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Km 2025-05-22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175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라져 가는 소중한 해양자연사 자료들을 수집 및 보존하고 이를 전시하고 교육한다. 1994년 6월 10일 개관한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해양자연사 분야의 전문박물관으로 세계 100여 개국의 희귀종, 대형종, 한국 특산종 등 해양생물을 중심으로 자연사 자료 26,000여 점을 수집, 전시하고 있으며, 소장품의 상당수는 전시 가치 및 희귀성 면에서 국제적인 수준이다. 2003년 4월에는 제2관을 개관하였으며, 2007년 2월 23일 분관으로 부산어촌민속관을 개관하였다. 2024년 6월 25일에는 30주년을 맞이하여 제2관을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개편하였다.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주요 전시품으로는 국내 유일의 전신 골격표본인 큰 이빨부리고래 골격 표본, 국내 최대 크기의 고래상어 표본, 현존하는 패류 중 가장 큰 종인 대왕조개, 국내 최초로 전시된 산갈치 표본, 화석화가 진행 중인 고래뼈 표본 외에도 말레이가비알, 아나콘다, 물왕도마뱀, 악어거북, 며느리발톱거북 등을 소장‧전시하고 있다.
11.0Km 2025-04-29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기장군 죽성리 월전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는 월전 활어판매장은 기장 앞바다에서 잡히는 다양한 생선회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횟집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월전 활어판매장은 지역 어민들이 공동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지만, 싱싱한 해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곳은 바닷장어구이, 생선회, 해산물 등을 판매장에서 구매하여 옆에 있는 초장 집에서 상차림비를 내고 먹는다. 초장 집은 울산집, 양산집, 옥희네, 현주네, 반송집 등 십여 군데가 있으나, 카드 결제가 모두 불가능하다. 초장 집은 모두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 바다를 보면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1.0Km 2025-03-0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54-21
기장 월전마을에 들어서면 장어구이집이 늘어서 있고 주차장을 낀 월전 활어판매장이 보인다. 이 근방의 장어구이 식당을 통칭하여 월전 장어 구이촌이라고 한다. 활어판매장에서는 그날 잡은 싱싱한 바닷장어(붕장어)들을 판매한다. 마음에 드는 매장에서 장어를 고르면 판매장 밖에 늘어선 포장마차들 중 구입한 매장 상호와 같은 포차에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바다가 보이는 허름한 포장마차이지만 이 장어구이의 냄새와 어촌 분위기를 잊지 못해 다시 찾는 이가 많다. 상차림비만 내면 숯과 불판이 무한 제공되고 먹고 싶은 만큼 활어판매장에서 구매해 먹을 수 있다. 얼큰한 매운탕도 장어구이와 함께 먹기에 좋다.
11.0Km 2025-01-21
부산광역시 기장군 반송로 1628 부흥갈비
기장군 동부리에 있는 아수라는 손말이고기로 유명한 한식당이다. 육전과 불고기도 맛있고 된장찌개도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밑반찬은 장아찌, 직접 담근 깻잎장과 배추 물김치 등이고 고기말이를 찍어 먹을 수 있는 독특한 소스도 함께 제공된다. 들기름을 아낌없이 뿌린 불판이 적당히 달아오르면 사장님이 등장해 직접 고기를 구워준다. 들기름의 고소한 향이 매력적이고 얇은 소고기가 부추와 깻잎을 말고 있어 모양새부터 남다르며 식감과 비주얼까지 최강의 조합을 자랑한다.
11.0Km 2025-03-0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월드컵대로 462 (초읍동)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1901년에 홍도회 부산지부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120년의 역사를 품은 대한민국 공공도서관의 효시라 할 수 있는 곳이다. 21세기 융복합 사회를 선도하는 시민도서관은 맞춤형 지식 정보 서비스 제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독서정보 서비스 지원, 선택과 집중의 평생학습 운영 및 프로그램 제공, 94만여 권의 장서를 바탕으로 한 범국민 독서 생활화 등을 추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은 어린이실, 디지털자료실, 족보자료실 등의 다양한 자료실, 970석의 열람실, 동아리실, 강의실, 그 외 편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11.0Km 2025-03-0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월전해안길 31
월전포구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담한 항구이다. 포구 주변으로 작은 횟집들과 장어구이 집들이 몰려 있으며, 월전방파제에는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이 새벽부터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월전방파제 끝에 세워진 월전등대는 2009년 9월부터 점등을 했으며, 다른 등대와는 달리 1, 2층이 전망대로 운영되어 전망을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11.1Km 2025-06-05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 247-10 (장전동)
톤쇼우는 부산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돈카츠 전문점이다. 오픈형 주방으로, 바 테이블 이용 시 돈가스 만드는 과정을 구경할 수도 있다. 대표 메뉴는 버크셔 K로스카츠이며 지리산 해발 무공해 시설 농장에서 키운 국산 순종 흑돼지로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다량 함유되어 지방층이 탄력 있고 고기 자체의 감칠맛이 좋다. 더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소스 없이 돈카츠 자체의 고소함을 먼저 느껴 보고, 감칠맛을 살려줄 말돈 소금에 찍어 먹는 방법과 매콤한 김치 시즈닝으로 마무리하면 톤쇼우를 완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히레카츠, 로스카츠 등 다양한 메인 메뉴와 사이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다.
11.1Km 2025-03-06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157-59
1924년 금우(金牛) 스님에 의해 초창된 금정사는 고승대덕들이 왕래하며 머문 참선도량으로 푸른 선지를 휘날렸을 뿐 아니라 재가불자들의 참선수행을 위한 선원을 개설하는 등 정통선원으로 거듭나 있는 곳이다. 구전에 이곳이 절골이었다는 것으로 미루어 그 오랜 옛날에는 사찰이 있었던 자리였으리라 짐작하지만 전해오는 문헌이나 기록은 전무하다. 금정사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암, 효봉, 경봉, 성철, 석주스님 등 근대 한국불교계의 흔치 않은 큰 거목들이 두루 주석하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이렇게 당대의 큰스님들이 한 절에 모인 예는 무척 드문 일로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합천 해인사의 가야총림이 문을 닫고 스님들이 남하하게 되자 그해 겨울 효봉 방장스님은 금정선원, 그리고 그 제자 구산스님은 진주 응석사에 주석하시면서 이 일대의 선풍이 드날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다. 또한 금정사는 근대 최초의 방생지로 유명한 곳이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걸쳐 많은 방생지가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유명무실해지자 2004년 입적한 칠보사 조실 석주스님이 이곳에 절 마당을 파고 방생지를 설립, 그물이나 낚시로 인해 또다시 화를 입는 물고기들을 위한 회향터를 이루었다 하니 방생의 참뜻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11.1Km 2019-10-25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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