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Km 2025-01-10
경상남도 양산시 명동 452-1
양산시 명동에 위치한 명동공원은 잔디광장, 연꽃단지, 미로원, 분수 2개 등을 갖추고 있으며 휴양 시설 및 어린이 놀이 시설, 체육시설, 야외무대, 편의시설, 관리 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원 숲길을 걸으면 맑은 공기와 탁 트인 풍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으며 숲길 사이사이 벤치가 있어 쉬어가며 편하게 산책할 수 있다. 공원 안에는 양산 최초의 23m 워터 슬라이드 물놀이장 시설도 갖추었다. 또한 명동공원은 연못, 놀이터, 야외무대, 족구, 배드민턴장 등이 있어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방문하여 휴식과 스트레스를 풀 수 도 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공원이다.
16.3Km 2025-07-2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8
부산 올림픽동산은 제24회 서울올림픽 요트경기를 수영만에서 개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88년 7월 97,000㎡ 부지에 조성되었다. 올림픽동산은 야외조각공원, 자전거 놀이마당, 잔디광장, 자동차 야외극장(시네파크), 산책로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어 부산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요트경기장을 중심으로 하여 주변에는 길게 연결된 산책로가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가지각색의 조형물이 자리한 야외조각공원이 있어 다양한 조각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넓은 잔디광장 안에 드문드문 심어져 있는 울창하고 큰 나무 그늘아래 한가로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공원 안에는 자전거도로가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16.3Km 2025-10-23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7 (안락동)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동래부사 송상현, 부산진첨절제사 정발, 다대진첨절제사 윤흥신을 비롯해 부산지방을 지키다 순절하신 선열들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605년(선조 38) 당시의 동래부사 윤훤은 동래읍성 남문 밖 농주산에 송상현의 위패를 모신 송공사를 지어 매년 제사를 지내고 기리게 하였다. 선위사 이민구의 상소로 1624년(인조 2)에 송공사는 충렬사로 사액되어 명칭이 바뀌었다. 1652년(효종 3) 동래부사 윤문거는 충렬사를 지금의 자리(안락동)로 이전하면서 송상현 공을 위시한 선열들의 학행과 충절을 후학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사당(충렬사) 앞에 강당(소줄당)과 동·서재(기숙사)를 함께 지어 안락서원이라 명명하였으며,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서원 설립의 특수성을 인정하여 철폐되지 않고 현대까지 존속하였다. 현재의 충렬사는 1978년 정화 사업을 거쳐 사당인 본전과 의열각, 기념관, 정화기념비, 송상현공 명언비, 충렬탑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지금도 해마다 5월 25일에 시에서 주관하여 제향을 지내고,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충렬사 안락서원에서 제향을 올린다.
16.3Km 2025-03-06
부산광역시 동래구 시실로 20
051-555-6093
1980년부터 행상에서 곰장어 장사를 시작하여 현재 3층 규모의 자가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그동안의 고객의 사랑을 얼마나 받았을지 가늠이 간다. 부모님 추천 맛집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오래된 단골 고객들이 많은 곳이다. 특유의 매우면서 묘한 양념 맛이 구수한 곰장어와 어울려 감탄을 자아내는데, 민락동 중앙수산에서 구매한 신선한 곰장어와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맛에 한몫하는 듯하다. 전국 택배 배송도 가능해, 집에서도 온천 입구 기장 곰장어 맛을 맛볼 수 있다.
16.3Km 2025-03-25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장로107번길 10
깃발집은 부산의 온천동에 위치한 국수 전골 전문점으로 다양한 전골에 직접 제면한 칼국수, 수제비, 죽을 넣어 먹는 국수 전골이라는 전통적인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미역국수전골은 부드러운 국수와 고기,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낸다. 메뉴에 부추만두사리를 추가해 먹으면 더욱 감칠맛이 난다는 평이 많다. 푸짐한 양이기 때문에 가족 단위나 단체모임에도 적합하다.
16.4Km 2025-06-20
부산광역시 수영구 좌수영로 129-1 (망미동)
부산 망미동에 위치한 엘올리브는 ‘Between Art & Dining’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자인, 음식,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지중해식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엘올리브는 본관, 글라스 하우스, 프라이빗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간은 목적과 분위기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프라이빗룸은 전동 프로젝터와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 모임, 기업 회식, 돌잔치, 하우스 웨딩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이다. 내부의 창가 좌석에서는 수영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부산 지역의 특색을 살린 해산물을 중심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16.4Km 2023-08-09
해운대의 바다를 오른편에 두고 걸으며 하늘과 바다, 초고층 건물의 위용을 만난다. 해운대 달맞이길은 울창한 해송 숲이 길을 안내하고 아찔한 고개를 내려서면 송정의 푸른 바다가 손짓한다. 송정 해수욕장의 로드카페에서 차 한 잔을 즐기고 바닷가 절벽에 자리한 해동 용궁사까지 걷는 코스다.
16.4Km 2025-05-22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
동래읍성지는 동장대가 있는 충렬사 뒷산에서 마안산을 거쳐 서장대가 있는 동래향교 뒷산까지의 구릉지와 현재 동래 시가지 중심 지역인 평탄 지를 일부 포함하는 지역에 전형적인 평산성(平山城) 형식으로 축조된 성으로 산성과 평지성의 장점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읍성이다. 임진왜란 이후 방치되어 있던 성을 1731년(영조 7) 동래부사 정언섭(鄭彦燮)이 나라의 관문인 동래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임진왜란 당시의 성보다 훨씬 규모가 큰 읍성을 쌓았는데, 이때 쌓은 성이 지금까지 그 흔적이 남아있는 동래읍성의 기원이다. 동래읍성 성벽은 옛 벽돌 위에 새로운 벽돌을 쌓아 복원한 것이다. 성곽을 따라 걸으며 오래된 옛것과 반질거리는 새것을 비교해 가며 걷는 재미가 있다. 여유와 한적함이 넘쳐나는 편안한 산책길 곳곳에 동래의 역사와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