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4-04-08
울산광역시 울주군 율리영해1길 115
문수산 앞에 위치한, 황토 건물에 전통미 넘치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들어가기도 전에 고소한 생선구이 냄새가 바깥으로 세어 나온다. 이곳은 생선구이정식이 주메뉴이며,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가 구수하고 맛이 좋다. 식사 후 문수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419.8M 2024-07-24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율리영해1길 170-6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의 공기 좋은 곳에 있는 한식집이다. 정성스럽게 지은 집밥처럼 짜지 않으면서도 푸짐한 한상차림으로 단골손님을 많이 확보한 식당이다. 반찬 하나하나마다 정성 들여 만들며 식사 후에는 옆에 있는 별관에서 커피와 직접 만든 호박 식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날이 좋으면 야외 테이블에 앉을 수 있으며 2층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카페에서 멀리 보이는 울산의 야경도 일품이다. 특히 달이 밝은 보름 즈음에 가게 된다면 달빛 아래서 커피를 마시며 울산의 야경을 운치 있게 즐길 수 있는 장소다.
1.6Km 2025-07-25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문수산길 514
문수산은 신라와 고려 때는 영축산이라 불리던 산으로 문수사는 산의 이름을 따서 절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돌을 문지르며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문댐돌로 유명하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통도사의 말사로 신라 선덕여왕 15년(646) 중국 유학에서 돌아온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영취산 또는 청량산 이라고도 불렸으며 읍의 이름인 청량읍은 바로 청량산에서 유래하였다. 신라 원성왕(785~798) 때 연회국사와 관련된 기록이 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연회스님은 영축산에 은거하여 항상 법화경을 읽으며 수행하였는데 원성왕이 연회를 국사로 삼으려고 하자 그 소식을 듣고 서령으로 도망가다가 문수대성과 변재천녀를 만난 뒤 생각을 바꾸어 다시 암자로 돌아와 왕의 부름을 받고 국사가 되었다고 한다. 고려시대 문수사와 관련한 기록은 찾을 수 없으나 <범우고(梵宇攷)>에 사찰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조선 후기까지 끊임없이 법등이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1.7Km 2025-03-25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문수산길 514
문수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율리와 범서읍 천상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문수보살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이다. 문수산 전망대에서는 영남알프스와 울산광역시를 조망할 수 있으며 전망대 2층에 등산로로 연결된 다리가 있어 짧은 등산코스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곳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전망대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기도 한다. 최단 거리 코스이긴 하지만, 전망대부터 정상까지 급경사로 이어지는 탐방로이다. 전망대에서 문수산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문수사까지는 30여 분 소요된다. 굳이 등산하지 않더라도 차량을 이용해 숲 속 맑은 공기를 마시며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이다.
1.7Km 2025-01-06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상보두현길 53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수제비 맛집이다. 수제비는 간단한 분식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저수지 휴게실의 수제비는 색다르다. 얼큰한 양념과 향신료를 써서 푹 끓여낸 국물이 매운탕을 생각나게 해, 어탕수제비 같지만 어탕은 아니다. 이곳 수제비는 차진 밥과 잘 어울려서 수제비 국물에 말아서 먹기도 하고 특히 비 오는 날엔 단골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TV 프로그램 <백종원의 삼대 천왕>에 소개되어 점심시간에는 문전성시를 이룬다. 기다리지 않고 먹으려면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서 가는 편이 낫다. 콩국수도 있는데 검은콩을 쓰며 계절과 상관없이 맛볼 수 있다.
1.8Km 2024-06-20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보두현길 59-3
시골 친정집 같은 따뜻한 분위기로 친정엄마가 해주던 손맛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만만가마솥밥은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두현저수지 근처에 있다. 넉넉한 전용 주차장과 주택을 개조한 듯한 건물 외관이 인상적이며 예약 시 조용한 룸이 제공된다. 특별한 날 모임 장소로 대여도 할 수 있고 가족 모임이나 동창회 등을 하기도 안성맞춤이다. 가마솥밥은 흰쌀밥에 콩이랑 은행이 들어 있으며 제육볶음, 된장찌개는 물론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잡채와 샐러드, 두부김치, 미니김밥, 오징어무침, 떡볶이 등 한 상 가득 나온다. 솥밥을 덜고 식사 후 구수한 누룽지로 마무리한 뒤 나오는 길에 아이스크림까지 먹을 수 있다.
1.8Km 2024-01-16
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1번길 3-35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 맞은편에 있는 싱귤러커피는 야외 테라스가 있는 한옥 카페이다. 기와 사이로 대나무와 캠핑의자, 테이블, 랜턴이 준비되어 테라스에 앉아 있으면 캠핑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건물 외부는 한옥으로 특별함을 주었고, 내부는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의 가구들을 배치하여 전통미와 현대적 감성을 잘 표현한 카페이다. 통창으로 전 좌석 넓은 시야 확보와 쾌적한 공간으로 모임을 하기 좋은 싱귤러커피는 커피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 시그니처 메뉴인 포밍멜로우는 꼭 먹어봐야 하는 추천 메뉴로 달콤한 커피 위에 최고급 생크림을 올려 마시는 커피이다. 또 모든 재료를 유기농으로 사용하여 만드는 흑임자 케이크, 당근 케이크도 인기 메뉴이다. 카페 구석구석 다양한 식물과 꽃들이 있어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포토존이 된다.
1.8Km 2025-03-13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 1186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 외황강에 위치한 저수지다. 두현 저수지는 오르막길이 아닌 평지로 되어있어서 부담 없이 산책할 수 있다. 산책로는 총 5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곳곳에 정자,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어서 산책뿐만 아니라 가벼운 운동을 하기에도 좋다. 산책 코스가 길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며 걸으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문수산도 볼 수 있으며 저수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멋진 풍경이 나온다. 주변에 유명 맛집과 예쁜 카페들이 즐비하다.
1.9Km 2024-01-16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보두현길 75
베르츠는 자연과 녹색을 뜻하는 베르(Vert)와 왈츠(Waltz)의 합성어로 자연과 춤을 추듯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가진 공간이다. 카페 베르츠율리에서는 전문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향긋한 커피와 디저트는 물론 아름다운 꽃을 함께 만날 수 있다. 풍부한 향과, 깔끔한 피니쉬가 특징인 블렌딩 원두로 추출해 주는 베르츠시그니쳐드립과 최고의 산지, 품질 높은 원두로 내려 주는 싱글오리진 핸드드립이 대표 메뉴이다. 베이커리와 디저트 종류도 다양해 기호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지대가 높은 곳에 건물이 있어 율리저수지 뷰 맛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형 카페답게 주차장도 넓어 편리하다.
2.1Km 2025-08-06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
문수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은 200m 스피드 트랙, 500m 로드 트랙, 520석의 관중석을 갖추고 있다. 기록판독실, 샤워실, 선수대기실, 트레이닝실등의 부속실과 야간경기를 위한 조명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에서 공인 인증을 받아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생활 체육인과 엘리트 체육인의 훈련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일반 아스팔트가 아닌 폴리우레탄코팅이 되어 있고 전문 프로를 위한 경사도 조성되어 있어 스릴 있는 스케이팅이 가능하다.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을 이용하기 전에 안전을 위하여 헬멧, 무릎·팔꿈치·손목 보호대등의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하고 트랙에 표시된 방향으로 이동해야 하며 역주행을 하면 안 된다. 경기장 트랙 보호를 위해 롤러스케이트, 피트니스 인라인스케이트(브레이크 장착)는 사용할 수 없다. 인근에 실내수영장과 실내사격장, 테니스장, 문수야구장, 론볼경기장, 풋살경기장, 문수스쿼시경기장등 각종 체육 시설과 컨벤션웨딩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