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Km 2025-07-22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동해대로 3320
포항 화진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3층 건물. 450평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 오딘은 시원한 바다 조망과 화려하고 멋진 실내 인테리어로 이미 지역민과 젊은층 사이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스 신전을 모티브로 한 건물 벽면에는 하얀 조각상이 있으며 통창을 통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파란 동해 바다는 이국적인 느낌을 제공하는 대형 오션뷰 카페이다. 크루아상과 소금빵, 직접 로스팅한 원두커피와 아보카도샷, 크림라떼, 계절 음료 등이 있으며 무엇보다 오딘은 100%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베이커리를 만들어 농민들도 돕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부추와 살구, 산딸기 등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베이커리를 만들다 보니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으면서 고품격 웰빙 베어커리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경항의 빨간등대와 몽돌 해변, 둘레길 산책로까지 지닌 장소로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8.8Km 2024-11-0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용주로7번길 30
아라예술촌이라고 불리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는 구 동부초등학교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문화공간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하고, 문화를 매개로 지역민들간의 소통과 교류를 이루는 지역 활성화 정책으로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주민의 자생적 요구에 입각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동아리축제 공간으로 활용되어 평생학습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지역 미술작가들의 창작여건을 개선. 지원하고, 전시 기회를 마련해 주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 레지던시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포항문화재단에서 기획하는 정규 프로그램, 주말 프로그램 등이 있다. 입주작가 원데이 클라스는 민화, 평면, 도예 체험이 있으며, 재단 기획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사진 촬영 및 인화, 앙상블 연주, 힐링아트, 민화, 설장구, 우쿨렐레 수업을 진행한다. 포항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날아라예술학교]는 창작 동화를 제작하고업사이클링 팝업북을 만들고 오디오북 제작으로 글쓰기와 미술, 미디어컨텐츠를 포함한 융합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류는 분기별로 편성되고 모집하니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18.8Km 2024-11-2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용주로7번길 30
054-289-7925
삼삼하게 놀자구룡 미리크리스마스는 포항 구룡포 아라광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축제이다. 구룡포 앞바다를 보며 즐기는 대형 트리의 멋진 경관,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8.8Km 2025-08-0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77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이다. 일본이 구룡포항을 만들고 동해권역을 관할하면서 많은 일본인 어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조선인들의 어업권을 수탈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현재 이 마을에는 47개의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있어 2010년 포항시에서는 역사를 기억하는 산 교육장을 만들고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조성하였다. 당시 요리점으로 사용되었던 후루사또야 일본가옥은 내부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현재 찻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의 다양한 차와 유카타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당시 일본인들이 공부하던 심상소학교와 1900년대 당시 형대로 제작한 모형 우체통 등이 있다. 일제강점기 구룡포로 이주해 온 하시모토 겐기치의 집을 개조하여 만든 구룡포근대박물관에서는 당시 일본식 건물과 생활상을 볼 수 있다. 일본인 가옥거리 근처에는 과메기 문화관, 구룡포 주상절리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동백꽃 필 무렵>의 작고 정이 깊은 마을 옹산의 배경이 된 거리이다.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 있는 거리로 들어서면 시간이 100여 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공원 계단에서 내려다보는 어촌 풍경은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큼 아름다우며, 구룡포근대역사관에서는 당시 일본인들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
18.8Km 2025-01-1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77
구룡포 미디어 아트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중앙계단(피어라 계단)에 새롭게 조성된 야간 볼거리다. 피어라 계단의 미디어 아트는 계단이라는 특수한 공간에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을 적용해 왜곡 없이 감상이 가능하며, 바닥에도 영상을 투사, 음향 효과까지 더해 깊은 몰입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포항의 아름다운 바다와 일출, 역동적인 포항 철강산업, 계단을 타고 흐르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계곡, 상상력을 자극하는 피어라 동심 등 4가지 주제로 이뤄져 있다. 상영시간은 약 10분간 진행된다.
18.9Km 2025-08-1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426번길 6
구룡포는 신라 진흥왕 때 장기 현감이 고을을 순찰 중 용주리를 지날 때 별안간 하늘에서 천둥이 치고 폭풍우가 휘몰아쳐서 급히 민가로 대피했는데 이때 용두산 해안 바다에서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하였다고 한다. 이후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한 포구라 하여 구룡포라 부른다고 한다. 지리적 특성은 구릉지가 많고 평지가 적으며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서늘한 기후로 15.8㎞의 긴 해안선에 둘러싸여 있다. 구룡포항은 수산업 중심지이자 어업전진기지로서 근해어업이 발달했고 주로 오징어, 꽁치, 대게 등의 어획고가 많다. 등대와 갈매기, 귀항하는 어선을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겨울철 해돋이는 보기 드문 장관이다. 반달형의 백사장은 길이 400m, 폭 50m나 되어 야영을 즐기는 피서객들이 선호한다. 해수욕을 할 수 있는 구역과 수상레포츠를 할 수 있는 곳이 분리되어 안전하게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오징어 맨손 잡기 축제도 진행된다.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피서지로 각광받는 구룡포 해수욕장은 포항에서 24㎞, 구룡포읍에서 1.5㎞쯤 떨어져 있다.
18.9Km 2024-06-0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땅끝마을길 72
땅끝황토펜션&오토캠핑은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있다. 포항시청을 기점으로 28㎞ 거리로, 새천년대로, 영일만대로, 동해안로를 번갈아 달리면 도착한다. 소요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이곳은 호미곶해맞이광장과 구룡포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 덕택에 캠핑장에서 동해안의 수려한 풍경을 조망하며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33면이 있는데, 파쇄석 바닥 13면, 데크바닥 20면이다. 사이트 크기는 파쇄석 가로 7m 세로 7m, 데크 가로 4m 세로 6m이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단, 카라반의 경우 성수기에는 출입할 수 없다. 캠핑장 인근에 구룡포항, 호미곶해맞이광장, 삼정해변 등이 있어 연계관광이 용이하다.
18.9Km 2025-08-19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16
연산온천은 동해안의 고찰인 보경사가 있는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온천 휴양지로 호텔, 글램핑, 카라반의 숙박시설과 온천, 야외수영장, 식당 등의 편의 시설이 있는 관광 휴양 명소이다. 온천수는 리튬 성분이 많고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칼륨, 염소 등 몸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된 천연 암반 온천수로 피부각화증, 만성습진 등의 피부병 그리고 고혈압증, 당뇨병, 동맥경화, 무좀 등에 효능이 있다.
18.9Km 2024-11-2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출로62번길 65
구룡포 주상절리는 구룡포해수욕장에 연이어 위치하고 있다. 화산 폭발로 용암이 분출되다가 갑자기 멈춘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데, 이는 타 지역의 주상절리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 같은 구룡포 주상절리는 제1전망대와 제2전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두 전망대 간 거리는 30m 안팎으로 가깝다. 모든 전망대에서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포항 앞바다의 풍경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제1전망대에서는 구룡포해수욕장의 전체 풍경이 내려다보인다. 전망대 주변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18.9Km 2025-07-2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위치한 이 건물은 1920년대 가가와현에서 온 하시모토 젠기치가 살림집으로 지은 2층 일본식 목조가옥이다. 그는 구룡포에서 선어 운반업으로 크게 성공하여 부를 쌓은 사람이다. 건물을 짓기 위해 당시 일본에서 직접 건축자재를 운반하여 건립하였다고 한다. 하시모토 일가가 일본으로 돌아간 후 오랫동안 한국인이 거주하였으나 2010년 포항시에서 매입하여, 복원 공사를 마무리하고 구룡포근대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 건물 내부의 부츠단, 고다츠, 란마, 후스마, 도코노마 등이 9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남아 있으며 창살, 난간 등 일본식 건물의 다양한 구조적·의장적 특징을 잘 갖추고 있다. 이 건물은 한국과 일본 건축 전문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 대상으로 삼는 건축물로 그 가치가 높다. 2층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홍보관으로 사용된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란 일제강점기인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으로 일본이 구룡포항을 만들고 동해권역을 관할하면서 많은 일본인 어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조선인들의 어업권을 수탈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현재 이 마을에는 47개의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있어 2010년 포항시에서는 역사를 기억하는 산 교육장을 만들고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조성하였으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유명하며 인근에는 과메기 문화관, 구룡포 주상절리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