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Km 2024-11-27
경상북도 경주시 남간안길 5-10
010-3570-1950
월암재는 신라 천년의 정기가 서려있는 남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김호 장군의 재실을 고쳐 사용하고 있는 고택이다. 건물 뒤로는 솔숲이 있고, 대청에서 밖을 보면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신라 최초 왕궁터인 창림사지와 남산이 보입니다. 경주의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월정교에서 삼릉 가는 길 중간에 위치해 있다.
7.6Km 2025-03-12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공예촌길 33
신라역사과학관은 민족 과학의 뿌리를 알리고 탐구하기 위해 1988년에 개관한 사설 박물관으로 신라부터 조선 세종 때까지의 과학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3개의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년의 고도 신라 경주에 남아 있는 수많은 과학 유적들을 외적으로 관람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옛 선조들의 지혜와 과학적 원리를 알 수 있도록 분석하고 고증한 유물모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유물의 일부만 남아있는 과학 문화재를 복원해 제작 원리를 탐구하고, 유물의 구조와 미를 분석하는 점에서 교육현장의 기능도 하고 있다. 지하1층 전시실은 석굴암 모형을 통해 과학적 원리로 석굴암의 석실을 분석하고, 현재 보존방법의 문제점을 재조명한다. 1층 전시실에서는 [하늘에는 천문도. 땅에는 왕경도]를 주제로 전시가 있으며, 2층 전시실에는 오대산 상원사 동종의 실물 모형과 종의 주조과정, 백제 장인들의 조각 예술과 한국의 고대 인쇄 기술사, 하이테크 문화의 산실인 세종 때의 과학문화재, 한국의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인 무늬 등을 전시했다.
7.7Km 2025-01-21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공예촌길 45
054-746-1115
신라요은 토기제품을 취급하며 작업장과 전시장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 도자기 명장인 유효웅 명장이 운영하며, 신라 토기 재현품을 비롯해 다양한 도자기 작품을 감사하고 구매할 수 있다.
7.8Km 2024-08-06
경상북도 경주시 석현로 110-49
휴앤락캠핑장은 경북 경주시 석장동에 위치하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5㎞가량 떨어져 있고,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나지막한 산에 캠핑장이 있지만 발아래로 내려다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샤워장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은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64면이 마련되어 있으며, 바닥은 모두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캐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출입이 자유롭고,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릴선과 난방 기구 등 캠핑 장비를 빌릴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 대릉원 일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의 대표 관광지가 많고, 성업 중인 음식점도 많아 식도락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7.8Km 2024-05-24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난 전설을 간직한 우물이다. 박혁거세를 기리는 유허비를 비롯해 신궁터로 추정되는 팔각건물지, 우물지, 담장지, 부속건물지, 배수로 등이 남아 있다. 특히 팔각건물지는 한 변의 길이가 8m나 되고 네모난 담장을 두른 것으로 보아 신라의 신궁터로 추정되며 이곳 나정을 박혁거세를 제사 지내는 신전으로 짐작할 수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나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신라 건국의 주역인 6촌의 촌장들이 모여, 군주를 선출하고 도읍을 정하자고 결정한 뒤 일행이 높은 곳에 올랐다. 그런데 양산 아래 나정이라는 우물 근처에 이상한 기운이 돌며 백마 1마리가 무릎을 꿇고 있어 가보니 백마는 하늘로 올라갔고 붉은색의 커다란 알만 남았는데, 이 알을 쪼개자 어린 사내아이가 나왔다고 한다. 이상히 여겨 동천에서 목욕시키자 몸에서 광채가 났고 새와 짐승들이 춤추듯 노니니 천지가 진동하며 해와 달이 청명해졌다고 한다. 박처럼 생긴 알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성을 박(朴)이라 하고, 세상을 밝게 한다는 뜻에서 이름을 혁거세(赫居世)라고 하였다. 아이가 13살이 되던 해인 BC 57년 왕의 자리에 올라 나를 세우고 서라벌이라고 이름지었다.
7.8Km 2025-01-13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공예촌길 12-6
054-746-7445
토함산도예(토함갤러리)는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 소재한 도자기 생산, 판매 전문점이다. 각종 생활도자기 주문제작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체험 또한 가능하다. 체험을 원할 경우 전화 문의 후 방문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장 내부에는 주방 식기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양의 도자기와 화병 그리고 여러 장식품이 준비되어 있다.
7.8Km 2025-01-20
경상북도 경주시 새남산길 62
신라 49대 헌강왕의 릉(875∼886)으로 왕은 문치(文治)에 힘쓰고 황룡사에 백제좌강을 베풀었다. 민가들은 지붕을 갈대로 덮지 않고 기와로 덮었으며 밥을 나무로 짓지 않고 숯으로 지었으며 거리에 노랫소리가 가득한 때였다. 태평성세를 맞이했던 때이며 봉분 밑에는 장대석으로 4단의 석축으로 축조하였다. 이 능은 신라 제49대 헌강왕(재위 875~886, 김정)을 모신 곳이다. 봉분 높이 4m, 지름 15.8m로 흙을 쌓은 원형 봉토분이며, 봉분 하부에 4단의 둘레돌을 돌렸다. 내부구조는 연도가 석실의 동쪽 벽에 치우쳐 있으며, 석실의 크기는 남북 2.9m, 동서 2.7m이다. 벽면은 비교적 큰 깬돌을 이용하여 상부로 갈수록 안쪽으로 기울게 모서리를 죽이는 방식으로 쌓았다. 석실 입구에 돌문, 문지방, 폐쇄석, 묘도를 갖추고 있으며, 연도의 크기는 길이 142cm, 너비 128~96cm이다. 석실 내에는 서벽에 접해서 2매의 판석으로 된 시상석이 있다. 헌강왕은 경문왕의 태자로서 문치(文治)를 잘하였으며 이 시기에 처용무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왕위에 있는 동안 태평성대를 이루었는데, 거리마다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일본왕이 사신을 보내 황금을 바칠 정도였다고 한다. 삼국사기에 “보리사 동남쪽에 장사 지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993년 왕릉 내부가 조사되었다.
7.8Km 2024-10-17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공예촌길 12-5 (하동)
054-746-5279
경주 민속공예촌 내에 위치한 보산토기는 3대째 가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통 도자기 가게이다. 도자기 명장 91-9호인 배용석 명장과 가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신라토기를 직접 제작 및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내 유명작가들의 작품들을 함께 전시, 판매하고 있다. 민속공예촌은 불국사 보문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35년전 공예인들이 모여 조성된 단지로 도자기 공예뿐만 아니라 목공예, 금속공예 등도 볼 수 있다. 각종 공예 체험과 경주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7.8Km 2025-03-25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공예촌길 78
054-772-0130
경주민속공예촌에 위치한 갤러리 가람에서는 다양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다기와 머그잔, 찻잔, 그릇 등 다양한 상품이 있으며 아기자기한 도자기소품들이 인상적이다. 넓은 주차장 또한 구비 되어 있다.
7.8Km 2024-05-28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230
경주민속공예촌은 1986년 신라시대의 공예기술을 보존하고 개발하기 위해 토함산 기슭에 조성한 마을로 전통 민예품을 재현하고 민속공예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흩어져 있던 경주 지역 장인들을 한곳에 모은 촌락 형태의 민속품협업단지이다. 옛 모습을 지닌 전통 골기와집과 초가 45동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전통가구와 토우를 비롯하여 신라금관, 불상, 칠보 등의 금속공예품, 청자, 백자, 토기 등 도자기공예품 및 목가구, 목불상 등 목공예품과 죽세공예품, 보석공예품 등을 옛날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재래식 생산과정과 장인들의 솜씨를 관광객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현대식 종합전시장도 있다. 공예촌에는 신라역사과학관이 있어 석굴암(국보 24) 석굴의 신비를 밝히는 석굴 모형도와 해부도 및 경주 첨성대(국보 31)를 통하여 관측한 천문도, 서라벌의 옛 모습을 재현하는 왕경도(王京圖)를 제작, 전시하고 석굴암 석굴 모형도를 제작하여 석굴의 과학성을 설명하였다. 보문단지와 불국사를 연계하는 관광코스로 한옥과 어우러진 마을의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