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Km 2025-04-17
부산광역시 남구 신선로 397-2
051-622-2366
고향집칼국수는 부산 남구 용당동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이다.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의 칼국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바지락 칼국수는 신선한 바지락을 사용해 풍미를 높여주며 준비된 양념장과 땡초를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직접 농사지은 들깨로 만든 구수한 들깨칼국수가 별미이다. 넉넉한 양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며,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의 매장 내부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따뜻한 한 끼를 원한다면 들러보기 좋은 곳 이다.
6.0Km 2025-07-30
부산광역시 남구 홍곡로320번길 106
유엔평화기념관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유엔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공헌을 기억하기 위해 건립된 국가보훈부 산하 현충시설이다. 기념관 내 6·25전쟁실, 유엔참전기념실, 유엔국제평화실의 3개의 상설전시실과 2개의 기획전시실을 통해 역사의 한 단면을 이해하고 평화유지를 위한 희생과 의지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유엔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파트너십 강화, 미래 평화를 향한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참전국 교류사업, 교육사업, 전시사업 등 호국·평화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6.0Km 2024-12-23
부산광역시 연제구 쌍미천로 32-1
디저트시네마는 매일 영업하지 않아서 사람들을 안달나게 하는 베이커리 맛집이다. 2년 연속 블루리본서베이에 선정되었을 만큼 빵지 순례의 필수 코스로 손꼽힌다. 주말에는 앤티크하고 빈티지한 우드 스타일 인테리어로 꾸며진 가게에서 직접 구운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다. 친근한 동네 빵집 같은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빵과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오픈하자마자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손님이 많으며 재료 소진 시 영업을 마감하므로 미리 이곳의 SNS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6.0Km 2025-01-06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천로 467-1
부산 동래구의 온천천로는 봄날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아름다운 거리다. 과거 동래 지역의 젖줄 역할을 했던 온천천을 따라 벚나무들이 즐비한 때문인데, 하천과의 경계에는 노란색 유채꽃까지 피어 계절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한다. 온천천 벚꽃길 바로 곁에 자리한 카페 르쎄는 이 같은 풍경을 온전히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위치다. 통유리 너머 분홍색 벚꽃과 파란 하늘을 마음껏 눈에 담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커피와 차 외에 매장에서 전문 파티시에가 직접 만든 케이크와 디저트를 낸다. 특히 치즈케이크와 녹차 케이크, 쇼콜라 케이크, 무화과 케이크, 크레이프 케이크 등 케이크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 미리 주문하면 홀 케이크 구매도 할 수 있다.
6.1Km 2025-07-30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 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 라 이름하였다.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바닥유리는 12㎜ 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여 특수 제작한 두께 55.49㎜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발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스카이워크 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다.
6.1Km 2025-05-27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32
부산 기장에 위치한 코랄라니는 송정해수욕장과 송정항을 지나 기장 연화리 쪽에 위치해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처음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카페 규모와 예사롭지 않은 건물 디자인에 놀란다. 특히 카페보다는 갤러리, 미술관을 방문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볼거리가 많은 코랄라니에는 야외에 마련된 계단식 의자가 유명하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금세 자리가 찬다. 1층보다는 3층과 4층에서 뷰를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으며, 2층에서 루프탑까지는 내부계단이 가파르기 떄문에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 존으로 운영한다. 아이와 방문할 경우엔 1층 테라스와 실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6.1Km 2025-03-19
부산광역시 남구 황령산로 391-39
황령산(荒嶺山)은 부산의 도심을 감싸며 시원하게 뻗어 내린 산맥이 초록의 울창한 숲을 선물처럼 내어준다. 숲길 걷기 좋아하는 등산객들에겐 숲과 바람과 하늘을 내어주고,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겐 황홀한 빛의 세계를 선사해 주는 곳이다. 또한, 부산의 전형적인 도심의 산으로 부산진구, 남구, 수영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해발 427m로 금련산맥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역이 그리 넓지 않아 2~3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인근 주민들 조기 등산지로, 아베크족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아왔던 동편은 남구에 접하고 서편은 부산진구에 접하고 있다. 북서쪽 산기슭에는 양정동, 중앙에 전포동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산기슭에 부산 시민의 휴식처, 청소년의 수련장이 개장되어 있다. 황령산과 금련산은 망미 연산 양정 전포 대연동 등에서 오를 수 있다. 코스 선택은 교통편을 고려해 편리한 곳으로 결정하면 된다.
6.1Km 2025-08-14
부산광역시 남구 황령산로 391-39
황령산 전망대가 위치한 황령산은 부산의 4개 구(부산진구, 연제구, 수영구, 남구)에 걸쳐져 있는 만큼 부산의 중심부에 있는 산으로 봄이면 양쪽으로 벚꽃이 흐드러진 길이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많다. 또한 황령산 전망대까지 이어져 외지인들도 알 만한 야경 명소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송신탑과 전망대를 밝히고 있는 아늑한 불빛이 산 아래로 한눈에 담을 있게 펼쳐진 부산 전역의 모습을 더욱더 아름답게 만든다. 내부 및 외부 시설을 활용하여 경관을 감상하면서 커피 및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60명 정도의 단체 고객들이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6.1Km 2024-01-18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부산해군회관은 용호동 오륙도 SK뷰아파트 입구에 위치한 숙박시설이다. 해군들의 부대 복지시설로 현역장병을 우선으로 배정하며, 부대 사정상 필요한 경우 이용 대상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총 19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실 10실, 특실 9실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 1층에는 영외 PX(군부대 마트)를 운영하고 있어 군가족들은 이용 가능하다. 호텔 인근에 오륙도선착장과 이기대공원, 백운포체육공원 등이 있어 바다낚시, 트레킹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6.1Km 2025-09-02
부산광역시 남구 홍곡로320번길 100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의 실상을 규명함으로써 성숙한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인권과 세계평화에 대한 국민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일제 강점기 때 부산항이 대부분의 강제동원 출발지였고, 강제동원자의 일부가 경상도 출신이었다는 역사성과 접근성 등을 감안하여, 2008년 9월 부산에 건립 방침을 확정했다. 역사관 내부에는 정부에서 수집한 강제동원 수기, 사진, 박물류 등을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추모탑과 기억의 터(위패관)가 마련되어 있고, 미래세대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어린이체험관과 어린이 도서관 다독다독이 있어 '유족을 위한 추도, 기념시설'로서의 역할은 물론 '일제강제동원 역사 교육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