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m 2025-04-25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두송길 7-31
051-508-5072
송정장은 기장군 철마면 송정리에서 열리는 전통재래시장이다. 일제시대 편찬된 동래안내에 의하면 송정장은 기장장과 함께 보통시장으로 5월10일에 개설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송정장은 일제시대에 존재한 것은 분명하지만 개설시기와 거래 품목 등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송정장은 일제시대 5일장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매달 5일, 10일이 들어가는 날짜에 장이 열리고 있다. 송정장은 기장장과 함께 보통시장으로 개설되었다고 하며 1940년대에 개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에는 기장 내에서 큰 시장이었으나 현재는 그 규모가 작아졌다. 부산 1호선 노포역에서 차로 6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소형 시장이다.
6.5Km 2024-07-22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개좌로 763-25
부산 기장군 철마에 위치한 브라운피크닉은 동화 속에 나오는 집처럼 예쁜 공간이다. 숲 속에 조그맣게 지어진 하얀색 건물 외관이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실내로 들어가면 브라운 계열 컬러를 사용한 인테리어와 소품에서 카페 이름이 브라운피크닉임을 상기한다. 노란 파라솔과 테이블이 펼쳐진 야외 정원 곳곳에 소박하게 핀 야생화에 눈길이 간다. 브라운피크닉 원두는 밸런스가 좋은 마일드한 블랜드로 차분한 바디감과 후미에 은은하게 느껴지는 산미와 단맛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수제로 만든 바닐라빈라테와 달달한 생크림이 올라간 비엔나커피 아인슈페너도 인기가 좋다. 또한 시즌 메뉴로 옛날 팥빙수와 호두파이가 유명하다. 근처에 있는 아홉산 숲을 둘러보고 쉬어가기 좋은 코스이다.
6.5Km 2024-02-21
부산광역시 기장군 개좌로 763 원조추어탕
철마원조추어탕은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철마 면사무소 부근에 있는 추어탕 전문점이다. 미꾸라지를 삶아, 곱게 뼈를 갈아 걸러낸 후 배추(얼갈이) 시래기를 넣고 끓이는 경상도식 추어탕이다. 밑반찬은 풀치 조림, 오이무침, 도라지무침, 깻잎, 고추절임 등이 있고 탕에 넣어 먹으면 맛을 북돋아 주는 산초가루, 고춧가루, 다진 마늘, 청양고추, 간장도 함께 나온다. 메뉴는 추어탕과 도토리묵뿐이지만 찾는 사람이 많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6.6Km 2025-03-26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참샘길 124
월명사는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광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들머리는 한센병 환자 공동체마을인 ‘삼덕마을' 로부터 시작된다. 부산에서 14번 국도를 따라 반송동을 거쳐 기장, 일광면으로 접어 들어도 되고 부산 도심을 통과한 후 경치 좋은 해운대를 거쳐 송정, 기장, 일광면으로 향해도 좋다. 일광 바다 바로 뒷편, 병풍처럼 버티고 앉은 일광산(日光山)은 해 떨어지는 낙조가 특히 아름답다 하여 일광팔경 가운데 하나인 일광낙조(日光落照)로 이름난 곳이다. 바로 이곳, 일광산 자락에 자리한 월명사는 비록 넉넉한 사세는 갖추지 않았지만 경내 뜰 곳곳에서 아기자기하고 소탈한 면면들을 발견할 수 있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태고종 사찰이다. 전해오는 일설에 따르면 예로부터 불상을 모시고 치성을 드린 기도처였다고는 하나 현재로서는 1882년 범어사의 김법성 스님이 창건한 수행도량으로만 알려져 있을 뿐 이렇다 할 기록이나 추정할 만한 유물도 없다.경내 샘에서 솟아나는 오랜 효험의 약수가 인근 마을 사람들의 입을 통해 명약으로 알려져 있고, 월명사(月明寺)와 친분이 있는 불교미술 작가들이 이곳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터라 경내 곳곳에서 나한상과 동자상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어 좋다. 일광산의 해와 월명사의 달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 곳이라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은 채 있는 그대로 앉아있는 월명사는 현재 신도는 많지 않으나 경내로부터 시작되는 가파르지도 험하지도 않은 호젓한 산책코스를 이용하는 등반객들의 쉼터로 이용되곤 한다.
6.6Km 2025-03-04
부산광역시 금정구 체육공원로 689-22 (두구동)
무목은 한식 퓨전 디저트 카페다. ‘목적 없이 흘러들어온 쉼의 터’라는 부제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휴식과 아름다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카페 건축물은 무동은 본관, 야외 중정으로 목동은 별관으로 크게 세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야외 중정에서는 인공 폭포가 있어 물멍을 즐길 수 있다. 무목은 공예 작가들과 함께 콜라보하여 제작한 세라믹 작품과 애프터눈 티 목재 플레이트에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한식 퓨전 애프터눈 티 세트인 ‘무목 正 플레이트’, 수제 소스로 직접 만든 ‘미라라시 당고’, 호지 밀크티에 연잎 크림이 올라간 ‘무목연화’ 등이 있다. 특히 ‘시나몬 진저’, ‘그린티’, ‘프루티아즈’ 등의 차 종류는 직접 블렌딩하여 무목에서만 접할 수 있는 메뉴다. 무목의 모든 디저트와 음료는 직접 정성 들여 만들어 제공되며, 계절 별로 메뉴들이 업데이트된다. 부산 외곽에 위치한 두구동이라는 시골 마을의 조용한 분위기에서 한식 디저트와 차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6.6Km 2024-02-29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개좌로 763-15
부산 기장군 철마면 회동동 등산로를 따라 끝자락으로 떨어지는 곳이 밤나무집이다. 장작불에서 직접 끓여 만들기 때문에 일반 음식점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맛을 자랑한다. 부산 지역주민 외에도 타지에서도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가마솥으로 끓인 추어탕과 메기매운탕, 닭백숙, 오리백숙 등을 맛볼 수 있다.
6.6Km 2025-03-04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로33번길 202
홍법사는 도심의 근교에 자리한 지리적 여건과 숲 속 동산으로 이루어진 자연적 여건으로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의 심신을 부처님 품 안으로 인도하는 생활 속의 수행도량이며, 생활불교센터이다. 홍법사는 기존의 산사와 달리 약 49,587m²(15,000여 평)의 넓은 농장에 문을 연 농장사찰이다. 금정산 뒤편 철마산 기슭에 자리한 홍법사는 2003년도 농장을 일부 개조하여 개원했다. 홍법사는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세계화를 위해 머무름 없는 포교 원력과 실천수행으로 열린 불교를 지향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이웃과 함께하는 자비의 실천수행, 꿈나무들에게 불성을 심어주는 동자승 단기출가, ‘세계는 하나다’라는 기치아래 펼치는 외국인 포교,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각종 문화강좌, 유적답사 및 문화체험활동 등을 갖는다. 홍법사를 미리 알고 방문한다면 더 알차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홍법사에서 둘러볼만한 장소는 크게 원상과 대웅전, 관음전을 들 수 있다. 우선 큰 법당을 지나면 넓은 잔디마당 입구에 원상이 있다. 법계를 상징하는 연화단 위에 여의주를 문 쌍용이 있고, 그 위에 구름이 떠가는 문양으로 원상을 나타내었다.
6.7Km 2025-03-25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장안로 18
부산 기장에 위치한 숲 속 캠핑장으로 송림 사이로 아이들을 위한 트램펄린과 작은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넓은 텐트와 캠프 내에는 바비큐 시설, 샤워실, 화장실 등 기본적인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이며, 퇴장 시간이 13시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캠핑지이다.
6.7Km 2025-04-04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8길 132-20
기장 일광IC에 부근에 있는 카페 제이스 생텀커피는 숲속에 자리 잡고 있는 힐링 북 카페이다. 이곳은 많은 서적들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 책을 읽을 수 있고, 숲속에 자리 잡고 있어서 숲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1층은 카운터와 카페 공간으로, 2층은 북카페, 3층은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남아풍의 독특한 실내 인테리어로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안겨 주는 곳이다. 다양한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는 카페이며, 글램핑장, 수영장, 산책로, 놀이시설 등을 두루 갖춘 종합 휴식 공간으로 꾸며져 있는 힐링 스페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