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m 2025-01-15
부산광역시 금정구 오륜대로 50 (부곡동)
부산 금정구 부곡동 지산고등학교 정문에서 가톨릭대학교 정문 인근 약 120m 구간은 일명 ‘가톨릭 특성화 거리’로 불린다.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 사도성요한수도회 등 가톨릭 관련 대학과 고등학교를 비롯해 두 개의 수녀회 본원과 성지, 복지· 피정 시설까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산고등학교 벽면에는 한국 가톨릭의 박해기·부흥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사건이 조각돼 있다.
12.0Km 2023-08-09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는 금강공원과 백두대간 끝자락이라 할 수 있는 금정산성, 부산의 근대역사를 품은 박물관, 활기 넘치는 자갈치 시장을 둘러보는 지하철 1호선 여행 코스. 자녀와 함께라면 더욱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12.0Km 2024-06-20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 247-10
톤쇼우는 부산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돈카츠 전문점이다. 오픈형 주방으로, 바 테이블 이용 시 돈가스 만드는 과정을 구경할 수도 있다. 대표메뉴는 버크셔 K로스카츠이며 지리산 해발 500M 무공해 HACCP시설 농장에서 키운 국산 순종 흑돼지로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다량 함유되어 지방층이 탄력 있고 고기자체의 감칠맛이 좋다. 또 더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소스 없이 돈카츠 자체의 고소함을 먼저 느껴 보고, 감칠맛을 살려줄 영국 왕실 말돈 소금에 찍어 먹는 방법과 마지막 한 점은 매콤한 김치 시즈닝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12.0Km 2024-01-1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로 196 (부전동)
부전전자종합시장은 부산지역에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부전마켓타운에 위치해 있다. 1968년 부전역전시장으로 개발된 상가형 전자시장으로 부전역과 부전시장 옆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에 입주해 있으며, 지하 2층은 전기실 및 기계실로 이용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시장으로 운영하고 있고, 4층은 주차장이다. 소규모 점포 약 14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품질 좋은 전자제품을 취급하여 2007년 11월 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12.0Km 2024-11-29
부산광역시 금정구 오륜대로 15
051-581-4346
‘기장방우횟집’은 활어 숙성 횟집이다. 매일 아침 들어오는 활어를 하루 3번 이상 손질하여 3~4시간 저온 숙성을 거쳐 주문 시 바로 썰어져 나간다. 회 밑에는 아무것도 깔지 않고 나가기 때문에 양이 적어 보일 수 있으나 한 점으로도 입안 가득 차며 숙성회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쌈야채, 양념 외에 밑반찬은 없으며 매운탕은 횟값에 포함되어 있어 기본제공이 되어 나온다.
12.1Km 2024-09-0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92 (전포동)
부산 서면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쇼핑거리가 있는 곳이다. 번화가인 서면 1번가 맞은편 쪽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개성 있는 카페 30여 곳이 들어서 있는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 거리가 있다. 원래 부전동과 전포동은 공구, 철물 등 산업용품 및 자재를 파는 가게들이 많던 공구상가 거리였으나 2010년 이후 많은 수의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이색적인 카페거리로 불리고 있다. 대부분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카페로 다양한 원두와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12.1Km 2024-09-19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92 (전포동)
051-605-4522
전포커피축제는 2017년 전포카페거리가 뉴욕타임스의 올해에 꼭 가봐야할 곳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작된 부산 최초의 커피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10월 12일~10월 13일 2일간 전포카페거리일원에서 진행되며, 전포 및 유명 지역 커피·디저트 판매 부스와 일본·대만 해외 바리스타 초청부스도 운영되어, 다양하고 독특한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멋진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2.1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155 (온천동)
일본 상인이 금정산자락의 일부를 자신의 개인 정원으로 꾸며 만든 이곳이 광복 후 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금강공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금강’이라는 이름은 금정산의 수려함이 금강산에 버금간다 하여 ‘소금강’이라고 불렸는데, 여기서 따온 이름이다. 도심 속에 위치해 있어 사계절 인적이 끊이지 않는 공원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다. 동래지역이 가진 전통민속예술의 발굴과 계승, 보급을 위해 1974년 9월에 개관한 부산민속예술관,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 해양자연사 전문 박물관인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금강공원 케이블카도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이다. 1966년 만들어진 케이블카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빨갛고 노란 옛날 느낌 그대로 운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체육시설, 지방문화재기념물 제13호인 임진동래의총, 7개의 기념비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