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곡사(진주)

청곡사(진주)

2025-09-16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로1440번길 138

대한불교조계종 청곡사는 신라 헌강왕 5년(879)에 연기조사인 도선 국사 스님에 의해 월아산 청곡사를 창건했다. 문헌에 의하면 도선국사가 남강 변에서 학이 이곳으로 날아와 앉으니 성스러운 기운이 충만한 산과 계곡이 있어 이곳을 살펴본 즉 천하에 명당이라 이곳에 절터를 잡았다고 한다. 창건 이후 고려 우왕 6년(1380)에 실상대사가 중수하였으며, 조선 태조 6년(1397)에는 신덕왕후의 원찰이자 비보사찰로 상총스님에 의해 중창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선조 35년(1602년)에 계행·극명 두 스님이 다시 중수하였다. 광해군 5년(1612)에는 고명스님이 불보살님과 보물 1232호인 제석천왕과 대범천왕을 새롭게 조성하였으며, 현종 2년(1661)에는 인화스님이 업경전 10왕을 조성하였다. 또한 경종 2년(1722)에는 국보 302호인 괘불탱화가 조성되었으며, 조선 말기에 포우대사가 대대적인 중수를 하였으나 6·25전쟁에 대부분 소실되고 2000년부터 서강스님이 대대적인 중수를 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청곡사 대웅전 건물의 특징은 앞이 화려하고 뒷면은 간결하다. 부처님은 서부 경남에서 제일 크고 섬세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다른 건물들은 앞처마는 겹처마인데 뒷처마는 홑처마로서 업경전, 칠성각, 나한전이 그렇다. 청곡사의 특징은 두 줄기의 물길이 한 곳에서 만나 못을 이룬 위에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의 터라 학이 알을 부화한 뒤 날아가 버리지 않도록 묶어 놓았다는 뜻에서 탑을 다른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자리에 세워놓았다. 탑 정면은 앞산 노적 봉우리에 맞추어 먹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탑을 세운 것이 특징으로 많은 풍수학을 배우는 사람들이 실습 사찰 터로 자주 찾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청곡사에는 15동의 건물이 있으며 국보 302호인 괘불탱화, 보물 1232호인 제석천왕, 대범천왕이 있으며 3층 석탑, 대웅전, 업경전, 괘불함, 금강역사상, 영상회상 탱화 등 많은 성보가 있는 예스러운 사찰이다.

강진영랑생가

강진영랑생가

2025-10-29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5

영랑 김윤식 선생은 1903년 1월 16일 이곳에서 김종호의 2남 3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에는 채준으로 불렀으나 윤식으로 개명하였으며 영랑은 아호인데 문단활동시에는 주로 이 아호를 사용했다. 영랑 선생은 1950년 9월 29일 작고하기까지 주옥같은 시 80여편을 발표하였는데 그중 60여편이 광복전 창씨개명과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이곳에서 생활하던 시기에 쓴 작품이다. 영랑생가는 1948년 영랑이 서울로 이거한 후 몇 차례 전매 되었으나 1985년 강진군에서 매입하여 관리해 오고 있는데 안채는 일부 변형 되었던 것을 1992년에 원형으로 보수하였고, 문간채는 철거 되었던 것을 영랑 가족들의 고증을 얻어 1993년에 복원하였다. 생가에는 시의 소재가 되었던 샘, 동백나무, 장독대, 감나무 등이 남아 있으며 모란이 많이 심어져 있다.

강진 전라병영성

강진 전라병영성

2026-06-08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75

전라병영성[全羅兵營城]은 조선 태종 17년(1417년)에 설치되어 고종 32년(1895년) 갑오경장까지 조선조 500여 년간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이다. 그러나 1894년 갑오농민전쟁(동학)을 맞아 병화로 소실되었고, 이어 1895년 갑오경장의 신제도에 의해 폐영되고 말았다. 병영성 성곽의 총 길이는 1,060m이며, 높이는 3.5m, 면적은 93.139㎡(28.175평)인데, 현재 사적 397호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강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통영 죽도

통영 죽도

2025-12-09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죽도

통영에서 남동쪽 해상에 위치한 죽도는 한때 100가구 이상 500여 명이 살기도 했던 섬으로 돈섬, 부자섬이라는 별칭이 붙었을 만큼 자원이 풍성했다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물리칠 때 병장기의 재료로 대나무가 사용될 만큼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었으나, 현재는 마을 당산에서만 볼 수 있으며 대나무가 많은 섬이라하여 죽도, 대섬 등으로 불린다. 선착장과 죽도방파제에 배를 댈 수 있고, 관광하려면 배를 타야 하며, 죽도에는 통영에서 정기적으로 여객선이 운행된다. 죽도 내부에는 죽도해수욕장이 있고, 옛 죽도분교 터에 설립된 죽도연수원에는 여러가지 부대시설을 갖춰 심신의 재충전은 물론 단합의 최적 장소이기도 하다. 죽도에서 매년 개최되는 남해안별신굿은 남해안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냈던 마을 굿이다. 죽도 서쪽 해안과 호두 동쪽 끝 설비 사이인 좁은 해역인 성남도는 삼치, 방어, 숭어, 농어 등 각종 어종들의 이동 통로로 황금어장이 형성돼 주민들은 물론, 낚시꾼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추봉도

추봉도

2025-10-27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추봉도는 한산도의 서남쪽에 이웃한 섬으로 봉암 몽돌해수욕장이 유명하다. 크게 입을 벌리고 앉아 있는 범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데, 그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에 봉암해수욕장이 있다. 시원하게 뻗은 이 해변은 까만 몽돌 사이사이에 박힌 형형색색의 돌들이 매력적인 해수욕장이다. 한려해상 백리길로 유명한 한산도역사길이 조성되어 빼어난 한려수도의 풍광을 한눈에 탐방할 수 있다. 또한 추봉도에는 6·25전쟁 중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성질이 포악한 자를 별도로 선별하여 섬지역인 추봉도, 용초도에 격리 수용하였으며, 지금도 그 옛터가 남아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자연과 역사가 있어 가볍게 산책하며 섬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

비진도

비진도

2025-10-28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외항마을에 위치한 비진도의 산호빛 해변 천연백사장으로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 데다 수온이 알맞아 여름철 휴양지로 방문하기 좋다. 또 해변 언덕에는 해송 수십 그루가 시원한 숲을 이루며 운치를 더해주고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비진리 외항마을에 위치한 비진도 해수욕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여 있으며 특이하게도 천연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안섬과 바깥섬, 두 개의 섬이 아령처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해변의 앞, 뒤가 모두 바다라는 점이 특징이며, 서쪽해변은 잔잔한 바다와 모래가 덮인 백사장인 반면, 동쪽 해변은 거친 물살과 작은 조약돌로 이루어진 몽돌해변이라는 것이 이색적이다. 또 양쪽이 바다이기 때문에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해변 곳곳에 작은 섬들과 갯바위 낚시터가 많아 해수욕과 함께 낚시도 할 수 있고 주변 일대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한산도

한산도

2026-03-09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두억리

통영시 남동쪽에 있는 섬으로 통영항에서 뱃길로 2㎞ 정도 떨어져 있는 한산도는 동쪽에는 비산도, 송도, 좌도가 있고, 남쪽에는 추봉도가 있는 한산면의 본섬으로, 면을 이루는 29개 유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섬이다. 임진왜란 때 이 충무공께서 한산에서 왜적을 일거에 괴멸시킨 청사에 빛나는 한산대첩을 이루었음은 물론, 최초의 조선삼도 수군 통제영인 한산진이 설치됐던 섬이다. 섬 자체가 민족 자긍의 역사와 구국의 혼이 서린 성역으로 많은 관광객이 제승당을 참배한다. 한산도에는 남쪽 최고봉인 망산(293.1m)이 있다. 해안지역은 대부분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드나듦이 심하고, 전체적으로 절벽과 기암괴석이 많이 있다. 서북쪽 어귀에는 한산만이 있고, 섬과 미륵도 사이에는 한산 해협이 펼쳐져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발점이자 세계적인 해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한산대첩이 있었던 곳으로, 각종 문화재로는 충무공이 삼도수군통제영을 한산도로 옮기면서 지은 제승당과 이충무공유적지 등의 사적이 있다.

수우도

2026-03-04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수우도는 섬의 형태가 소처럼 생기고, 동백나무 등 나무가 많아 나무 수(樹), 소 우(牛) 자를 합쳐서 예로부터 수우도라고 불렸다고 한다. 수우도는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이라고도 불리는데 동백꽃이 피는 3~4월 초봄의 광경이 아름답다. 풍우의 작용으로 바위 전체가 조형이며 균열 및 요철의 미가 남해안에서 가장 뛰어난 곳이다. 흔히 해골바위라 알려져 있는 수우바위의 숭숭한 모습, 섬 해안 50m 거리를 두고 붙어 거의 한 살림을 차리다시피 한 단독섬과 독섬개, 옆섬개, 잠여 등의 바위들,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버거운 특이한 외양의 바위들 등 수우도는 유난히 기암괴석이 많은 섬이다. 섬 주변의 물 밑바닥 여건이 좋아 가을 기운이 느껴지는 9월이 되면 감성돔을 낚으려는 낚시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우도(통영)

2026-03-18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누워있는 소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소섬, 즉 우도란 이름을 달게 됐다. 통영시로부터 정남향으로 떨어진 조그마한 섬으로, 행정구역은 큰 섬인 욕지면 연화도에 속해 있고, 배를 두 번 갈아타야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우도의 마을 옆 밭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세 그루의 생달나무와 한 그루의 후박나무가 있다. 신목(神木)으로서의 대접에 걸맞은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전남 보길도의 후박나무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에 속한다. 우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구멍섬이다. 한자말로 혈도라고도 하는 이 바위섬은 마을 뒤편으로 돌아가면 보이며, 섬 전체로 보면 소의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으로 가로 세로 네모 반듯한 구멍이 뚫려있다.

연화도(통영)

2025-09-05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

통영항에서 남쪽 해상에 위치한 연화도는 한자를 풀이하면 연꽃 연(蓮)에 꽃 화(花), 말 그대로 연꽃섬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실제로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연화도의 모습은 꽃잎이 하나하나 겹겹이 봉오리 진 연꽃을 떠올리게 한다. 연화도의 이름에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이에 따르면 조선 연산군 시절 연화도사가 억불정책에 암자를 빼앗기고 비구니 세 명과 함께 남으로 내려와 연화도에 은신했다. 도사는 연화봉에 암자를 짓고 수도하다가 세상을 떴고, 그가 죽자 세 비구니가 유언에 따라 그를 수장했다. 얼마 후 그 자리에 연꽃 한 송이가 떠올랐고 연화라는 지명이 생겼다. 연화봉 아래에 위치한 넓은 바위에는 연화도사가 손가락으로 썼다는 “부, 길, 재”세 글자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는 걸 볼 수 있다. 연화도는 최고점을 이루는 연화봉이 솟아 있고, 동쪽 해안에는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였다. 연화포구를 둘러싼 사방이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용이 대양을 향해 헤엄쳐 나가는 모습의 용머리 바위가 있다. 통영8경 중 하나인 연화도 용머리는 일몰 직전 찾으면 지는 해의 빛을 받아 황금으로 물드는 바위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