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4-06-28
경상남도 양산시 용당1길 14 옥샘터
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에 있는 남도밥상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무한 리필로 먹을 수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메뉴는 게장과 보쌈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남도밥상과 게장, 보쌈 한 접시가 나오는 게장 보쌈, 게장만 먹을 수 있는 게장 무한리필이 있다. 무제한 메뉴 외에도 단품 메뉴로 게장과 보쌈 밥상이 있다. 모든 메뉴는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기본 반찬으로 쌈 채소, 김, 어묵볶음, 두부조림 등 엄마 손맛이 느껴지는 정겨운 반찬이 나온다. 푸짐한 양과 신선한 재료로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는 남도밥상은 양산 현지인 추천 맛집으로도 소개되는 곳이다. 근처에 대운산 자연 휴양림이 있어 맑은 계곡과 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
15.6Km 2025-01-13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덕동1길 5
052-238-5289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오리 전문점 대운 터는 거짓 없는 성실함과 최상의 서비스로 손님을 대접한다. 질 좋은 최상급 재료로 다양한 오리요리를 맛볼 수 있다.
15.6Km 2025-01-13
경상남도 양산시 충렬로 1701-34 토곡정원
양산시 하북면 한적한 곳에 있는 토곡정원은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단층 건물인 토곡정원은 붉은 벽돌과 통창이 포인트다. 건물 앞 넓은 공간이 있어 결혼식, 돌잔치 등 각종 행사 진행도 가능하다. 식당 내부는 화이트톤에 우드 테이블로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고 천장이 높아 개방감이 좋다. 중앙에 긴 테이블이 놓여 있고, 좌석 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다. 입구 반대쪽 창가 쪽 자리는 푸릇푸릇 한 나무와 식물들을 볼 수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토곡정원은 직접 만드는 빵과 소스의 맛이 좋아 한번 온 사람들은 꼭 다시 찾는 레스토랑이다. 아이가 먹을 수 있는 키즈 메뉴와 유아용 의자도 구비되어 아이와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근처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와 테마파크 통도환타지아가 가까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5.7Km 2025-06-11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동
귀신고래는 해안가에 가깝게 사는 고래로, 암초가 많은 곳에서 귀신같이 출몰한다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극경 또는 쇠고래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 동해안에 나타나는 귀신고래의 무리는 겨울에는 한반도와 일본 앞바다에서 번식하고 여름에는 먹이를 찾아 오호츠크해 북단으로 이동한다. 울산 귀신고래 회유해면은 고래 사냥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귀신고래가 새끼를 낳기 위해 이동하는 경로에 속한다. 귀신고래는 멸종 위기에 처한 국제적 보호 대상 동물로 이를 보호하고자 울산 부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인근 회유 해면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울산 정자항에서 북방파제등대(귀신고래등대)를 만나 볼 수 있고 고래생태체험관에서 귀신고래 회유해면 문화재 표시석 등 역사기록물들을 찾아볼 수 있다.
15.9Km 2025-03-16
경상남도 양산시 용주로 300
남강서원은 죽재 이겸수공을 추모하는 서원으로, 관민의 염원으로 1783년(정조 7년)에 남강사라는 이름으로 세워졌고, 1868년(고종 5년)에 사림의 공의에 따라 남강서원으로 승호 되어 후학양성이 활발하고, 사림유생들의 강학논경이 빈번하였던 곳이다. 1871년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된 후 복원되지 못하고 터만 남아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2005년에 복원을 발의하고, 2006년에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성균관으로부터 남강서원 복원에 대한 승인과 문헌적 고증을 받아 2008년에 좋은 날을 잡아 기공하여, 2009년에 완공하여 위패를 봉안하였다. 매월 15일에 분향례와 매년 봄 향례가 서원에 있는 충열사에서 향도사림과 후손들에 의해 봉행하고 있다.
15.9Km 2025-06-10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길 614
약 1,500년 전 이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서 산 이름도 간월산이라 하였다. 간월산의 높이는 1,069m이고, 주위에는 1,000m 내외의 가지산, 고헌산, 백운산, 능동산, 천황산, 신불산 등이 이어져 있다. 또한 이들 산지의 1,000m 내외 산정 일대에는 경사가 완만한 산정평탄면이 발달하여 독특한 경관을 나타낸다. 간월산은 주말이면 부산, 경남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8월 초면 정상 주변의 키 작은 억새와 어울린 산나리꽃이 만발해 장관을 연출한다. 긴둥재 아래 동쪽으로 저승골을 비롯해 천 길 바윗골이 간월골짜기를 이루면서 태화강으로 흘러들어 울산평야에 이른다. 서쪽으로 내리정과 왕봉골 등 깊은 골짜기를 파놓아 사철 마르지 청정수는 배내골로 흐르고 여름이면 간월산에서 흐르는 골짜기마다 더위를 피해 찾아온 야영객과 피서인파가 북적댄다. 간월고개에서 파래소 쪽 왕봉골의 신간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죽림굴이라는 천연동굴이 있는데 지금은 천주교 성지로 많은 가톨릭 신자가 찾는 곳이다.
16.1Km 2023-09-05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길 114
055-382-6616~7
분청사기를 취급하는 신정희 도예는 경남 양산시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선 일 년에 단 한 번만 도자기를 굽는다. 신정희 도예가의 아들인 신한균 사기장이 현재 운영 중이다. 맑고 오묘한 빛깔의 분청사기는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대를 이어 전해지는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16.2Km 2025-07-11
울산광역시 북구 성내4길 4
해파랑길 8코스는 울산 북구 염포동에서 동구 일산동까지 이어지는 길로, 울진 구간에 속하는 아름다운 해안 트레킹 코스이다. 염포삼거리에서 출발해 울산대교와 방어진항, 대왕암공원을 거쳐 일산해변에 이르는 이 길은 내륙과 해안이 적절히 어우러져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솔마루길과 염포산 숲길을 지나며 푸른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이어지는 항구와 해안길에서는 바다와 어우러진 울산의 산업·자연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대표 관광 포인트로는 울산대교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선소, 항구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염포산 울산대교 전망대가 있다. 울산만 바깥쪽에 위치한 방어진항은 고기잡이 체험 이벤트와 수산물 경매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살아 있는 어촌 문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어지는 대왕암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세워진 울기등대와 함께, 해송 15,000그루가 어우러진 울창한 숲길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명소이다. 종점인 일산해변은 숙박과 식당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울산의 대표적인 해변 관광지로, 많은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16.2Km 2025-07-07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영축산은 영남알프스 중 하나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으로 유렵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축산은 양산시 하북면과 원동면,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병풍처럼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노송, 억새능선 등을 이루고 있는 곳이며,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의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통도사가 자리잡고 있는 산이다. 영축산은 불교의 발상국 인도의 영취산에서 연유된 것으로 추측이 되며, 언양이나 신불산쪽에서 이 산 정상의 동쪽에 있는 거대한 바위봉을 바라보면, 마치 큰 독수리가 동해로 날기 위해 머리를 쪼아리고 날개를 펴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문헌에서는 취서산이라고 적고 있으나, 영취산 혹은 영축산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