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6.4M 2025-03-05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83 (황남동)
어서어서는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작은 서점이다. 사장님은 경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경주를 너무 좋아해서 경주로 여행을 오는 분들과 함께 좋아하는 책 이야기, 경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곳, 어서어서를 만들었다. 그래서 서점이기보다는 서재에 누군가를 초대하는 기분으로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자그마한 내부에는 책들이 빼곡하게 정리되어 있고, 곳곳에 빈티지함이 가득 묻어나는 소품들이 놓여 있다. 벽에 붙어 있는 우표, 추천도서와 추천영화, 경주 여행과 관련된 책자들 등 작은 공간이지만 구석구석에 볼거리가 많다. 책을 구매하면 레트로 느낌의 종이 약 봉투에 포장을 해준다. 몸이 아프면 약 처방을 받는 것처럼 어서어서에 만난 책이 읽는 사람의 마음이 낫게 해 주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만든 포장 봉투이다. 또, 책 구매 시 무료로 제공되는 무지의 책갈피에 스탬프를 찍어 나만의 책갈피로 만들 수 있다.
581.9M 2025-07-24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안길 19-21 (교동)
경주 최씨의 종가로 신라시대 ‘요석궁’이 있던 자리라고 전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9대째 대대로 살고 있으며 1700년경 이 가옥을 지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시기는 알 수 없다. 건물 구성은 사랑채·안채·대문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대문채에는 작은방과 큰 곳간을 마련하였다. 사랑채는 안마당 맞은편에 있었으나 별당과 함께 1970년 11월 화재로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사랑채터 뒤쪽에 있는 안채는 트인 ‘ㅁ’자형이나 실제로는 몸채가 ‘ㄷ’자형 평면을 가지고 있고 ‘ㄱ’자형 사랑채와 ‘一’자형 중문채가 어울려 있었다. 또한 안채의 서북쪽으로 별도로 마련한 가묘(家廟)가 있는데 남쪽으로 난 반듯한 길이 인상적이다. 안채 뒤편으로 꽃밭이 있어 집 구성에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양반집의 원형을 대체로 잘 보존하고 있어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지정 당시 명칭은 경주 최식씨 가옥(慶州崔植氏家屋)이었으나, 경주 최 씨 가문이 대대로 살아왔던 집이고, 경주의 이름난 부호로 ‘교동 최부자 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경주 교동 최 씨 고택’으로 명칭을 변경(2007.1.29) 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 국가문화유산포탈)
584.8M 2024-07-08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61-9
훌림목은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동에 있다. 외관은 고풍스러운 한옥에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실내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플레인 수플레며, 딸기 수플레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훌림목 커피, 훌림목 라테, 브루잉 커피, 콜드브루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587.7M 2025-08-08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안길 27-20 (교동)
경주향교는 경주교촌한옥마을과 경주최부자댁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 일대가 교촌, 교리, 교동이라 불리는 이유가 바로 이 향교 때문이다. 이 자리에 신라 최고의 중앙교육기관인 국학이 신문왕 2년(682)에 처음 세워졌다. 고려시대에는 성종 6년(987)에 지방교육기관인 학원을 설치하고, 11년(992)에 시설을 정비하였다. 조선시대에는 향교로 이어져 성종 23년(1492)에 문묘와 성균관의 배치형식을 따라 다시 지었다. 현재와 같은 건물배치는 향교의 표본이 되었다.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선조 33년(1600)에 대성전을 비롯해 제사를 올리는 제향공간을 다시 지었고, 광해군 6년(1614)에 명륜당 등과 같은 학문을 닦는 강학공간을 고쳐지었다. 광복 후에는 학교의 임시 교사로 활용되었으며, 1999년부터는 사회교육원이 개설되어 강학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향교 앞쪽의 대성전과 동무·서무는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올리는 제향공간이다. 뒤쪽에는 강학공간으로 강당인 명륜당과 학생들이 거처하며 공부하던 동재·서재가 있다. 교생의 정원은 90인이었으며, 경서와 시문을 위주로 가르쳤다. 영남에서 가장 규모가 큰 향교로 서울 문묘와 같이 다수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588.8M 2024-07-04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 56-1
스테이550은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동에 있다. 빈티지한 멋을 풍기는 외관과 노출콘크리트 등으로 연출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카라멜마끼야토, 콜드브루, 복숭아아이스티 등 여러 가지 음료와 각종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590.2M 2024-02-13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85
경주 황리단길은 식당, 카페, 게스트하우스가 모여 있는 여행자의 골목이자 길거리 간식의 천국이다. 다보탑이 그려진 십원빵부터 시즈닝을 입힌 튀긴 쫀드기까지, 창의성이 돋보이는 먹거리가 많아 간식 도장 깨기를 하려는 사람들로 늘 붐비곤 한다. 그 중 황남옥수수는 여름철 인기 간식인 옥수수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메인 메뉴는 옥수수튀김이며, 칠리 베이스의 매콤달콤한 소스와 마요네즈 베이스의 매콤한 소스 중 원하는 소스를 곁들일 수 있다. 시원한 간식을 원한다면 옥수수 칩이 올라간 옥수수 아이스크림도 있다. 옥수수의 단맛이 과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600.1M 2025-01-13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57번길 14
호랑이카츠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다. 한옥의 고풍스러움과 모던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안심카츠정식이다. 이 밖에 등심카츠정식, 치즈갈비카츠정식, 어린이카츠정식, 에비카레정식, 차슈카레정식 등을 판다. 직접 선별한 품질 좋은 원육을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또한 안데스 솔트와 고추냉이, 트러플 오일을 곁들여 돈가스의 색다른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조합해 먹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601.5M 2024-08-21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57번길 7-2
황리단길에 위치한 옛날 다방 콘셉트의 카페다. 카페 인테리어는 물론 옛 소품들에서 레트로 감성이 짙게 느낄 수 있다. LP가 가득 꽂혀있는 뮤직박스가 그 예다. 실내와 외부에 모두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공간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메뉴로는 양지슈페너, 딸기수플레, 다방커피 등이 있다. 딸기수플레가 인기메뉴다.
603.3M 2024-12-19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38
054-620-5000
황남관은 황리단길 근처에 위치한 한옥 호텔이다. 첨성대, 안압지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히어로키즈파크 방문 시 입장료 30% 할인권을 증정하고, 한복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객실 당 사진 인화 1장이 무료이므로 투숙객이라면 체험을 추천한다.
607.3M 2024-02-16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801
경주다방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오동에 있다. TV프로그램에 소개된 디저트 카페로 빈티지한 소품들로 8~90년대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표 메뉴는 첨성대 모양의 아이스 큐브와 달콤한 연유가 어우러진 첨성대 라테와 인절미 와플이고 진한 유자청의 맛이 느껴지는 유자에이드, 부드러운 크림을 얹은 크림말차라테 등도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첨성대를 비롯해 경주 교촌 한옥마을, 동궁과월지, 팔우정 해장국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