 국채보상운동을 벌였다. 대구시는 계산동 이상화 고택 옆에 있었던 서상돈의 생가를 복원하였고 국채보상공원을 조성하고 동상을 세우는 등 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

이상화 고택

이상화 고택

2026-03-12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6-1

대구 중구에 위치한 이상화 고택은 일제에 항거한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화 시인이 거주하던 고택이다. 이 집에서 춘향전 등을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주로 하였으며 독서와 연구에 몰두하였다. 그의 업적을 기리고자 1999년부터 고택을 보존하자는 시민운동을 시작으로 군인 공제회에서 인근 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하면서 고택을 매입해 고택을 보수하고, 고택보존시민운동본부에서 모금한 재원으로 고택 내 전시물을 설치 했다. 이상화 고택은 항일 민족시인 이상화의 정신을 기리고, 후손에게 이상화의 드높은 우국 정신과 문학적 업적을 계승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색공원

서울색공원

2025-10-23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 색공원은 마포대교 교각과 둔치 사이의 하부공간에 색을 주제로 조성된 시민공원(약 9,000㎡)이다. 서울시 색채환경 개선 및 고유한 도시이미지 형성을 위하여 개발한 서울색을 공공공간에 적용하여 서울 색공원(Seoul Color Park)을 조성하여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동시에 일상적 디자인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서울 색공원은 한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서울색 조형물, 서울 대표색 10을 활용한 서울색 바코드 그래픽 및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다. 공공시설물은 거리에 통합되어 쾌적해 보이도록 기와진회색과 돌담회색 등을 적용하고, 가로에서 눈에 잘 보여야 하는 것에는 단청빨간색, 꽃담황토색, 남산초록색 등과 그 계열색들을 적용하여 가로경관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개선해가고 있다. 또한,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에도 서울색을 활용한 조형물 및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부암동

부암동

2025-12-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45

종로구에 있는 부암동은 세련된 삼청동 분위기와 옛날 모습의 촌스러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가진 동네이다. 부암동은 미술관, 개성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1960~70년대 방앗간과 이발소와 함께 자리 잡고 있다. 본래는 화가, 문인, 교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예술가들이 느릿느릿 살아가던 동네였으나 최근에 부암동사무소 앞에서부터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최한성의 집으로 유명해지면서 산모퉁이 카페에 이르는 길 곳곳에 개성 넘치는 카페와 가게가 줄지어 들어서고 있다. 삼청동, 신사동 가로수길과 더불어 감각적인 공간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산책코스로도 좋으며 관광지 분위기도 나는 다양한 모습을 가진 동네이다.

안마도

2026-02-11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안마길1길 27

안마도는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에 위치한 섬으로 법성포에서 39㎞ 떨어진 서쪽 해상에 자리하고 있다. 섬의 모양이 말안장과 같다고 하여 안마도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 섬은 낙월면에서 가장 큰 섬으로 석만도와 죽도, 횡도, 오도 등 6개의 부속 섬과 함께 안마군도를 이루고 있다. 안마도 근해는 영광굴비로 알려진 마른 조기가 주로 잡히는 곳이며 그 밖에 갈치와 고등어, 넙치, 가자미, 장어, 낙지, 멸치 등도 많이 잡힌다. 안마도는 파랑의 영향을 많이 받아 섬 주변이 해식애와 해식동, 절리층으로 발달되어 있다. 말코바위와 흔들바위, 토끼바위, 손오공바위 등 웅장한 기암괴석들과 간조 때만 문이 열리는 용궁굴, 아기를 낳게 해 준다는 옥동자굴 등 각양각색의 바위와 동굴이 경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다양한 희귀 식물들과 60여 종의 새들이 어우러져 안마도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펼쳐진다.

송이도

2026-02-11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송이리

전남 영광군 낙월면에 위치하고 있는 송이도는 낙월면의 가장 중앙에 있는 섬이며 낙월면 섬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섬이다. 섬 주변에는 각이도를 비롯한 대노인도, 소노인도 등 작은 섬이 자리하며 칠산바다를 끼고 있다. 섬에 소나무가 많고 섬의 형태가 사람의 귀와 같다 하여 송이도라 한다. 송이도에서는 우럭이 많이 잡히며, 부근의 수역에서 참조기, 새우, 고등어 등이 많이 잡히고 미역과 꽃게는 이 섬의 특산물이다. 관광자원으로는 세계적인 희귀조 노랑부리백로(천연기념물)와 수달(천연기념물)이 집단 서식하고 있고, 전국 최대 규모로 알려진 왕소사나무 군락 등이 있다. 4km에 이르는 몽돌(조약돌) 해수욕장은 주변 경관이 뛰어나며, 해변에는 도자기 제작 원료인 규석이 깔려있다. 특히 마을 앞에 위치한 조약돌 (몽돌) 해수욕장은 오랜 세월 동안 파도가 깎아낸 부드럽고 동글동글한 모양의 조약돌이 약 1km 정도 이어져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송이도에서 각이도 사이에는 바닷물이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이 나타난다. 바닷길이 열리면 각이도까지 도보로 왕복할 수 있으며, 물이 빠지면 새우, 참새우, 참조개 등이 많이 잡혀 갯벌체험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