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해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림해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림해물

부림해물

11.0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동해대로 3935 (정상동)

삼척시에 있는 부림해물은 해물요리 전문점으로 동해바다에서 직접 잡은 싱싱한 생대구를 사용하여 요리한다. 메뉴는 대구김칫국, 대구지리, 물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그중 대구김칫국은 여러 방송에 소개된 대표 메뉴이며, 대구지리는 무를 넣고 맑게 끓인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이외에도 가자미를 직접 말려서 요리한 가자미찜과 장치찜, 강도다리를 사용한 세꼬시무침,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물회와 회덮밥도 있다.

이사부독도기념관

이사부독도기념관

11.1Km    2025-09-0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28 (정하동)

이사부독도기념관은 관광안내 센터, 영토수호 기념관, 독도체험 공간, 복합휴게 공간 총 네 개 동으로 구성된다. 네 개의 분절된 매스는 전시 구성과 전시의 관람 방식, 공간의 감상 방식이 유연하게 이뤄지도록 돕는다. 분동의 형태로 구성된 건물은 하나의 전시관인 동시에 필요에 따라 각각 독립된 전시를 할 수 있다. 정해진 선형의 관람 동선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시품을 감상하는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동과 동 사이를 이동해 가며 내부 전시 공간과 외부 자연을 교차해 경험하기도 하고, 중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머무르거나 휴식할 수도 있으며, 중간 지점에서 시작하여 선택적인 관람을 할 수도 있다. 각 건물들 사이에는 대상지 본연의 자연경관을 드러내는 외부 공간들이 채워지고 연결되며 건축과 조경이 조화를 이룬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내부의 전시물뿐 아니라 주변의 외부 공간과도 서로 소통하며, 단순히 전시 관람만이 아니라 이곳 자체를 즐기고 감상하기 위해 찾아오게 된다. 관광안내 센터부터 영토수호 기념관, 독도체험 공간, 복합휴게 공간에 이르기까지, 이사부독도 기념관 방문객들의 복합적인 경험은 건축 레벨의 연속적인 변화와 실내외 공간의 교차를 통해 이뤄지며, 이러한 건축적 산책은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사부광장

이사부광장

11.1Km    2025-08-2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하동 41-282

이사부광장은 삼척항 활어센터 옆에 있다. 항구 옆 해변을 길게 감싸고 있는 정라진 방파제와 연결되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해 놓은 테마공원이다. 공원에는 각종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잔디마당을 중간에 두고 야외공연무대와 게이트볼장이 양쪽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광장의 핵심시설은 스카이 데크로 데크를 통해 해변 방파제와 연결되어 있다. 데크에서는 삼척항의 모습과 동해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이곳이 일출 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광장에서 300m 지점에는 이사부사자바위가 있다.

만남의식당

만남의식당

11.1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84 만남의식당

만남의식당은 삼척시에 있는 곰치해장국 전문점이다. 곰치는 생김새는 투박하고 못생겼지만 살은 부드럽고, 국물은 시원하게 우러난다. 큼직한 곰치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 나온 곰치국은 뜨끈하게 속을 풀어줘 애주가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만남의식당 벽과 천정에는 이곳을 찾았던 사람들이 남긴 메시지와 사인으로 가득하다. 식당이 크지는 않지만 빠른 회전으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맛있는 곰치국을 맛볼 수 있다. 만약 제철 맞은 곰치가 없더라도 실한 대구해장국과 생태탕이 있어 그 아쉬움을 달래준다.

삼척 척주동해비 및 평수토찬비

삼척 척주동해비 및 평수토찬비

11.1Km    2025-07-28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허목길 13-9 (정상동)

조선 현종 2년(1661) 때 삼척 부사를 지낸 허목(1595~1682) 선생과 관련이 있는 2기의 비이다. 허목 선생은 성리학을 발전시켰으며 제자백가와 경서연구에 전념하였고 특히 예학에 뛰어난 인물이었다 한다.척주동해비는 정상리 육향산에 자리하고 있다. 원래 정라진 앞 만리도에 세워 놓았던 것을 비가 파손되자 숙종 36년(1710)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다. 당시 이 지방은 파도가 심하여 바닷물이 마을까지 올라오고 홍수가 지면 주민의 피해가 극심했는데 이를 안타깝게 여긴 허목이 신비한 뜻이 담긴 글을 손수 짓고 독특한 필체로 비문을 새겨 이 비를 세웠는데, 신기하게도 바다가 잠잠해지고 주민들의 피해도 없어졌다고 한다. 문장이 신비하면서 물리치는 능력도 지녔다고 하여 퇴조비라고도 불리우며, 전서체(篆書體)에서 동방의 제1인자로 불리는 허목 선생의 기묘한 서체로 인해 더욱 유명하다. 평수토찬비는 척주동해비와 조금 떨어져 있으며 동해비와 같은 의미로 세운 것이다. 중국 형산의 우제가 쓴 전자비(篆字碑)중 일부를 허목이 목판에 새겨 보관하던 것을, 고종 광무 8년(1904) 왕의 명에 의해 칙사 강홍대, 삼척군수 정운석 등이 돌에 그대로 새겨 넣은 것이다. 전면에는 해서체로 대한평수토찬비라 새기고 측면에는 고종 41년(1904) 비석을 옮겨 세운다는 기록이 있으며 뒤에는 전서로 된 48자의 비문이 있다.

바다횟집

11.1Km    2025-07-2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88
033-574-3543

20여 년 전통의 곰치국 전문 음식점 바다횟집은 강원도 삼척시 정하동 삼척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바다횟집은 1993년 겨울, 가정집에서만 해 먹던 김치 곰치 해장국을 시험 삼아 차림표에 올렸다. 거저 줘도 시큰둥해하던 곰치가 이젠 없어서 못 파는 ‘금치’가 됐다. 곰치국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생선회와 식사 메뉴가 제공된다.

육향산

육향산

11.1Km    2025-08-0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상동

삼척시의 동쪽인 정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날에는 섬이어서 죽관도라 했고 지금은 육향대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동해안의 9개군과 울릉도, 독도까지 총괄했던 삼척포진성이 있었으며, 조선시대 학자이며 정치가인 허목의 치적을 기린 평수토찬비가 있었다. 현재는 산 정상에 척주동해비와 평수토찬비과 육향정이 있다. 이 비들은 조선 현종 2년(1661)에 삼척부사 허목이 세운 것이다 이곳은 해마다 해상 안전과 동해바다를 지키던 삼척포진영 영장들의 넋을 기리고 어민들의 풍어를 기원하는 ‘삼척포진영 영장고혼제 및 육향 문화축제’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육향산 주변관광지로 새천년해안유원지, 엑스포타운, 해신당공원, 민물고기전시관 등이 있다.

두타산협곡마천루

두타산협곡마천루

11.1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2021년 06월 10일 두타산의 새로운 비경, 두타산 협곡 마천루가 세상에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두타산의 베틀 바위 일원부터 박달령 구간은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일반 등산객의 접근이 어려웠는데,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베틀 바위와 수도골, 박달령, 용추폭포를 잇는 5.34㎞의 안전한 등산로 코스를 정비한 것이다.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등산로에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재료를 활용한 안전 밧줄과 계단이 설치됐다. 전망대도 만들어져 하늘 높이 솟은 협곡 마천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사람의 옆모습을 닮은 독특한 형태의 암석은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싱그러운 초록빛 수목과 청명한 하늘빛 사이로 웅장하게 흐르는 쌍폭포와 용추폭포도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청년 의병들이 왜군에 맞서 싸웠던 두타산성과 백곰바위, 고매한 정취를 더하는 소나무도 놓치면 안 될 볼거리다.

삼화사

삼화사

11.1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두타산과 청옥산에 둘러싸인 삼화사는 조계종 월정사의 말사이다. 642년 지장율사가 ‘흑련대’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여 864년 범일 국사가 ‘상공암’이라고 개명하였는데, 고려태조 왕건이 이 사찰에서 후삼국의 통일을 간절히 발원하여 20년 만에 대업을 달성한 역사를 갖고 있다. 그 후 삼국에 얽힌 갈등과 증오의 감정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내고자 상공암을 ‘삼화사’라고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삼화사에서는 삼화사 템플스테이 산사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계곡과 산, 바다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풍광이 삼화사 템플스테이의 자랑이다. 사찰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대중공양 시간과 취침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자율적으로 개인의 의지에 따라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다. 스님과 차 한잔을 놓고 담화를 나누거나 두타산 계곡의 물소리로 귀를 적시고 산사의 바람소리, 풀벌레 소리로 하루를 느끼며 자연과 교감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보려는 수행 속에 얽매임 없는 여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무릉도원에서 즐기는 시원한 하루

무릉도원에서 즐기는 시원한 하루

11.1Km    2023-08-10

동해시에 자리한 두타산은 해발 1,353m로 제법 높은 산이다.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를 닦는다’는 뜻의 두타산은 천년 고찰 삼화사와 선현들이 안빈낙도를 즐겼다는 무릉계곡을 품고 있다. 무릉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쌍폭, 용추폭포 등이 장관을 이룬다.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진정한 휴식처, 두타산으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