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대진항길 46
대진마을은 강원 동해시에 위치한 체험마을이다. 대진항 남쪽 끝에 서울 경복궁 근정전의 정동방을 알리는 표지석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마을이다. 동해시 회타운인 어달동과 망상해수욕장 사이의 이 마을은 해수욕장과 해양 레포츠가 가능한 다목적 복합 어항이 함께 어우러진 까막바위, 관광등대, 횟집명소거리, 해수욕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마을을 관광할 수 있다.
12.7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망상동 1-3
어달해변과 망상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다. 수심이 얕고 파도가 일정한 편이라 아이들이 놀기 좋고, 서핑을 처음 배우기에도 좋아 초보 서퍼들이 많은 곳이다. 해수욕뿐만 아니라 소형어선이 드나들며 동해바다에서 갓 잡은 생선을 가져오는 대진항과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수산물센터가 있어 신선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직접 갯바위에 올라 낚시를 즐기거나 관광낚싯배가 마련되어 있어 바다낚시를 즐길 수도 있어 낚시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유명한 낚시 포인트로도 알려져 있다.
12.9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38
두타산과 청옥산 아래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4㎞에 달하는 계곡이다. 신선이 사는 무릉도원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생긴 ‘무릉계곡’이라는 이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이력이 계곡의 절경을 뒷받침한다. 계곡에는 무릉반석, 선녀탕, 용추폭포, 쌍폭포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무릉반석은 1,000여 명이 앉아도 될 만큼 거대한 암반이다. 암반 위에 새겨진 수많은 글씨는 계곡을 찾은 옛 시인 묵객들이 남기고 간 것이다. 조선 시대의 4대 명필로 꼽히는 양사언은 ‘신선들이 노닐던 이 세상의 별천지’라는 글귀로 계곡의 비경을 표현했다. 계곡 끝자락에는 3단으로 떨어지는 용추폭포, 두 개의 폭포가 마주 보는 쌍폭포가 자리한다.
13.0Km 2024-07-0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010-4219-8822
삼화사는 두타산과 청옥산에 둘러싸여 있고 앞에 계곡이 흐르는 절로 지은 지 천 년이 넘은 고찰이다. 삼화사 창건에 대해서는 세 가지 설이 공존하는데, 강원도 평창군에 자리한 월정사의 말사로, 642년(신라 선덕여왕 11년) 자장율사가 터를 잡고 ‘흑련대’라 불렀다는 게 가장 오래된 설이다. 아담한 규모의 절이지만 동해 삼화사 삼층석탑(보물)과 동해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보물), 두 점의 보물을 보유한다. 삼화사는 “내 삶에 작은 쉼표 하나”라는 이름의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고요한 산사에서 계곡 물소리를 벗하며 쉼에 집중할 수 있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예불(부처에게 절하는 의식)과 공양(절에서 먹는 식사)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자율적으로 쓸 수 있다. 절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무릉계곡으로 산책을 갈 수 있고, 사전 신청을 하면 스님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차담이 마련된다. 템플스테이 참가자가 5명 이상인 경우, 추암해변으로 추암촛대바위 일출을 보러 간다.
이용시간 : 당일 13:00 ~ 익일 11:00
체험 프로그램 : 사찰예절습의, 공양, 예불, 포행, 스님과의 차담, 108배, 염주 만들기
시설이용료 : 1박 성인·중고생: 50,000원, 초등생 30,000원, 미취학 20,000원, 108배·염주 만들기 10,000원
※ 2박 기간의 예약만 가능합니다. 운동화 필수 지참
13.0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2021년 06월 10일 두타산의 새로운 비경, 두타산 협곡 마천루가 세상에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두타산의 베틀 바위 일원부터 박달령 구간은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일반 등산객의 접근이 어려웠는데,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베틀 바위와 수도골, 박달령, 용추폭포를 잇는 5.34㎞의 안전한 등산로 코스를 정비한 것이다.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등산로에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재료를 활용한 안전 밧줄과 계단이 설치됐다. 전망대도 만들어져 하늘 높이 솟은 협곡 마천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사람의 옆모습을 닮은 독특한 형태의 암석은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싱그러운 초록빛 수목과 청명한 하늘빛 사이로 웅장하게 흐르는 쌍폭포와 용추폭포도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청년 의병들이 왜군에 맞서 싸웠던 두타산성과 백곰바위, 고매한 정취를 더하는 소나무도 놓치면 안 될 볼거리다.
13.1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두타산과 청옥산에 둘러싸인 삼화사는 조계종 월정사의 말사이다. 642년 지장율사가 ‘흑련대’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여 864년 범일 국사가 ‘상공암’이라고 개명하였는데, 고려태조 왕건이 이 사찰에서 후삼국의 통일을 간절히 발원하여 20년 만에 대업을 달성한 역사를 갖고 있다. 그 후 삼국에 얽힌 갈등과 증오의 감정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내고자 상공암을 ‘삼화사’라고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삼화사에서는 삼화사 템플스테이 산사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계곡과 산, 바다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풍광이 삼화사 템플스테이의 자랑이다. 사찰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대중공양 시간과 취침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자율적으로 개인의 의지에 따라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다. 스님과 차 한잔을 놓고 담화를 나누거나 두타산 계곡의 물소리로 귀를 적시고 산사의 바람소리, 풀벌레 소리로 하루를 느끼며 자연과 교감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보려는 수행 속에 얽매임 없는 여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3.1Km 2023-08-10
동해시에 자리한 두타산은 해발 1,353m로 제법 높은 산이다.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를 닦는다’는 뜻의 두타산은 천년 고찰 삼화사와 선현들이 안빈낙도를 즐겼다는 무릉계곡을 품고 있다. 무릉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쌍폭, 용추폭포 등이 장관을 이룬다.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진정한 휴식처, 두타산으로 떠나보자.
13.1Km 2025-01-08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노봉안길 20
현상소는 동해 망상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카페이다. 카페 정원 조경이 공원처럼 잘 꾸며져 있어 구석구석 사진찍기도 좋다. 카페는 건물 외관부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카페 내부도 고풍스럽게 꾸며져 있다. 실내, 실외를 가리지 않고 사진 찍는 방문객들로 넘쳐난다. 우아한 찻잔에 담겨 나오는 커피와 달지 않은 당 근케이크와 파이도 인기다.
13.3Km 2025-05-19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신흥동 192-1
033-539-8547
동해 소금길은 동해시 북평장터에서 구입한 소금을 백두대간 고갯길을 따라 정선의 임계장터를 비롯한 영서 지역으로 옮길 때 이용했던 옛길로서, 선조들이 중요한 경제 활동을 이어나가던 삶의 터전이자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의미 있는 길이다. 동해 소금길은 총 세 코스로 제1코스 백두대간 생태탐방로, 제2코스 이기령 더바지길, 제3코스 금곡동 옛길로 나뉜다. 현재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와 연계한 제3코스 상설 하이킹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6월에는 라벤더축제 시즌에 맞춰 특별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13.4Km 2025-04-04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서동로 825-1
강원도 동해시 신흥동에 자리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정선군에서 42번 국도를 통해 동해시로 넘어오면 제일 먼저 마주하는 산촌이기도 하다. 뒤에 백두대간 줄기가 뻗어 있고 앞에 신흥천이 흐르는 고즈넉한 마을에는 130여 가구가 감자와 콩을 농사지으며 살아간다. 울창한 산림이 보존되어 있고 신선한 공기와 맑은 하천 깨끗한 주변 환경을 자랑하는 친환경마을이다. 마을 이름에 ‘청정’이 붙은 것은 마을 일대가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개발 제한을 받는 대신 청정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