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진등대

대진등대

2026-03-1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한나루로4길 16-38

대진등대는 거진항과 마차진 사이의 돌출된 곶에 자리 잡은 곳이다. 등탑이 팔각형 콘크리트로 이루어져 있고, 불빛은 12초 간격으로 깜빡이며, 약 37㎞ 떨어진 해상에서 식별이 가능하다. 또한 등탑 위 전망대에 올라서면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조망할 수 있으며 환상적인 일출과 석양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시야가 좋은 날에는 멀리 해금강은 물론이고 북한지역까지 바라볼 수 있다. 대진등대의 또 하나의 특징은 동해안 최북단의 무인 등대인 저진도등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곳이라는 점이다. 저진도등은 2개의 등대를 연결한 선이 어로 한계선임을 표시하면서 어선들이 월북 조업하지 않도록 안전한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울릉도등대(태하등대)

울릉도등대(태하등대)

2025-12-24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등대길 188

울릉도등대는 1958년에 최초 설치되어 25초에 한 번씩 흰색 불빛을 반짝이며 동해 연안을 운항·조업하는 선박의 안전 항해를 지원하고 있다.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위치한 울릉도등대는 태하등대라고도 불린다. 울릉군 지역 최초로 관리 직원이 상주하는 유인등대로 운영하여 오다 2022년 9월 무인등대로 전환하였다. 울릉도등대에서 좌측으로 걸어가면 태하향목전망대가 있으며, 전망대에서 대풍감, 학포해변, 공암(코끼리바위)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등대에 오르는 이유가 이 풍경을 보기 위해서이다.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49호로 지정되어 있다. 옛날에 배가 드나들 때 배를 매어두기 위해 바위에 구멍을 뚫은 흔적이 있고, 돛단배는 항해를 위해 바람을 기다렸다고 하며, 그 바람을 기다리는 곳이 바로 대풍감이다. 등대 오른쪽 북면 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안은 현포마을이다. 동쪽에 있는 촉대암의 그림자가 바다에 비치면 바닷물이 검게 보이는 데서 마을의 이름이 유래되었다. 방파제로 둘러싸인 현포항에서 보면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맑다. 울릉도등대로 가는 방법이 두 가지 있는데, 태하마을 버스정류장에서 30분가량 걸어 올라가거나 모노레일을 탑승하는 것이다. 태하모노레일은 울릉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묵호등대

묵호등대

2026-05-19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289 (묵호진동)

묵호등대는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운항에 기여하기 위해 묵호항 근처에 1963년 6월 8일 건립되었다. 묵호등대는 해발고도 67m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에서 등대 식별이 용이토록 되어 있다. 2003년 10월 국내기술로 개발한 묵호등대의 프리즘렌즈 회전식 대형등명기의 불빛은 42㎞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다. 또한, 묵호등대에서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색상을 연출하는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아름다운 빛을 연출하고 있다. 묵호등대는 봄이면 개나리가 화사하게 피어 관광객을 맞이해 주고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소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출처 : 강원관광 홈페이지)

도동등대(행남등대)

도동등대(행남등대)

2025-12-24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행남길 291-71

1954년 울릉도 동쪽 행남마을에 설치된 등대이다. 울릉군이 인근 해역과 독도어장에 조업 선박이 증가하고 우리나라 동해안 연안에서 일본 스쿠바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수가 증가하여 안전을 위한 연안 표지 시설로 설치하였다. 1954년 12월 19일에 무인등대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1979년 유인등대로 전환하고, 2007년 사무실과 숙소, 홍보관, 야외 전망대 등의 새로운 건물들이 준공되었다. 청명한 날에는 등탑에서 정동 쪽으로 독도를 볼 수 있으며, 북쪽으로는 저동항의 아름다운 모습과 촛대바위를 한눈에 바라다볼 수 있고, 울릉도의 상징인 성인봉의 정상을 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수평선 너머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독도 등대

독도 등대

2025-03-15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이사부길 63

바다 한복판에 두 기둥이 우뚝 서서 위풍당당하게 바다를 바라보는 웅장한 모습의 독도에는 우리의 바다를 비추는 독도등대가 서 있다. 독도는 망망대해 위에 깎아지른 바위 봉우리로 규모는 작지만 거제의 해금강이나 여수의 백도 못지않게 독도의 풍광은 웅장하여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으며, 코끼리를 닮은 독립문바위와 주변에 크고 작은 암봉, 가제바위와 탕건봉 등은 바다 한가운데 펼쳐진 기암 전시장처럼 보인다. 동도와 서도 두섬 사이 수면 아래로는 자갈과 모래가 환하게 들어올 정도로 맑다. 바다와 하늘과 조화를 이룬 독도의 자연경관이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을 방불케 한다. 이 섬은 해저 약 2,000m에서 솟은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산섬으로 약 460만 년 전부터 250만 년 전 사이에 형성되었다. 울릉도가 약 250만 년 전부터 생성된 것에 비해 약 200만 년 앞선다. 또한 독도등대는 독도 주변해역 조업어선의 안전을 위하여 1954년 8월에 무인등대로 최초 설치되었으며, 1998년 12월 광력을 증강하고 사람이 상주하는 유인등대화하였다. 현재의 독도등대는 백색원형콘크리트 구조로(높이 15m) 백색 불빛이 10초에 한번 깜박이며, 46㎞의 먼 곳까지 불빛을 전한다.

죽변등대

죽변등대

2025-12-12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등대길 52

죽변등대는 1910년 11월 울진지역에서 최초로 건립된 등대이다. 등탑의 구조는 평면 팔각형 콘크리트조 4층의 탑형 구조물(높이 15.6m)로 상부로 갈수록 체감되어 안정감과 수직 상승감을 느끼게 한다. 이 등대는 1950년 6월 한국전쟁 중 폭격으로 인하여 등대기능을 잃기도 하였으나, 1951년 10월에 등탑을 보수·복구하였으며, 1970년 4월 안개시 보내는 소리신호기(무신호기)를 설치하여, 안개나 풍우 속에서도 선박의 항로를 인도할 수 있게 되었다. 죽변등대는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뱃길을 인도하기 위해 건립한 것으로, 이 지역의 랜드마크적 역할뿐만 아니라 어민들의 애환과 역사를 담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전체적으로 벽면의 여러 선들과 형태요소들이 잘 조화되어 안정감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출처 : 국가유산청)

후포 등대

후포 등대

2024-10-24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등기산길 29

후포 등대는 후포 등기산공원 내에 있는 등대로, 1968년 1월 최초 점등을 하였다. 불빛은 35km에 이르며 후포 앞바다에 운항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뿐만 아니라 후포항과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하고 있다. 후포 등대는 백색의 팔각형 콘크리트 구조로 된 길이 11m의 등대로, 10초마다 한 차례씩 불빛을 비춘다. 옛날부터 깃발과 봉화로 선박의 지표 역할을 하던 등기산에 등대가 위치하고 있어 울릉도와 제일 가까운 등대로서 연안 표지 역할을 한다.

포항 냉수리 신라비와 영일냉수리고분

포항 냉수리 신라비와 영일냉수리고분

2025-08-19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 토성길37번길 13

포항 냉수리 신라비는 1989년 마을 주민이 밭갈이를 하던 중 발견하였으며 현지 조사한 바 귀중한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 비에는 신라의 실성왕과 내물왕 두 왕이 진이마촌의 절거리에게 재산 취득을 인정하는 교를 내렸는데 각부의 대표들이 두 왕의 조치를 다시 한번 확인한 다음 절거리가 죽은 후에는 재물 분배에 대해 문제를 일으키지 말 것이며 이를 어길 시 중죄에 처할 것임을 결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여러 기록들과 연관 지어 볼 때 503년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국가에서 세운 비로소 신라의 왕명을 다룬 초기 율령체제의 형태를 보여주어 당시 사회를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그리고 신라역사 연구와 금석학 연구에도 중요한 유물이다. 형태는 네모난 자연석으로 밑부분이 넓고 위가 줄어드는 모습이며 앞면과 뒷면, 그리고 윗면의 3면에 글자를 새겼다. 비문은 거의 닳지 않아 눈으로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보존 상태가 좋다. 글자는 총 231자이고 서체는 해서체로 보이나, 예서체의 기풍이 많이 남아 있어 비문의 형태와 글씨체가 충주 고구려비, 울진 봉평리 신라비와 매우 비슷하다. 영일냉수리고분은 한강 이남에서 발굴조사된 6세기 전반의 신라 때 만든 굴식 돌방무덤이다. 최대급 규모로 부실 등의 독특한 내부 구조를 갖추고 있다. 조사 당시 이미 도굴된 상태였으나 관장식, 달개(영락), 금반지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이 지역 수장층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장기 목장성비

장기 목장성비

2025-10-2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길 43-5

장기목장이란 구룡포읍 석문동에서 동해면 흥환리까지 이어지는 약 6.3km의 마성을 말하며, 삼정동에 목아문을 설치하여 말을 관장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전국의 마정(말의 사육, 개량, 번식, 수출입 따위에 관한 행정)은 병조 및 사복시에서 관장하였고, 지방 마정은 관찰사 밑에 감목관이란 실무 담당자를 두어 관리토록 하였으며 강사리에 있는 해봉사의 명월암에서 말 목장을 위한 제를 올리도록 하였다. 이곳에서 발견된 이 비석은 가로 32cm 높이 75cm 두께 22cm 크기로 ‘물목김부찰 노연 영세 불망’이라는 비문이 새겨져 있고 연대는 나와 있지는 않다. 다만 비석이 발견된 인근에 흥인군 이최응과 목장을 관장하던 감목관 민치억의 공을 기리는 불망비가 세워져 있어 같은 시대인 1882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비석에는 울목이라는 명문이 처음으로 확인된 것으로 볼 때 이는 군마 등 말을 키우던 장기 목장성이 울산 목장의 관할 지역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비각 안에는 흥선대원군의 형인 흥인군 공덕비, 목장 관장하던 감목관 공덕비 등이 함께 세워져 있다.

포항 흥해향교 대성전

2024-06-19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1530번길 1-3

흥해향교는 창건 시 대성전, 서무, 동무, 명륜당, 서재, 동재, 수복실, 태화루 등이 있었으며 총 99칸의 규모였으나 6·25 한국전쟁 때 대성전과 동재를 제외한 나머지 건물이 불타 버리고 없었던 것을 1953년 명륜과 수복실을 신축하고 동무와 서무를 복원하였으며, 1990년대에 명륜당을 새로 지었고, 1996년에 태화루를 복원하였다. 흥해향교 대성전은 1970년에 기와를 새로 고치고, 1971년에 단청보수를 통해 복원하였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으로 짠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밖으로 뻗쳐 나온 부재의 끝을 날카롭게 하였고, 위에는 구름 모양의 장식을 입혀 섬세하고 화려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기둥 사이에는 위쪽의 무게를 받기 위해 당초무늬와 연꽃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꽃받침을 설치하였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그 제자와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