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5-03-25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051-245-2594
자갈치시장은 중구 남포동과 충무동에 걸쳐 있는 해안통으로 도심과 접하고 있어 시장기능과 위락기능을 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의 신동아 수산물시장, 건어물시장과 함께 부산지역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장이다. 자갈치라는 지명은 자갈해안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활어만을 취급한다고 하여 활어로서 많이 거래되는 ‘자갈치’란 어종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자갈치 해안가 도로변에는 판매기장수 아주머니들이 고등어, 멍게, 고래고기 등을 파는 진귀한 모습을 볼 수 있고 1980년에 문을 연 신동아수산물시장 1층에는 활어 판매와 즉석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회를 맛볼 수 있으며 2, 3층에는 건어물 및 해산물 판매와 생선횟집 이 자리하고 있어 새로운 자갈치 시장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의 장이 성장하게 된 것은 1889년 일본인들이 자국어민을 보호하기 위해 인근에 부산수산주식회사를 세우면서부터였다. 그곳으로 상인들이 몰리자 자갈치시장 상인들도 서서히 근대화를 모색하게 되었는데, 1922년에 이르러 부산 어업협동조합이 남포동에 건물을 짓고 위탁판매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자갈치시장의 상인들이 구심점을 찾아 모여들었다. 이에 따라 부산의 어시장은 북항의 부산수산주식회사와 남항의 부산어협 위탁판매장으로 양분되었는데, 그 뒤 부산수산주식회사는 국내 최대의 어시장인 현재의 부산 공동어시장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남항에 출어하는 영세어선들의 어획물을 다루는 영세상인들이 부산어협 위탁판매장 주변에 모여 지금의 자갈치시장을 이루었다.
17.1Km 2025-04-03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용두산 자갈치 관광특구는 역사와 문화를 가득 품고 있는 매력적인 문화관광지역으로 어묵, 씨앗호떡, 비빔당면, 팥죽, 팥빙수 등 맛있는 길거리 음식과 함께 보수동 책방골목, 40계단 골목, 국제시장 등 스토리를 가진 곳으로 역사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원도심 대표 관광지역이다. 관광특구에는 남항과 영도를 조망할 수 있는 용두산공원 전망대, 쇼핑의 중심지 광복동, 각종 해산물과 먹거리가 가득한 자갈치시장,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국제시장, 향토 먹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부평동 깡통 야시장, 영도대교, 보수동 책방골목, 부산근대역사관 등 원도심의 역사 문화자원을 풍부하게 간직한 곳으로 연중 이벤트, 축제, 쇼핑이 가능한 도심형 관광지로 국내외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명실상부한 관광지역이다. 영도대교 도개 복원은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볼거리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부평동 깡통 야시장과 국제시장의 글로벌복합문화공간 개장 등 전통시장의 끊임없는 변신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자갈치축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등은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관광특구이다.
17.1Km 2025-11-05
부산광역시 서구 보수대로201번길 7
영남냉면밀면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삼익 아파트와 서여고 사이에 있다. 부산 3대 밀면집으로 34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밀면은 한국전쟁 때 남쪽으로 온 피난민들이 함흥냉면을 그리워하며 만든 음식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대표 메뉴는 함흥식 냉면, 평양식 냉면, 밀면 등이 있다. 특히 이곳의 면발은 다른 집과 달리 더 가늘고 당면이랑 쫄면을 섞어놓은 듯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손님이 많아 식당 앞 주차장은 물론 근처 가까운 곳에 전용 주차장이 두어 군데 더 있다.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있고 만두도 별미이다.
17.1Km 2025-11-05
부산광역시 중구 국제시장2길 5
온 골목이 알록달록, 반짝반짝 신비롭고 아름다운 조명으로 가득한 곳,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 안에 자리 잡은 조명의 거리이다. 이곳은 화려한 조명기구와 특수한 공구를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실내외에 쓰이는 예쁘고 실용적인 조명기구와 업소용 조명기구 등 모든 종류의 조명기구가 총망라되어 있다. 야간에만 볼 수 있는 조명의 거리 입구의 화려한 조명도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7.1Km 2025-09-22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중앙로 122
정관박물관은 정관신도시 조성사업으로 인해 사라지게 될 국가유산에 대한 보존 및 활용방안으로 건립된 박물관이다. 상설전시는 기장 지역의 삼국시대 마을 유적에서 발굴된 생활유물을 전시한 ‘소두방의 생활’, 신도시 개발로 인해 마을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옛 주민의 이야기와 기증품에 담긴 소중한 마음, 그리고 정관박물관의 발자취가 담긴 ‘소두방의 기억’, 삼국시대 마을을 재현하여 당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외전시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놀이체험을 통해 역사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부산지역 박물관 최초 ‘어린이체험실’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특별기획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17.1Km 2025-12-01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248-1 (영선동4가)
테이블플라워는 2011년 낡은 가옥을 리모델링하며 독창적인 문화 예술 마을로 거듭난 부산 영도의 흰여울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아름다운 푸른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있는 매장은 바다가 잘 보이는 사진 명소가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플라워의 사장님은 '화훼 장식 기능사'이며 아동미술 전공 '미술 심리치료사' 자격증도 소지하여 성인 뿐 아니라 아동들을 위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를 위한 꽃다발로 초콜릿 꽃다발이나 각종 캐릭터 꽃다발도 준비되어 있으며 누구든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7.1Km 2025-04-09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로 42
한국 조선 산업 부흥의 시발점이자 견인차 역할을 한 장소로 배를 수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부식된 페인트를 망치로 두들겨 벗겨내는 작업을 깡깡이라 하는데 이 때문에 깡깡이길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리조선소길에 있는 깡깡이 예술마을은 자갈치시장 건너편, 영도대교와 남항대교가 맞닿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버선 형상의 마을로 예부터 조선소 마을로 알러져 왔다. 19세기 후반, 우리나라 최초로 발동기를 장착한 배를 만든 ‘다나카 조선소’가 세워졌던 대한민국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이자 70년대 80년대에는 원양어업 붐을 타고 수리조선업의 메카로 자리 잡았었다. 선박 수리업 사양길로 인해 전보다는 못하지만 현재도 10여 곳의 수리조선소와 200여 개에 달하는 공업사와 선박 부품 업체가 마을에 자리잡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 내에는 옛 다나카 조선소 자리, 선박 체험관, 마을 박물관, 마을 공작소 등이 자리 잡고 있다.
17.1Km 2024-12-11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246-36 (영선동4가)
이송도전망대는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끝자락에 있는 전망대로 푸른 바다가 바라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영도 앞바다를 볼 수 있는 장소이다. 흰여울문화마을은 피난민들의 애잔한 삶이 시작된 곳이자 현재는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마을공동체 흰여울문화마을이 자리한 곳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흰여울길은 봉래산 기슭에서 굽이쳐 내리는 물줄기가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이름 지어졌다. 2011년 12월부터 낡은 가옥을 리모델링하면서 현재는 영도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문화 예술마을로 변모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다. 이송도전망대에는 앞바다의 섬들과 위치를 표시하는 안내도가 있으며, 전망대 옆 계단은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으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줄을 서야 하는 명소이며, 이송도전망대 옆에는 흰여울전망대도 자리하고 있어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17.1Km 2024-07-22
부산광역시 중구 비프광장로 31
051-245-0018
1948년에 시작하여 오랜 전통이 있는 음식점으로, SBS ‘최고의 밥상’에 출연 그 외 신문, 잡지 등에 다수 소개된 바 있는 유명 음식점이다. 완당은 손으로 직접 빚은 얇은 피에 소를 넣어 만들며, 숙주를 넣어 함께 끓이는 데 국물이 시원하며 숙취, 임산부 등 남녀노소가 즐기는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