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m 2025-05-23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 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 라 이름하였다.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바닥유리는 12㎜ 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여 특수 제작한 두께 55.49㎜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발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스카이워크 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다.
5.1Km 2021-03-1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 56
051-806-6832
홍두깨로 면을 직접 반죽하는 칼국수 집이다. 대표메뉴는 손칼국수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5.1Km 2024-07-29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 56
1960년대 초 상인들이 부산시에 보증금을 내고 임시 건물을 지어 장사를 한 것이 서면 시장의 시작이다. 번화가 한가운데서 60년 넘게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맛집으로 소문난 칼국수, 돼지국밥, 옛날 통닭 등 원조 터줏대감의 가게들과 요즘 시대에 맞게 준비된 트렌디한 가게들이 공존한다. 전통의 맛과 요즘 시대에 맞게 트렌디한 메뉴를 함께 맛볼 수 있다. 가까운 지하철역은 서면역, 부암역, 전포역이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다. 주변 명소로는 황령산 전망 쉼터, 조선 통신사 역사관, 국립부산국악원, 삼광사, 이중섭 문화거리, 부산 커피박물관 등이 있다.
5.1Km 2021-03-1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 21
0507-1303-0698
일본식 세이로무시를 맛볼 수 있는 매장이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있는 일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연어사시미다.
5.1Km 2024-07-1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33-1
해파랑길의 두 번째 코스로 해운대 중2동에서 기장읍 대변리를 잇는 길로 미포에서 출발해 송정해변과 해동용궁사를 지나 대변항까지 이어지는 16.3km의 걷기 길이다. 문탠로드 또는 해운대의 삼포라 불리는 미포, 청사포, 구덕포는 숲길로 조성되어 있다. 잘 정비된 숲길과 해안을 걷는 코스로 5시간가량 소요되는 쉬운 길이다.
5.1Km 2022-12-1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 56
직접 손으로 빚은 손칼국수로 유명한 칼국수 전문 식당이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방영이 된 적 있으며 멸치로 우려낸 육수에 직접 만든 양념장과 고춧가루, 다진 마늘 등을 넣어 국물이 아주 일품이다. 손칼국수가 이집 대표 메뉴이지만 매콤하게 비벼 먹는 비빔 손칼국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칼국수 면이 울퉁불퉁 독특하여 먹는 식감도 아주 좋다. 여기에 칼국수로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김밥 또 추가하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5.1Km 2025-03-1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28
해운대 동북쪽에 자리 잡은 와우산의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갯가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미늘, 미암이라고도 불렸다. 와우산이 바다에 몰입되면서 형성된, 해운대 해수욕장 동쪽 끝에 있는 암석 포구로 곳곳에 암반이 넓게 나타난다. 소규모 어항과 미포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끝단에 자리하고 있어 현재는 호텔과 여관, 그리고 크고 작은 횟집들이 들어서 있으며, 예부터 앙장구, 성게, 고둥이 많이 잡히기로 유명하였고 망상어, 감성돔 등의 낚시터로 이름난 곳이기도 하다.
5.1Km 2024-07-2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28
대구라는 생선으로 맛을 낼 수 있는 시원함을 최대한으로 담아낸 대구탕 전문점인 이곳은 전날의 과음 흔적으로 해장이 필요하거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맛집이다. 대구탕을 시키면 부위가 랜덤으로 나오지만 본래 대구는 입과 머리가 크다고 해서 대구라는 명칭이 붙여졌기 때문에 머리 쪽이 나오는 것이 거의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특별히 몸통이나 다른 부위를 원할 경우에는 주문 시에 미리 말하면 원하는 부위로 맛볼 수 있다. 또한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대구 내장인 곤(곤이)을 추가 할 수 있어 곤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더한 탕을 즐길 수 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맑은 국물과 뽀얀 대구가 담아진 한 그릇과 다진 혼합 양념이 함께 나오는데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양념을 첨가하는 것을 권한다. 대구의 생선 가시는 다른 생선보다 억세며 굵은 편이긴 하지만 잔가시가 없어 발라내기 좋다. 살만 잘 바른다면 어린이라도 부드러운 살코기로, 온 가족 한 끼 식사로도 부담 없는 메뉴이다. 또한 부산을 찾은 많은 유명 인사들이 대구탕을 먹고 사인을 한 흔적들이 있으니, 연예인의 친필 사인을 구경하는 것 또한 이 집의 쏠쏠한 재미일 것이다.
5.1Km 2024-01-2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28 미포오션사이드호텔
해운대 해수욕장 동쪽 끝에 위치하며 시원한 복지리국과 함께 제공되는 기본 반찬들을 함께 먹으면 속이 풀리고 든든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50년 이상 복국으로 장사한 오래된 해운대 맛집 중 하나로, 해운대 미포에서 가장 먼저 생긴 복국집이다. 복국의 깊고 시원한 국물을 맛보고 싶다면 방문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