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목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목시장

17.6Km    2025-03-12

울산광역시 동구 남목17길 9
052-251-0986

남목시장은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전통적인 재래시장이다. 다양한 지역 특산물과 신선한 식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시장 내에는 각종 먹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길거리 음식부터 전통적인 한식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정겨운 상인들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중요한 생활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남목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장소로, 울산의 문화와 맛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통도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통도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17.6Km    2024-11-27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는 부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불보사찰이다.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통도사라 한 것은, 사찰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금강계단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 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며 신라의 자장스님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와 신라의 대국통(大國統)이 되어 왕명에 따라 통도사를 창건하였고, 승려의 규범을 관장, 법식을 가르치는 등 불법을 널리 전하였다고 하며,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금강계단을 쌓아, 승려가 되고자 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득도하게 하였다고 전해진다. 통도사 경내의 건물들은 대웅전과 고려 말 건물인 대광명전을 비롯하여 영산전·극락보전 외에 12개의 법당과 보광전·감로당 외에 6방, 그리고 비각·천왕문·불이문·일주문·범종각 등 65동 580여 칸에 달하는 대규모 사찰이다. 건물들은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01년(선조 34)과 41년(인조 19) 두 차례에 걸쳐 중수 하였는데, 대광명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 지은 건물들이다. 통도사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있어 대웅전에 불상을 모시지 않고 있으며, 대웅전과 금강계단 등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고, 보물로 지정된 청동은입사향완, 통도사 봉발탑 등 26점이 통도사내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소속 암자로는 선원인 극락암을 비롯하여 백운암·비로암 등 13개의 암자가 있다. * 템플스테이 통도사 템플스테이는 큰절의 규모에 맞는 규모 있는 템플스테이가 진행된다. 스님들께서 직접 알려주시는 사찰예절을 시작으로 통도사 봉사단체 적멸도량회에서 서비스하는 통도사문화재 해설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핵심적으로 알아야할 사찰에 대한 지식을 알려준다. 해가 지면 낮 시간 동안 만들었던 연꽃등을 들고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가 모셔져 있는 보궁에 들어가 사리탑을 마주보며 명상에 잠긴다. 오직 이 경험만을 위하여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보궁명상은 통도사 템플스테이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명상을 끝내면 법사스님의 법문이 시작된다. 동이 트기 전, 이미 법당 안에 앉아 새벽예불을 드리고 새벽예불에 이어지는 영산전에서 108배를 한다. 템플스테이는 휴식형과 체험형 2가지로 진행되고 3일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극락암(양산)

극락암(양산)

17.6Km    2025-04-04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양산 극락암은 통도사의 여러 말사 중 하나이다. 통도사에서 서북쪽으로 1.5㎞ 떨어진 산속 암자이다. 고려 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영조 때 철홍대사가 중창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1968년 이후 가람 전체를 경봉선사가 중건, 중수하였다. 풍수지리상으로 입지를 보면 연꽃이 물 위로 올라온 모양인 연화도수형의 지형에 자리 잡고 있다. 한강 이남의 제일가는 호국 선원이며 하안거와 동안거 도중에 일주일간 한숨도 자지 않고 깨어있는 용맹 정신이 끝나면 쉬지 않고 그 길로 등산을 하고 내려오는 것이 이곳의 전통이다. 극락암 안에 있는 극락영지와 홍교는 통도사 8경 중의 한 곳으로 경봉 스님이 71세에 탐욕과 노여움과 어리석음을 버리고 극락으로 가는 다리의 의미로 만들었다고 한다. 사계절 다 좋지만 봄에 피는 벚꽃이 유난히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통도사자장암

17.6Km    2025-03-19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에는 19개의 크고 작은 암자가 있다. 암자마다 각각의 특색을 지니고 있는데 그 중 자장암은 신라 진평왕 때 승려 자장이 바위벽 아래에 움집을 짓고 수도하던 게 시초라고 한다. 그 뒤 연대는 미상이나 회봉(檜峰)이 중건하였고, 1870년(고종 7)에 한 차례의 중수를 거쳐 1963년에 용복(龍福)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통도사에서 암자로 가는 길의 계곡은 세계문화유산 청정 보호 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이 압도한다. 경내에 들어서면 자장전 앞에 높이 약 4m의 마애불이 눈에 들어오는데 1896년 조성된 것으로 마애불의 중앙에는 아미타불좌상, 그리고 좌우에는 각각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이 음각되어 있다. 자장전 뒤에는 자장율사가 당으로부터 가져온 부처의 진신사리탑이 있다. 자장암의 전체 건물은 5동 23칸이다.

서운암

서운암

17.6Km    2025-04-03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서운암은 국내 3대 사찰 중의 하나인 통도사 내에 있는 암자이다. 통도사는 사찰 내에 소속되어 있는 암자만 해도 20여 개 가까이 되는데, 그중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절을 꼽으라면 단연 서운암이다. 통도사 대웅전에서 약 1.5㎞ 정도 산길을 따라 더 올라가야 나오는데 절 입구에 다다르게 되면 가장 먼저 수많은 장독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래전부터 스님들이 직접 담그는 약된장, 막장, 고추장 같은 장류들이 담겨있다. 서운암은 봄에 특히 아름답다. 4월 쯤에는 암자 주변에서 금낭화를 비롯한 100여 종의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어서 야생화를 보기 위해 서운암을 찾는 이들도 많다. 또한, 서운암은 십육만 도자대장경을 보존하고 있다. 야생화 꽃길을 따라 20분 정도 산으로 걸어 올라가면 장경각에 이르는데 도자판에 새겨진 반야심경 등 불교 경전 16만 판이 보존된 곳이다. 해인사 팔만대장경은 목판이어서 앞뒤로 경전을 새겨 8만 개가 되지만, 도자는 앞판에만 새기다 보니 경전의 수가 총 16만 개다. 꽤 긴 미로를 따라 십육만 대장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통도사 성보박물관

17.6Km    2024-06-17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도난, 훼손 등 위험요소가 있는 사찰 전래의 문화재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존 전시하는 한편,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불교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목적으로 1987년 문화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 한국 최초의 사찰 박물관으로, 1999년 4월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통도사성보박물관은 대지 5,00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1,300평) 규모로 실내 전시공간과 학예연구실, 4개의 유물수장고와 자료실, 보존관리실, 문화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성보박물관 소장품은 총 3만 1000여 점에 달하는데, 대체로 사찰 전래 유물과 불도들의 기증품, 그리고 약간의 수집품으로 이루어졌다. 그 가운데 통도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조각류, 금속 및 목조공예품, 서화류가 1만여 점이고, 혜각스님 서화 400여 점, 월저 김진조 선생 수장품 270여 점, 우일스님 불화초본 260여 점, 정우스님 고서 400여 점, 범하스님 도자기 및 고문서 등을 합해 총 기증품이 2만여 점이다. 전시실은 불교회화실/통도역사실/기증유물실/기획전시실로 이루어졌으며, 소장 유물 가운데는 국보 1점, 보물 8점, 지방유형문화재 32점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청동은입사향로(보물 334), 문수사리보살최상승무생계경(보물 738),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보물 757), 영산전팔상탱화(보물 1041), 대광명전삼신탱화(보물1042)를 비롯해 국내 박물관으로는 유일하게 12m이상 되는 대형괘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대가 중앙 홀에 마련되어 있어 정기적인 괘불 전시회를 열기도 한다. 상설 전시 외에도 학술조사, 문화재 복원, 특별전시회, 100여 권의 조사보고서와 특별전 도록 발간, 세미나 개최, 박물관 대학 운영, 각종 문화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토곡요

17.6Km    2025-04-08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충렬로 1553

양산 통도사 근방에 위치한 토곡요는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장소로 도심에서 벗어나 도자기를 관람하며 차도 마실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멜로 영화 속 한 장면이 떠오르는 카페 건물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깔끔한 분위기에 아름다운 야경으로 인근 통도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다. 80평 규모의 전시실에서는 차를 마시며 도자기를 관람할 수도 있다. 실내외 모두가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여 카페 전체가 포토존이나 다름없다. 2층에는 루프탑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 포비베이직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베이커리, 디저트, 간단한 브런치 등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식음료는 직접 만든 도자기 그릇에 제공된다.

영남알프스 숲페스타

영남알프스 숲페스타

17.6Km    2024-09-20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운문로 169
052-254-0522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 의 상류에 위치한 산촌마을 '울주군 상북면' 신불산 가지산 등 해발 1,000m이상의 산군들이 모여 있는 영남알프스이다. 영남알프스의 본고장 ‘울주군 상북면' 주민들이 개최하는 숲축제이다. 해발 1,000미터 이상의 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진 '영남알프스' 산자락에 위치한 폐목장 부지, 2만 여 평에 이르는 넓은 초지엔 메밀꽃이 일렁이고, 야간이면 반딧불이가 유영하는 숲으로 별마중을 나간다. 양봉체험을 비롯한 농촌체험, 숲체험, 도보여행들을 진행한다. 환경에 해가 되지 않는 여행을 지향한다.

남창옹기종기시장

17.7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장터길 24

울산시 울주군 온양면에 자리한 유서 깊은 남창 옹기종기 시장은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에 열리는 전통시장이다. 조선시대 곡물을 보관하는 창고가 울산 남쪽에 있어 ‘남창’이란 이름이 붙여졌고 1970~80년대 인근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생산된 옹기가 전국으로 유통되어 옹기종기 시장으로 불린다. 울산 지역의 특산품인 서생배를 비롯해 과일, 육류, 해산물, 채소 등 없는 게 없이 갖춰 놓았다. 전통시장의 현대화 사업으로 주차타워, 화장실이 잘 구비되어 있어 장 보는 일이 더욱 편리해졌다.

울산동부도서관

울산동부도서관

17.7Km    2024-06-12

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505

울산동부도서관은 1992년 개관하여 1999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되었다. 지역정보 문화센터로서 정보와 자료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하며,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와 최첨단의 디지털 자료를 구비하여 21세기형 종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내부 시설로는 1층에 어린이 자료실과 영유아 자료실, 정기간행물실, 장애인 자료실이 2층에 종합자료실과 자유열람실, 제2문화강좌실 등이 있다. 3층은 디지털 자료실과 시청각실등이 있다.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평생교육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대출기간은 14일이며, 1인 5권까지 빌려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