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전남 완도 청산도 [슬로시티]

전남 완도 청산도 [슬로시티]

2024-12-03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청산로 541

청산도는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여진 작은 섬이다. 완도에서 배를 타고 50분 가량 가야 하는 곳에 위치한 청산도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 하여 선산, 선원이라 불렀다. 나지막한 지붕들, 밭과 집 사이에 대충 얹어 놓은 듯한 정겨운 돌담길과 푸른 바다, 구들장논, 해녀 등 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청산도는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에 선정되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기도 한 청산도는 한국관광공사와 CNN이 선정한 우리나라에서 아름답고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힌 섬이다. 청산도만의 특색 있는 구들장 논은 세계 중요 농업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끝없이 펼쳐진 낮은 돌담길은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풍경이다. 청산도에는 세계 최초의 슬로길이 있으며, 매년 [청산도 슬로 걷기 축제]도 개최된다. 국제슬로시티연맹에서 공식 인증한 청산도 슬로길은 청산도 주민들의 마을 간 이동경로로 사용되던 길로,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 하여 슬로길로 명명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로 선정된 청산도 슬로길은 총 11개 코스(17길) 42.195km에 이르는 길이며, 길이 지닌 풍경과 길을 지나는 사람, 동물, 길에 얽힌 이야기와 어우러져 거닐 수 있도록 되어있다.

바늘오름

바늘오름

2025-05-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이 오름은 주변에 가시덤불이 많아 바늘오름 또는 제주 사투리로 바늘을 이르는 바농오름이라고도 한다. 오름은 삼나무로 뒤덮여 숲을 이루고 있고, 삼나무를 벗어나면 해송과 낙엽수림, 잡목이 우거져 숲을 이루고 있다. 원형 화구 안에는 풀밭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해송, 쥐똥나무, 찔레나무, 청미래덩굴, 윤노리나무 등이 식생하고, 말굽형 화구 안에는 보리수나무와 잡목 등이 우거져 자연림의 숲을 이루고 있다. 동쪽에 북동쪽으로 깊은 골이 패어 있는 곳에 상록수림이 형성되어 있다. 오름의 남동쪽에는 주로 해송이 있다. 정상에서는 억새가 피는 계절이면 억새가 정상을 뒤덮을 정도로 가득하다. 날이 좋을 때는 바늘 오름 정상에서 한라산의 모습이 아주 가깝게 보이기도 한다. 또한 남쪽에는 돌문화공원이 보이는데, 바늘 오름 인근에는 돌문화공원, 에코랜드 등 가볼 만한 곳이 많아 위치적으로도 좋다.

둔지봉

둔지봉

2025-08-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둔지는 제주 방언으로 평지보다 조금 높은 곳을 가리키는 말로, 둔지봉은 주변에 둔지(용암 암설류)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름은 아니나, 정상에서 제주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고 있다. 높지 않지만 오르는 도중에 다소 가파른 구간이 존재한다. 둔지봉은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가지고 있는데, 원지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화구 앞쪽에는 용암 부스러기로 이루어진 작은 구릉들이 많이 있다. 둔지봉은 소나무, 삼나무, 편백나무 군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송과 억새 또한 넓게 분포하고 있다. 오름을 오르다 보면 각양각색의 돌담으로 둘러싸인 무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 정상에 오르게 되면 한라산과 구좌읍, 조천읍 내의 오름들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사곶해변

사곶해변

2025-05-23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사곶로 139

백령도 사곶사빈은 백령도 용기포 부두의 남서쪽과 남동쪽 해안을 따라 형성된 독특한 해안지형이다. 언뜻 보면 모래사장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규암 가루가 두껍게 쌓여 만들어진 사빈(砂濱)**이다. 썰물 때면 길이 약 2km, 폭 200m에 달하는 광활한 사빈이 드러나며, 이때는 지면이 단단해져 차도로 활용되기도 하고 군 수송기의 이착륙도 가능할 정도다. 사곶사빈은 백령도 동남쪽 해변, 즉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천연 해수욕장으로, 주변에는 해발 136m의 용기원산이 있으며, 해변 뒤편에는 약 20여 미터에 이르는 해송지대와 해당화 군락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이국적인 풍광을 자아낸다. 이곳은 이탈리아 나폴리와 함께 전 세계에서 단 두 곳뿐인 희귀한 지형·지질 구조를 갖추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한국전쟁 당시부터 최근까지 군사 비행장으로 사용되었으며, 1989년 초까지는 군사 통제구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다. 이후 출입 통제가 해제되면서 여름철 하계 휴양지로 널리 알려졌고, 현재는 해수욕장으로만 이용되고 있다

내수전몽돌해변

내수전몽돌해변

2025-12-22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내수전몽돌해변은 울릉도 저동리에 있는 해변으로 닥나무가 많이 자생해서 저전포라고도 했으나, 울릉도 개척민이었던 김내수라는 사람이 화전을 일구고 살았다는 이유로 내수전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몽돌로 구성된 작은 해변으로 물이 매우 깨끗하여 스노클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풀장과 샤워장이 있어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내수전 약수터, 내수전 일출 전망대가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울릉도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합강정

합강정

2025-08-1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설악로 2254

인제읍 합강 2리에 자리한 합강정은 내린천과 인북천이 합류하는 합강이 흐른다고 하여 명명된 정자이다. 인제 지역 최초의 누정으로 1676년(숙종 2)에 건립하였으며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56년(영조 32)에 중수하였다. 합강정 옆에는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제단인 강원도 중앙단이 있다. 중앙단은 조선 시대 각 도의 중앙에서 전염병이나 가뭄을 막아내기 위해 억울하게 죽거나 제사를 받지 못하는 신을 모시고 별여제를 지냈던 제단으로 강원도 중앙단은 1843년 전후까지 별여제를 지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제부도해수욕장

제부도해수욕장

2026-03-11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해안길 260

하루에 두 번씩 바닷길이 열리는 서해의 작은 섬 제부도에 있는 제부도해수욕장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에 위치한 길이 1.8km로 백사장으로 오른쪽에는 기암절벽이 자리하고 있고, 왼쪽에는 매바위가 보이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제부도해수욕장의 수온이 적당하고, 경사도도 완만하며 물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없어서 어린이나 노인들도 비교적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간조 때는 갯벌이 넓게 펼쳐져 직접 조개를 잡거나 바다생물을 관찰하는 등 자연체험이 가능하다.

궁평리 해수욕장

궁평리 해수욕장

2025-06-23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수문개길 81-36

궁평리 해수욕장은 궁평항 앞에 있는 백사장 길이 2㎞, 폭 50m의 아담한 해변이다. 남양반도 끝에 위치하며 100년 이상 된 울창한 곰솔숲이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간조시에 약 2㎞ 뻘바닥에서 갯벌 체험과 바다낚시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만조 때는 하루 2시간 이상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는 해변을 따라 궁평항과 해송군락지 양방향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 궁평리 해수욕장은 해변에 그늘막 텐트, 파라솔 설치를 할 수 있고 차박 역시 가능하다. 차박, 차크닉은 정해진 장소(개인사유지)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고 취사도 가능하다.

외옹치해변

외옹치해변

2025-05-2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해오름로 83 (대포동)

외옹치해변은 대포항 근처에 위치한 백사장 길이 400m, 폭 50m 규모의 작은 해변이다. 속초해변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속초해변에서 차로 5분 거리이다.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대포항과 속초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외옹치해변은 조금 더 한적한 속초 바다를 즐기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은 곳이다. 아담한 규모의 백사장과 관광객들이 비교적 적어 여름에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여름에는 화장실, 급수대, 샤워장, 탈의실, 망루대와 안전요원, 안내요원 등을 갖춘 간이 여름해변을 개장한다.

동수악

2023-11-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신로

한라산국립공원 안 성판악 휴게소 5.16도로 남쪽 숲터널길의 동수악교 동쪽에 위치한 오름으로, 산 정상부에 둘레가 약 220m쯤 되는 산정화구호가 있다. 동수악은 세 개의 봉우리와 그 봉우리들로 둘러싸인 낮은 굼부리에 산정호수를 가지고 있다. 봉우리는 북쪽에 동서로 하나씩, 그리고 남쪽에 하나가 있으며, 세 봉우리 중 북동쪽에 있는 봉우리가 가장 높은 정상부이다. 산정호수는 깊지 않은 편이어서 비가 많이 오지 않을 때는 축축한 습지를 만들어 물풀들이 가득 자랐다가,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는 물이 고여서 호수를 형성한다. 측화산 오름으로 북사면은 비교적 완만하고 서사면은 둥그런 형태를 띠면서 남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형태의 가파른 비탈을 이루고 있다. 주요 식생으로 화구호 둘레에 상록수와 낙엽수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호자덩굴, 노루발, 습지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오름 남서사면은 급경사를 이루며 계곡으로 이어지는 상록수림의 울창한 숲으로 여름새우난, 사철란, 보춘화 등 갖가지 야생란이 서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