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김좌진장군묘

김좌진장군묘

2025-03-16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재정리

김좌진장군묘는 독립운동가 백야 김좌진(1889∼1930) 장군의 묘소이다. 홍성의 부유한 농가에서 태어난 김좌진은 개화사상이 투철하여 15세 때 집안의 노비문서를 불태우고 논밭을 나누어 주었다. 1905년 호명학교를 설립하여 문맹퇴치에 앞장섰으며, 1913년에는 군자금을 모금하다 3년간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1917년 만주로 건너가 대한광복단에 가입한 이후 북로군정서의 사령관이 되어 독립군을 훈련시켰으며, 이를 기반으로 청산리에서 일본과 전투를 벌여 독립운동사상 최대의 승리를 이루었다. 조국광복을 위해 노력했던 장군은 1930년 공산주의자 박상실에 의해 암살당했다. 암살 직후 만주땅에 묻혔다가 아내 오숙근 여사가 1940년에 유해를 비밀리에 홍성군 서부면 이호리에 안장하였다. 그 후 1957년 부인이 타계하자 아들 김두한이 현 위치에 합장하였다. 현재 묘역에는 뒤편으로 담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봉분은 아랫부분에 둘레석을 둘렀다. 봉분 앞에는 상석과 장명등이, 옆에는 묘비가 있으며, 좌우에는 말 석상 한 쌍이 세워져 있다. 1989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청소역 외에 오서산, 정암사, 광천토굴새우젓시장 등이 있다.

캐나다전투기념비

캐나다전투기념비

2026-03-19

경기도 가평군 북면 이곡리

캐나다전투기념비는 가평군 북면 북면 이곡리 도로변에 아담한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다. 이 기념비는 북한 공산군의 불법 남침 시 한국의 안녕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유엔군의 일원으로 파병된 캐나다군의 가평지구전투를 기념하여 1975년 11월 7일에 유엔한국참전국협회와 가평군민이 건립하였으며, 그 후 1983년 12월 30일에 가평군에서 재건립하였다. 높이 0.7m의 기단이 있고 그 위에 6.5m의 비가 중앙에 세워져 있으며 비 기단 중앙에 비문이 새겨져 있다. 기념비의 오른쪽에는 참전 약사가, 왼쪽에는 캐나다의 상징탑이 세워져 있다. 비문 내용은 ‘자유와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이 땅에서 공헌한 모든 캐나다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길이 역사 속에 보전하기 위하여 이곳 옛 격전지에 이 기념비를 세우다.’라고 되어 있다. 캐나다군을 기리는 전투 참전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가평에만 있어서 더 의미가 크다. 한국전쟁 참전으로 사망 309명과 1,203명의 부상자, 그리고 32명의 실종자가 발생하였다. 이는 1차 대전 이후 최대의 희생이라고 한다. 낯선 땅에서 희생한 그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하게 된다.

경상좌수영성지

경상좌수영성지

2025-04-09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성로 43

경상좌수영성지는 경상도 옛 수군의 본영이었다. 좌수영은 조선시대에 동남해안을 관할했던 군영으로 예로부터 남쪽 지방이 지리적인 요인으로 잦은 왜구의 침략으로 피해를 받자, 왜구를 토벌하기 위해 부산에는 경상좌수영을, 통영에는 경상우수영을 세워 남쪽의 방위를 책임졌다. 원래 좌수영은 남구 감만동에 있었는데 태종 때 울산 개운포로 이전했다가 임진왜란 직전에 현재의 수영동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좌수영성의 축조연대는 정확하지 않고 1692년에 개축한 것이라 한다. 좌수영의 동, 서, 남, 북에는 영일문, 호소문, 주작문, 공진문이라 불리는 4개의 문이 있었으며, 일정한 시각에 폐문루, 관해루에 달아둔 북을 울려 여닫았다. 그밖에 3개의 우물과 4개의 배수구, 옹성, 치성, 보루 등이 있었으며,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파손되어 현재는 성벽임을 짐작하게 해주는 돌 터와 홍예문, 배수구, 그리고 성의 존재를 짐작하게 하는 남문만이 자리하고 있다.

나곡해수욕장

나곡해수욕장

2025-08-08

경상북도 울진군 나실길 20-20

나곡해수욕장은 경상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강원도와 인접해있다. 해변 길이는 약 300m이며 해변 바깥쪽에는 모래, 안쪽에는 자갈이 깔려 있고 수심이 깊지 않은 편이다. 나곡천이 바다로 흘러들고 낮은 산이 해안을 둘러싸고 있으며 크고 작은 갯바위가 바다와 어우러져 있어 풍경이 아름답다. 인근 관광지로는 덕구온천, 덕구계곡, 울진봉평신라비 등이 있으며,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는 울진대게, 울진오징어, 울진송이가 있다.

신선계곡

신선계곡

2026-03-12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

신선계곡은 백암산 자락에 있는 천연 기암절벽이 많은 계곡으로, 계곡 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울창하고 계곡 곳곳에 크고 작은 200여 개의 담이 있다.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며 갖가지 형상을 한 바위들과 한데 어우러져 비경을 이룬다. 전설에 따르면 이진사라는 사람이 와서 보니 사방에 있는 계곡의 아름다움이 신선들이 놀던 곳과 같다 하여 신선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신선계곡 트레킹은 나무데크 위를 걷는 코스로 데크가 설치되기 전에는 가파르고 험해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 전문 트레커들만 찾던 곳이다. 걷기 어려운 바위 절벽과 경사가 심한 산길에는 나무데크가 설치되고 좁은 산길은 주변을 깎아 쉽게 통행할 수 있도록 넓혔다.

차유돔바위

차유돔바위

2025-12-12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

경북 영덕군 일대에는 유명한 낚시터가 많다. 그중에서 노물에서 경정 일대의 갯바위 구석구석은 낚시의 핵심 구간으로 잘 알려졌으며 동해안을 대표하는 감성돔 낚시터라고도 불릴 만큼 유명한 곳이다. 그러나 경정리에 있는 차유마을 일대의 갯바위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낚시 포인트가 대부분이라 갯바위의 처음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차유마을에서 북쪽으로 걸어가면 나오는 첫 번째 갯바위가 바로 차유돔바위이다. 유명한 여서도 돔바위와 통영 국도 돔바위와 견주어도 모자라지 않을 만큼 차유돔바위에서는 50cm가 넘는 큰 감성돔이 많이 잡혀 낚시꾼들을 놀라게 한다. 차유돔바위 외에도 차유 마을 일대의 다른 갯바위 곳곳에서도 감성돔이 많이 잡힌다.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붐비지 않아 한산하고 편안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독대섬

독대섬

2025-05-09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독대섬은 보령시 독산해수욕장(홀뫼해수욕장) 남쪽 끝에 위치한 바위섬으로, 붉게 물들며 떨어지는 낙조로 잘 알려진 곳이다. 독대섬을 중심으로 좌우로 갯벌과 모래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섬이면서도 썰물 때에는 육지와 연결되는 특이한 지형이다. 독대섬의 남쪽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 갯벌에는 해산물이 풍부하여 맛조개와 돌게, 골뱅이 등이 있고 독대섬 인근에 서식하는 어종도 풍부해 낚시하기도 좋다. 독대섬 앞바다에는 직언도, 황죽도가 일렬로 가지런히 놓여 있다. 평소에는 독대섬까지만 물이 빠지지만, 음력 보름과 그믐 전후로 해서는 직언도까지 물이 빠져 무창포의 석대도와 함께 신비의 바닷길이 연출된다. 독대섬 일부 지역은 군사 지역이라 섬 안까지 출입할 수는 없지만 썰물 때엔 독대섬 해안에서의 산책은 가능하다. 인근에는 펜션, 민박, 캠핑장 등 숙박시설이 밀집해 있다. 독대섬은 국도 21호선, 지방도 606호선에서 지방도 607호선, 죽청로, 열린바다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독산해수욕장 외에 무창포해수욕장, 무창포항, 보령죽청리고인돌 등이 있다.

심연동계곡

심연동계곡

2025-05-09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심원계곡로 270

심연동계곡(성주계곡)은 충남 보령시 동부 성주산(676.7m) 남쪽에 S자 모양으로 형성된 골짜기이다. 성주골 동쪽으로 깊은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의 심연동계곡은 깨끗하고 시원한 물과 수려한 산세, 알맞은 등산코스가 어우러져 있다. 차갑고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성주산 계곡 일대는 예로부터 화장골이라고 불릴 만큼 산세가 수려하기로 잘 알려진 계곡으로 군락을 이룬 편백나무 오솔길을 따라 산림욕도 즐길 수 있다. 심연동계곡(성주계곡)은 국도 40호선에서 심원계곡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 무창포 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성주산 외에 백운사, 보령무궁화수목원, 보령 성주사지,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시청소년수련관, 성주면 소재지 등이 있다.

용추폭포(가평)

2024-06-03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용추폭포는 가평 8경 중 하나로, 보이는 부분은 높이 5m 정도의 작은 폭포이지만 수량이 많은 편이다. 용추계곡의 가장 아래쪽에 있으며 이곳의 경치가 바로 누웠던 용이 하늘로 오르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와룡추 또는 용추라고도 하며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길이를 알 수 없을 만큼 긴 용추가 두 개나 되고 그 옆으로 새하얀 바위들이 계곡을 뒤덮은 채 오랜 세월을 버틴 이곳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용추폭포는 그 주변에 바위가 많고 수심이 깊어 물놀이를 금지하는 곳으로 여름철에는 안전요원들이 지키고 있다. 용추폭포는 가평읍에서 북서쪽으로 계곡을 따라 6km쯤 올라간 곳에 위치하며, 폭포가 있는 곳에서 북서로 이어지는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장장 10km가 넘는 용추계곡이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한다. 용추계곡은 칼봉산, 연인산, 송악산에서 발원한 물이 모여 흘러든 곳으로 아홉 번 크게 휘어져 들어간 굽이와 그 주변의 경치가 아름다워 옥계 구곡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암벽과 능선을 바짝 끼고 굽이쳐 흐르는 물살이 보기 좋고 물놀이하기 좋아 여름 물놀이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호도 해변기암절벽

2026-02-11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호도길 22

여우를 닮았다고 해서 호도라 명명된 섬이다.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40분 거리에 있는 1.3㎢의 조그만 섬으로 60여 가구에 200여 명의 주민이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는 평화로운 섬이다. 선착장에서 내리면 곧바로 해안가에 60여 가구의 민박을 전문으로 하는 현대식 주택이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을 지나 평탄한 작은 구릉을 넘으면 활처럼 휘어진 1.5km의 은백색 해변이 펼쳐져 있어 포근한 느낌이 들게 한다. 특히 수선스럽지 않은 분위기와 깨끗한 수질,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과 때 묻지 않은 이곳 섬 주민의 넉넉하고 따뜻한 인심은 짜증 나는 일상의 생활에서 벗어나 호젓한 즐거움을 더해 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섬 주변의 상당수가 물질을 하므로 현지에서 싱싱한 생선과 해삼, 전복, 소라, 성게 등의 먹거리를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60여 가구 전 마을의 현대식 주택이 민박촌으로 형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피서지로 더없이 좋은 곳이다. 그리고 호도는 2002년 6월 15일부로 해양수산부로부터 자율 관리 어업 선정 지역으로 선정 받아 마을 전 주민의 자율적인 어족자원 보호 운동으로 작은 고기는 잡지 않고 큰 고기만 잡아 어족자원을 보호하는 바다사랑 어족자원 보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