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한재밑 해변이라고도 한다. 삼척시내에서 남쪽으로 4km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한치밑해변은 송림으로 둘러싸인 400여 미터의 백사장이 아름다운 자그마한 해변이다. 다른 해변에 비해 주변에 갯바위들이 넓게 흩어져있어 낚시를 할 수 있으며, 근덕면 소재 명사십리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삼척시내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승공, 맹방해변과 이어져 있고 아직 이용객이 적어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수심이 낮아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차량을 이용한 소단위 피서지로 많이들 찾는 해변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새천년 해안 유원지, 죽서루, 환선굴 등이 있고 덕산항, 대진항, 궁촌항, 부남, 맹방해변 등이 있다.
8.4Km 2024-06-0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길 398-4
서울시 성북구 주민들을 위해 삼척 수련원에 마련된 캠핑장이다. 맹방 해수욕장의 맨 위쪽 한재 밑 해수욕장에 있다. 수련원과 해변 사이의 방풍림 역할을 하는 소나무 숲에 사이트가 놓여 있다. 키 크고 울창한 소나무 사이사이에 텐트를 칠 수 있어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캠핑장과 해변이 바로 연결되진 않지만, 파도 소리를 벗하여 하루를 보내기엔 무리가 없다. 또한, 유채꽃 마을이 지척이어서 봄꽃 여행에는 최적의 장소라 할 만하다.
8.6Km 2024-10-2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임항로 36
033-535-1724
식당 산야는 동해시 부곡동 승우 4차 아파트 상가 1층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신선한 야채와 생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식 쌈밥이 주메뉴이며, 삼겹살과 불고기도 인기이다. 그 외에도 된장찌개, 청국장, 김치찌개 등 찌개백반이 있어 점심 식사로도 좋다. 주인분께서 친절하시고 여러 가지 반찬도 정갈하니 맛도 집에서 엄마가 해준 반찬 같다.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생오리도 맛볼 수 있고 다른 식당에서 맛보기 힘든 돼지갈비전골도 있어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식당 주변이 아파트 단지라서 주민들이 가족들과 식사하기에 편리하다. 식사를 하고 근처 묵호항에서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8.7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동안로 540
폐교된 미로초등학교 두타분교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꿔 싱그러움이 가득한 정원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크게 1·2권역과 탐방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1권역에는 두부체험장, 야생화 체험실, 주막식당, 카페 등이 운영 중이며, 운동장에는 야생화 정원, 사계절 풀장, 야영장 4동, 방갈로 6동 등이 조성되어 있다. 2권역에는 통방아 정원,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권역에서 2권역으로 이어지는 약 2.2km의 마을 안길을 통하여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정겨운 농촌의 정서를 담아갈 수 있는 힐링 탐방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숙박도 가능하다.
9.0Km 2024-08-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맹방 벚꽃길은 맹방해수욕장 입구를 지나 교가리 삼척전자공업고등학교에 이르는 약 4km 구간을 이른다. 해마다 4월이면 하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데 수령이 20년 정도를 조금 지난 청년기 나무들로 일직선으로 쭉 뻗은 모습이며 환상의 벚꽃터널을 만들어 준다. 이곳의 벚꽃은 대략 매년 4월 15일을 전후로 해서 활짝 피지만 바닷가와 근접해 있어 심하게 폭풍우가 한바탕 지나가면 단 한 번의 꽃비를 뿌리며 꽃잎이 떨어져 만발한 꽃송이를 감상할 수 있는 기간이 짧다. 벚꽃길에서 바닷가로 조금만 나가면 수심이 얕고 모래가 고와 명사십리라는 별칭이 붙은 맹방해수욕장이 나온다. 삼척시에서는 벚꽃길과 맹방해변, 사랑의 설화가 담긴 해신당, 동양 최대의 석회동굴인 환선굴 내부를 [사랑의 맹세 구역], 정라진 해안도로 등을 묶어 [연인들의 테마기행 코스]로 소개하고 있다.
9.0Km 2024-11-1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216-2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마을은 고려 충선왕(1308)때 신령스런 곳이라 하여 삼척현위 조신주가 맹방해안에 향목 250주를 파묻고 인간세계를 구원할 용화회주를 기다렸던 장소이다. 7번 국도를 따라 핀 오래된 벚나무 옆으로 노란 유채밭이 멋진 조화를 이루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개화시기는 매년 4월 중순으로 맹방벚꽃길은 근덕면 상맹방리(한재밑) - 교가리(약4㎞) , 맹방유채밭은 근덕면 상맹방리(벚꽃길 옆, 약 7,2ha)에서 펼쳐진다. 매년 4월에 맹방유채꽃축제가 열리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노란 유채꽃 밭에서 축제와 먹거리를 즐기고, 체험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유채꽃과 석양을 같이 보는 재미도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맹방해수욕장, 레알바이크, 해신당공원, 이사부사자공원이 있다. 인근 맹방유채꽃마을에서는 딸기수확체험 등 계절에 맞추어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2Km 2024-08-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길
삼척시청에서 5km가량 떨어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일명 승공 해변이라고도 불린다. 평균 수심 1~2m 정도이며, 물이 맑고 맹방해수욕장부터 이어져오는 깨끗한 백사장이 길게 펼쳐져 가족 단위 피서지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백사장 뒤로 해변 길이만큼 송림이 길게 늘어서 있어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으며 해변에 조개가 많아 피서철이면 바다 조개 줍기 대회, 명사십리 달리기 대회, 바닷물과 담수가 교차하는 곳에서는 맨손 송어 잡기 등 행사가 열린다. 맹방해변 남쪽 끝으로 초당동굴에서 흘러나오는 소한천의 맑은 담수는 바닷물과 만나 담수욕도 즐길 수 있다. 인접한 곳에 6홀 규모의 골프연습장이 있어 스포츠와 바캉스를 같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삼척시 자매도시인 서울 성북구 주민들의 하계수련원이 위치하여 도농 간 친목 도모 및 농수산물 직거래에도 기여하고 있다. 해변을 따라 삼척해수욕장, 맹방, 하맹방해수욕장, 부남해수욕장, 원평해수욕장들이 위치하고 있고, 맹방유채꽃마을 등이 있어 봄에 유채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다.
9.3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92-11
묵호항 방파제를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으로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묵호항과 연결되어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돌계단에서 해돋이를 구경하는 관광객이 많다. 곳곳에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방파제 반대편에는 도째비골 해랑 전망대가 있어 바다를 좀 더 가까이 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수변공원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사방을 둘러볼 수 있어 묵호항 일대와 논골담길, 수변공원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9.4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88
묵호항에 도착하면 다채로운 항구 풍경과 함께 수변공원 곁으로 우뚝 솟은 전망시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항구 주변에서 가장 높아 두드러진 탓에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꼭대기 전망 층을 머리에 인 이 건물 1층엔 다양한 활어와 수산물이 활발히 거래되는 수산물 유통센터가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건물 최상층으로 올라가면 비로소 은빛으로 일렁이는 광활한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에 다다른다. 360도의 넓은 조망 시야를 확보해 동해뿐 아니라 작은 배가 드나드는 드넓은 묵호항의 풍경과 동해의 도심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묵호 등대와 함께 수변공원, 등대 아래쪽으로 이어지는 논골담길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어 묵호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특히 준공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한 외관과 내부시설을 자랑한다. 1층 전망대 활어회센터를 통해 묵호항에서 잡아 올린 해산물을 구입해 2층의 전망 좋은 식당에서 먹을 수 있고, 3층에는 야외공연장이 있어 때를 맞춰 가면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전망대에 올라 경치를 둘러본 후 수변공원을 산책해도 좋으며 논골담길과 묵호항의 맛집들을 탐방해 보는 것도 좋다.
9.4Km 2024-12-0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3916-112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마을은 고려 충선왕 때 신령스런 곳이라 하여 삼척현위 조신주가 맹방해안에 향목 250주를 파묻고 인간세계를 구원할 용화회주를 기다렸던 장소이다. 명사십리 백사장이 마을 아래 이어져 절경을 이루며 매년 4월에는 유채꽃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삼척 맹방유채꽃 마을은 7번 국도변 벚꽃 가로수길(4.2km) 옆으로 조성된 마을의 유채꽃밭으로 이곳에서 매년 유채꽃축제가 개최되며 벚꽃과 유채꽃,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봄을 알리듯 유채꽃이 마을에 만개하면 축제가 시작되며 계절별 농사체험과 사계절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많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