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Km 2024-05-16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백운산 탑골샘에서 발원하여 울산시 매암동 부근의 동해안으로 유입되는 길이 47.54㎞, 유역면적이 643.96㎢에 달하는 강으로, 울산지역민들과 역사를 같이하는 울산의 젖줄과 같은 소중한 하천이다. 태화강에서는 십리대숲과 더불어 연어, 은어 등 토종 어종 및 백로, 고니, 수달, 너구리 등 700여 종의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하구의 태화강 철새공원은 국내 도심 속 최대 철새 도래지로써, 백로(8천여 마리)와 까마귀 떼(5만여 마리)의 화려한 군무가 장관을 이루며, 계절별 철새 학교 등 다양한 생태체험도 가능하다. 가을철 태화강 하구 억새단지의 석양과 어우러진 은빛 억새물결 또한 환상적인 배경을 연출한다.
17.7Km 2024-11-14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태화강을 가로질러 중구와 남구 삼호동을 이어주는 은하수다리는 옥동~농소 1구간 도로를 개설하며 건립된 인도교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뒤편에 있으며 2020년 6월 개통한 국가정원교 하부에 설치되었고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지구와 삼호지구를 잇는 국가정원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이 다리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대자연과 잘 어우러져 울산 시민은 물론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명소이다. 이예로와 붙어있어 이예교라 불리다 2020년 공모를 통해 지어진 은하수다리 명칭은 은하수길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태화강국가정원 은하수다리 아래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공간이, 위로는 차도인 국가정원교가 있다. 은하수다리 전체가 보행자 전용길로 이동 시 자전거, 킥보드 등은 내려서 끌고 갈 순 있지만 탑승 불가한 점을 유의하여야 하고 은하수다리 중간쯤 나오는 강화유리 바닥을 훼손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낮에는 햇빛에 반짝이는 태화강의 물결과 대숲을 감상하고, 밤에는 색색의 조명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시간별 찬란하게 빛나는 조명 칼라가 걷는 동안 신비로운 느낌은 물론 사진 찍는 재미까지 있어 울산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17.7Km 2025-03-11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
2019년 7월에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는 여름이면 백로, 겨울이면 떼 까마귀의 서식지이자 계절마다 돌아오는 철새들의 휴식공간으로, 울산 남구 도심 속에서 습지 상태가 잘 유지되고 있어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생태학습하기에 좋은 곳이다. 철새 광장, 은행나무 정원, 보라정원, 조류 생태원, 숲 속 정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삼호대숲은 ‘철새쉼터’로 삼호대숲을 끼고 산책할 수 있는 멋진 길이 조성되어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길과 바로 옆의 대나무 숲을 끼고 산책하면서 여러 나무들과 풀들이 함께 공존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정원이다. 낮이면 은하수 다리에서 햇빛 아래 반짝이는 태화강의 물결과 대숲을 감상하고, 해가 진 밤이면 조명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가치 있는 곳이다.
17.7Km 2024-10-14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로 226-19
감포항 방파제 끝에 위치한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은 1955년 무인등대로 설치되어 60여 년동안 감포 앞바다를 비추었던 ’송대말등대’를 문화공간으로 바꾼 곳이다. 이 문화공간은 디지털 미디어 전시를 상영하는 곳으로 2025년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관되었다. 경주 앞바다와 감포항 등대를 주제로 해양문화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며 국내 유일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인 2021년 ‘앤어워드 시상식’에서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최고의 디지털 콘텐츠로도 인정받은 곳이다. 전시관 1층에서는 감포항과 송대말등대 빛의 역사와 감포항 주변의 주요 어종, 근대 감포 이야기와 감포항 개항 이후 현재까지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2층에는 바다의 길잡이로서 아름다운 경주 바다를 밝히는 ’빛으로 여는 바닷길’ 체험이 이어지는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되었는데 사진을 찍어 전송하면 옆 전시실에 내 사진이 반영되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고 터치를 하거나 걸을 때마다 빛이 바뀌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콘텐츠이다. 전시공간은 5개 존과 13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천년광체’라는 주제로 경주와 감포의 과거 1,000년과 현재, 미래 1,000년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보여 준다. 굳게 닫혀있던 등대 건물 내부에 신비롭고 몽환적인 빛과 조명으로 가득 차 찬란한 경주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향연하길 바란다.
17.7Km 2025-04-18
경상북도 경주시 엑스포로 80 (천군동)
365일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도심 속 애니멀 테마 파크로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100여 종의 동물들과 직접 어울리면서 특별한 교감을 나눠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교감체험 및 버블쇼, 무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17.7Km 2024-12-27
경상북도 경주시 엑스포로 80 (천군동)
서라애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아이들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신라 금관 만들기, 첨성대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역사를 친근하게 알려주는 매력이 있다. 맛있는 쿠키와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신라 역사를 담은 쿠키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17.7Km 2024-10-24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052-290-1100
삼호버드 페스티벌을 통해 철새 생태도시로서 울산 남구 삼호철새공원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본 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새들과의 상호교감을 늘릴 수 있다. 떼까마귀 군무관람을 통해 울산 남구는 울산에서 중요한 철새 생태계 보고란 것을 널리 알릴 수 있다.
17.7Km 2025-01-20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168 (달동)
태화강은 울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가 하천으로 다년간 주변환경과 수질 개선 사업을 진행하여 현재 다양한 어종과 동물들이 서식하는 아름다운 강이다. 패들보드는 태화강의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기구로 이용과 관련한 간단한 교육과 주의사항만 숙지 한다면 누구나 쉽게, 특별하게 태화강을 누릴 수 있다. 바다와는 다르게 잔잔히 흐르는 강물은 편안함과 함께 여유를 가져다 주고 물위를 떠다니는 오리와 튀어오르는 물고기, 저 멀리 떨어지는 노을과 함께 울산, 태화강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 태화강 십리대밭길, 동굴피아, 태화강 전망대 등 패들보드 이용과 동시에 트레킹, 관람을 함께 할 수도 있어 단순 레저활동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7.7Km 2024-12-26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2024 태화강 가을빛 축제가 10월 24일 목요일부터 26일 토요일까지 울산 남구 삼호철새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드론쇼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며, 유명 가수 김희재가 개막 축하공연을 펼쳐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론쇼는 개막식이 열리는 24일 오후 7시 25분을 시작으로, 25일 금요일 오후 7시, 26일 토요일 오후 7시에 각각 진행될 계획이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체험 행사, 다양한 공연, 플리마켓, 푸드존 등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풍성한 가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플리마켓은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먹거리와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7.7Km 2025-03-11
울산광역시 남구 남산로 223
태화강 전망대는 울산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전망대이다. 1963년 만들어졌으나 1995년 이후 가동하지 않았던 태화취수장 및 취수탑을 울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현대적 감각에 맞게 태화강 전망대로 리모델링하였다. 지상 4층 (높이 28m), 연면적 514㎡로 간물 내부에는 야외 전망대, 홍보관, 휴게실이 있다. 전망대에서 태화강과 국가정원교를 망원경을 이용해 한눈에 볼 수 있고 무료이다. 또한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