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호미곶 등대

호미곶 등대

2025-10-2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길 99

육당 최남선 선생께서 호미곶 해 뜨는 광경은 「조선십경」의 하나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곳에 바로 호미곶등대가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 지도의 호랑이 형상 꼬리 부분에서 해를 제일 먼저 맞이하며 한반도 동쪽 땅 끝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등대로서 1908년 12월 20일 신설 점등하였다. 호미곶등대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아 1982년 8월 4일 경상북도 지방문화재 제39호로 지정된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송대말 등대

송대말 등대

2025-10-23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18-94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항 북쪽에 있는 송대말 등대는 육지 끝에서부터 암초들이 길게 뻗어 있어 작은 선박들의 사고가 빈번한 감포 앞바다의 해상 안전을 위해 처음에는 무인 등대로 건립되었으며, 이후 유인등대로 승격되어 운영하였고, 현재는 그 기능을 다 하여 사용되지 않고 있다. 대신 그 옆에 경주시 감포읍의 상징인 감은사지 석탑 모형을 본떠 새롭게 만든 5층 등대 건물을 지어 1, 2층은 빛 체험 전시관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3, 4, 5층은 기존 등대의 역할을 대신해 감포 앞바다를 비추고 있다. 전시관 1층에는 감포항과 송대말 등대의 역사에 대해 내용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송대말이란 소나무가 펼쳐진 끝자락이라는 뜻으로 수령 300년~400년 정도 된 아름드리 해송림이 등대 주변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으며 등대 앞에는 관람객을 위한 나무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주변 경관을 둘러보기 좋으며 무엇보다 문무대왕릉, 양남주상절리와 함께 경주 동해안의 일출 명소로 손꼽히는 장소이다.

울기등대

울기등대

2025-03-12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55

울기등대는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울산의 끝 ‘울기(蔚埼)’에 건립되었다. 동해안을 따라 항해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왕암공원 내에 등대가 위치하여, 등대로 가는 600m의 길섶에는 타래붓꽃, 수선화, 해당화, 해국 등 각종 야생화가 찾는 이를 반기며, 매년 4월이면 왕벚나무 터널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등대를 지나 계단을 내려서면 문무대왕의 호국영령이 서려 불그스름한 기운을 띤 대왕암이 청자빛 하늘과 코발트빛 바다를 그은 수평선 위로 살짝 돋아나면서 절경을 자아낸다.

장기척화비와 근민당

장기척화비와 근민당

2025-12-1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내길 99

척화비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승리로 이끈 흥선대원군이 서양 사람들을 배척하고 그들의 침략을 더욱 강력히 국민에게 경고하기 위해 서울 및 전국의 중요 도로변에 세우도록 한 비로, 장기척화비도 그중의 하나이다. 비는 반듯한 사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운 모습이며, 비몸의 네 모서리와 윗변의 양끝을 단정히 다듬어 놓았다. 앞면에는 비문을 새겨 두었는데 내용에는 “서양오랑캐가 침입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해할 수밖에 없고 화해를 주장하면 나라를 파는 것이 된다.”는 강한 어투의 경고를 적고 있다. 고종 8년(1871) 신미양요 이후 같은 해에 일제히 세운 것으로, 고종 19년(1882)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대원군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납치되면서 대부분의 척화비들은 철거되고, 이처럼 몇 기의 비들만이 곳곳에 남아 옛 역사의 한 부분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원래는 장기읍성 안에 있었으나, 1990년에 장기읍사무소 정원으로 옮겨 보존하고 있다. 근민당은 장기현 관아 동헌 건물로서 현감이 공사를 처리하는 곳이다. 노후되어 장기읍성에서 1922년 이축하여 장기면사무소로 이용하였으며, 그 후 1960년 현 위치로 이축하혔다. 현재는 장기면사무소 별관으로 이용하고 있다.

화암추 등대

화암추 등대

2025-07-22

울산광역시 동구 화암등대길 50 (방어동)

1961년 이후 울산에 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부터 산업의 대동맥인 석유화학제품들이 쏟아졌고, 울산항에는 이를 실어 나르는배들의 왕래가 잦아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해양 오염사고 방지 및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한 항로표지 설치가 절실히 요구되어져 울산항 관문에 위치한 꽃방마을 끝단에 천년동안 안전하게 항해하기를 기원하는거북이 모양의 화암추 등대가 세워졌다. 현대중공업 울산공업단지 안에 1994년 12월 동양최대 규모로 건립되어 머나먼 여정을 헤쳐온 선박들을 안전하게 울산항으로 인도하게 되었으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전망대에 오르면 생동감 넘치는 울산항과 24시간 불빛을 내뿜는 산업단지의 역동성을 한 몸에 느낄 수 있다. 또한, 화암추 등대 데크길은 야경명소가 되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들 찾고 있다.

오류고아라해변

오류고아라해변

2025-10-23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경주 감포읍에 있는 오류고아라해변은 1㎞의 백사장과 1.5m 안팎의 수심에 소나무 숲이 우거진 해변으로, 모래가 부드러워 모래찜질로 유명한 곳이다. 소나무숲에는 오류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텐트, 카라반캠핑이 가능하고, 여름철에는 바나나보트, 모터보트와 같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감포항, 감포공설시장 등이 있다.

삼정해수욕장

삼정해수욕장

2025-09-0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리

삼정해수욕장은 포항 남구 구룡포읍 삼정리 인근에 위치한 작고 고요한 해변이다. 예전에는 동쪽 계곡의 물이 바닷가에 흘러들어 ‘범진(범람지)’이라 불리기도 했던 곳이다. 고운 모래와 자갈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으며 수면에서는 따뜻하게 느껴지지만 깊이에 따라 수온 차가 있어 스노클링 시 바닷속 안개 같은 물안개의 흐름을 볼 수 있다. 해변 남쪽 끝에는 마치 하늘로 치솟는 듯한 열주형 구조의 주상절리가 역동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구룡포 일대에서 반건조 과메기 생산지로 유명한 만큼, 지역 특산물인 과메기를 즐길 수 있으며, 삼정도 인근 ‘카페 포인트’에서는 바다 풍경과 다양한 포토존을 감상할 수 있다.

영도 등대

영도 등대

2026-03-11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181

1906년 12월 처음 불을 밝힌 영도등대는 1906년 당시에는 목도 등대라 불렸다. 일제의 대륙 진출에 필요한 병력, 군수물자 수송선박의 안전을 위한 것이었다. 이후 1948년 절영도 등대로 변경하였다가 1974년 영도등대로 개칭하였다. 영도등대가 첫 불빛을 밝힌 1906년 12월 당시에는 석유 백열등이었으나, 지금은 할로겐램프를 사용하고 있다. 등대 불빛은 11m 높이 콘크리트 탑 위에 18초마다 3회씩 깜박인다. 선박의 운항 상황을 화면에서 추적할 수 있는 항행 식별 시스템도 갖췄다. 2002년 부산해양수산청에 의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갔고 2004년 8월에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이 작업을 통해 영도등대는 해양도서실, 갤러리 등을 갖춘 해양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가덕도 등대

가덕도 등대

2025-03-18

부산광역시 강서구 외양포로 10

조선 말기에 건설된 유인등대 중 하나로서 1909년 12월에 점등을 시작했으며, 2003년 9월 16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등대이다. 고딕형 양식을 갖고 있으며 이 때문에 프랑스 등탑 형식과 유사하다. 출입구에는 진입계단의 폭에 맞게 목재를 이용한 돌출형 경사 현관을 설치하였으며, 상부 현판에는 조선 황실의 상징인 오얏꽃 문양이 새겨져 있는 등 한국, 일본, 유럽의 건축양식이 혼합된 구조로 되어 있다. 근대 서구 건축의 양식, 재료 등이 최초로 사용되었던 건물 중 하나이고 다른 등대에 비해 원형을 상당 부분 잘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적, 건축사적 가치가 돋보이는 문화재이다.

포항 흥해향교 이팝나무 군락

2025-08-19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 1525

포항 흥해학교 이팝나무 군락은 고려 시대 충숙왕 때인 14세기 초 이곳에 흥해향교를 세우면서 기념으로 심은 나무에서 종자가 떨어져 번식한 것이다. 현재 34그루의 이팝나무와 상수리나무가 섞여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팝나무 군락은 경북향교재단의 소유이며 관리는 흥해향교에서 맡고 있다.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자료의 가치 또한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이팝나무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중부 이남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꽃은 5~6월경에 피며 희고 작은 꽃이 주로 가지 끝에 모여 달린다. 나무 전체가 흰 꽃으로 덮인 모습이 마치 흰쌀밥처럼 보인다고 하여 이팝나무라고 불린다. 꽃이 많이 피고 적게 피는 것으로 그해 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점칠 수 있다고 한다. 물이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므로 비의 양이 적당하면 꽃이 활짝 피고 부족하면 잘 피지 못한다. 물의 양은 벼농사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오랜 자연관찰의 결과로서 이와 같은 전설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