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Km 2024-12-19
울산광역시 북구 신답1길 9
052-295-1988
코뚜레는 울산 북구에 위치해 있으며 돼지고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식당이다. 돈 생갈비와 생삼겹살이 대표 메뉴이며, 점심 특선으로 돼지 짜글이와 시래기 된장을 맛볼 수 있다. 양념갈비와 꼬들목살 또한 맛있기로 유명하여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네 맛집이다. 매장 내부는 좌식과 입식 테이블 모두 있으며 룸도 존재하여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다.
19.2Km 2025-06-10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는 조선 초기 이지대 선생이 심은 것이라고 전한다. 선생은 고려 후기 유명한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익재 이제현의 4대손이다. 조선 태조 3년(1394) 경상도 수군만호로 있으면서 왜구가 탄 배를 붙잡은 공으로 임금으로부터 상을 받았으며, 그 후 벼슬이 높아져 한성판윤에 이르렀다. 단종이 즉위한 1452년 수양대군이 김종서, 황보인 등을 죽이고 안평대군을 강화도로 유배시키는 등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와 살게 되었다. 이때 서울에서 가져와 뒤뜰 연못가에 심었던 것이 이 은행나무라고 전한다. 따라서 이 전설대로라면 나무의 나이는 약 600년 정도인 셈이다. 구량리 은행나무는 높이 22m, 가슴 높이의 둘레가 12m에 이른다. 이 나무를 훼손하면 해를 입는다고 하고,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들이 나무에 정성껏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도 있다.
19.3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안길 299
반구 서원은 ‘언양읍지’에 의하면 1712년(숙종 38)에 세웠다고 한다. 건립 주체 사림은 이위, 김영하(英夏), 김지(志), 박문상(朴文祥) 등이며, 착공 1년 만에 완공하고 1713(숙종 39)에 위의 3 선현을 봉안하였다. 선현 중 정몽주와 이언적은 울산의 구강서원에 이미 봉안되었거니와, 정구를 봉안한 것은 그가 퇴계 문인이면서 언양과 그리 멀지 않은 성주 출신이라는 데서 근거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시경(詩經)의 반구 서원은 구강서원과는 달리 사액되지 못하였다. 이것은 언양 사림이 중앙의 정치세력과 연결하여 사액 운동을 벌일 수 있는 정치적, 경제적 실력이 부족했음을 의미한다. 그 후 1871(고종 8) 흥선대원군의 명으로 서원은 문을 닫게 되었다.
19.3Km 2025-07-18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사라길 79-19
운곡서원 옆에 있는 유연정은 조선 순조 11년(1811)에 안동 권씨 종중에서 고려태사 권행과 그의 후손인 죽림 권산해, 귀봉 권덕린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 이 정자는 도연명의 자연 애호 사상을 본받아 서원에서 동쪽으로 약 50m 떨어진 계곡의 용추대 위에 있는데, 주위의 자연경관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 건물의 형태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이고, 팔작지붕이다. 대청의 천장은 서까래가 보이지 않도록 井자 모양을 한 우물 반자로 꾸몄는데, 그 양쪽에 반원형 판재를 45도로 끼운 모습이 매우 독특하다. 용추계곡, 은행나무 등 주변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1800년대 초기의 건축 수법을 잘 보여준다.
19.3Km 2025-03-12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각석길
천전리각석 계곡은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계곡으로, 이곳을 흐르는 물은 맑고 깨끗하며, 사철 수량이 풍부하다. 특히, 울산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2점의 국보 중에서 하나인, 국보 울주 천전리각석이 위치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는 신라 공신 박제상의 유적지인 치산서원, 망부석, 은을암 등이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설을 간직한 채 찾아오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수령 500여 년의 높이 223m, 가슴 높이의 둘레가 12m에 이르는 거목인, 두서면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천전리 앞 계곡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나와서 수질관리를 하는 곳으로 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곳이 아니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19.3Km 2024-06-17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사라길 79-13
경주시 강동면 청수골에 있는 운곡서원은 안동권씨 시조인 고려 공신 태사 권행과 조선시대 참판 권산해, 군수 권덕린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조선시대 서원이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을 말한다.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이후에 휴허지에 단을 설치하고 재사와 전사청을 지어 제향하고, 1976년 신라 밀곡사 터로 추정되는 이곳에 복원하였다. 묘우인 경덕사와 강당인 정의당, 동재와 서재 및 외삼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향사를 지낸다. 운곡서원에서 약 50m 떨어진 동쪽 계곡의 용추대 위에는 정자 유연정이 있다. 안동권씨 종중에서 조상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정자로, 주위 자연경관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이곳 수령 380여 년 된 은행나무는 경상북도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수형이 곧고 화려하여 가을이면 이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경주 단풍 명소이다.
19.4Km 2025-06-11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고헌산은 울주에 위치한 영남알프스의 8개의 산 중 하나로 옛 성터가 남아있으며 정상의 전망이 아름다운 산이다. 울주군 언양의 진산으로 언양이 헌양으로 불릴 때 근방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 하여 고헌산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와항재는 고헌산 들머리로 많이 이용하는 최단 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고 인근에 있는 문복산과의 연계 산행이 가능하여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경주시 산내면으로 이어지는 고갯마루로 어느 곳은 외항재, 어느 곳은 와항재라 표기하고 있다. 산내면 대현리에 와항이란 마을이 있는데 기와 굽는 흙이 많이 생산되어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고 일대 지형이 기와처럼 생겨 기와목(한자 표기로 와항)으로 불렀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고헌산을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 와항재에서 바라보면 왼쪽 뒤로 문복산과 두름바위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서담골봉과 조래봉이 펼쳐진다. 와항재에서 고헌산 정상까지 약 2.5km, 원점회귀까지 2시간이면 넉넉하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다.
19.4Km 2025-03-13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안길 254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울주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소개하고 국내 암각화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2008년 5월 30일에 개관하였다. 주요 전시물은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암각화의 실물모형, 암각화 유적을 소개하는 입체적인 영상시설,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각종 모형물과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시설과는 별도로 교육 및 강좌를 위해 마련된 세미나실, 회의실과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출처 : 울산암각화박물관)
19.5Km 2025-03-20
울산광역시 북구 동대중앙로 43 (호계동)
052-286-1912
동해반점은 울산 동구 방어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이 본점이다. 신선하고 깨끗한 자료만을 엄선하여 모든 메뉴를 조리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보제공자: 울산광역시청)
19.6Km 2025-01-13
울산광역시 북구 동산길 22
052-295-0593
상안가든은 두 번 고아낸 오리탕과 오리불고기가 인기인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예약하지 않을 경우 웨이팅 시간이 길 때가 많고, 룸 좌석을 예약할 경우 며칠 전에는 전화를 해야하는 맛집이다. 오리탕을 예약하면 미리 끓여놓았다가 바로 먹을 수 있게 준비해준다고 한다. (정보제공자: 울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