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억새평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불산억새평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불산억새평원

7.5Km    2024-12-09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

신불산은 울주군 군립공원으로서 예로부터 신성한 산으로 불린다.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읍 경계에 걸쳐 있으며 간월산, 영축산과 함께 영남알프스 동부 능선의 한 축을 이루는 봉우리이다. 신불산 정상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약 4km 구간에는 넓고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면서 수백만평의 억새평원이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다. 광활하게 펼쳐지는 억새밭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자연의 장엄함에 엄숙해지기까지 한다 신불산억새평원은 울산12경의 하나로 재약산 사자평과 더불어 전국 최고 억새평원이다. 봄이면 억새밭의 파릇파릇한 새순을, 가을이면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억새를 보기 위해서 수많은 등산객이 몰려들며 억새꽃 절정인 10월에 가장 방문객이 많다. 등억알프스리 또는 배내골에서 간월재까지는 비교적 쉬운 등산로와 임도로 이어져 있어 초보 등산코스로 적당하다.

천전리각석계곡(울산)

천전리각석계곡(울산)

7.5Km    2025-12-22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각석길

천전리각석 계곡은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계곡으로, 이곳을 흐르는 물은 맑고 깨끗하며, 사철 수량이 풍부하다. 특히, 울산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2점의 국보 중에서 하나인, 국보 울주 천전리각석이 위치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는 신라 공신 박제상의 유적지인 치산서원, 망부석, 은을암 등이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설을 간직한 채 찾아오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수령 500여 년의 높이 223m, 가슴 높이의 둘레가 12m에 이르는 거목인, 두서면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천전리 앞 계곡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나와서 수질관리를 하는 곳으로 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곳이 아니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자드락숲

자드락숲

7.5Km    2025-03-12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서하천전로 76

자드락 숲은 자연 속에서 관찰과 체험이 가능한 쉼터로 조성되었다. 자드락은 순우리말로"낮은 산기슭의 비탈진 땅"이란 뜻으로 과거 뽕나무 밭으로 이용되던 지역을 2016년 울주군에서 산림조경 숲으로 조성한 지역이다. 주요 시설은 개구리, 올챙이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연꽃 연못, 습지 등 자연관찰 연못을 비롯해, 여러 가지 수목과 초화류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있다. 한적한 시골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숲 정상에는 슬라이드 미끄럼틀, 밧줄 오르기 같은 어린이를 위한 시설도 설치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겨 찾는다. KTX 기차가 대지를 가르며 지나가는 모습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낭만을 선사한다.

화랑체육공원

화랑체육공원

7.5Km    2025-08-18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서하리 100 화랑체육공원

화랑체육공원은 신라 화랑의 심신단련장소였던 천전리 각석과 태고의 전설을 간직한 반구대 암각화를 가까이에 두고 있어 뛰어나 자연풍광을 자랑한다. 화랑체육공원에서는 울주군민의 날 행사가 치러진다. 또 지역민을 위한 체육시설로 인조잔디 축구장, 족구, 게이트볼장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풋살경기장 옆의 숲 근처 공터는 영유아의 다목적행사, 풍물놀이 연습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야간 경기가 가능한 투광등이 설치되어 있어 사회체육인들이 일과 후 경기를 하며 친목을 도모하기도 한다. 화랑체육공원의 트랙에서 싱싱카와 인라인스케이트는 금지되어 있으며 경기장 사용 전·후에 반드시 관리사무실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화랑체육공원과 인접하여 자연 속에서 관찰과 체험이 가능한 쉼터 자드락숲이 있다. 연꽃 연못, 습지 등의 자연관찰 공간과 여러 가지 수목과 식물을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 화랑체육공원에서 운동을 한 후 가볍게 산책이 가능해 가족들이 함께 주말 하루를 보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울산암각화박물관

울산암각화박물관

7.5Km    2025-11-14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안길 254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울주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소개하고 국내 암각화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2008년 5월 30일에 개관하였다. 주요 전시물은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암각화의 실물모형, 암각화 유적을 소개하는 입체적인 영상시설,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각종 모형물과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시설과는 별도로 교육 및 강좌를 위해 마련된 세미나실, 회의실과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쇠점골계곡

쇠점골계곡

7.5Km    2025-06-20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가지산에서 발원한 물결이 단숨에 달려 내려오면서 빚어낸 비경을 그대로 간직한 이 계곡은 옛날 밀양과 울주군을 오가던 사람들이 석남재 밑인 이곳에서 말의 편자를 갈았다고 해서 쇠점골이라 한다. 이곳에는 거대한 바위 하나가 계곡 전체를 덮고 있는데 그 크기가 크고 넓다는 뜻에서 붙여진 오천평반석과 형제폭포 등 이름을 알 수 없는 많은 물웅덩이와 작은 폭포들이 있다. 쇠점골 트래킹은 백연사에서부터 시작된다. 쇠점골은 왕복 2시간 30분 정도 걸으면 되는 평탄한 계곡길이다. 호박소 갈림길 삼거리 구름다리를 지나 오천평반석을 경유해 석남터널 입구 소공원까지 가면 된다. 계곡이 비교적 평탄하고 길며, 수량도 매우 풍부하다. 특히 얼음골 인근이라 여름에도 시원해 산행 초보자도 비교적 트래킹이 용이한 힐링 산책길이다. 특히 쇠점골 가을단풍길은 트래킹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을 만큼 아름답다.

울산대곡박물관

울산대곡박물관

7.7Km    2025-03-12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서하천전로 257

울산대곡박물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의 대곡댐 아래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태화강 상류인 대곡천(大谷川)에 댐이 건설되면서 편입부지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는데, 그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삼국시대의 고분군, 조선시대의 생산유적 등 수많은 유적이 발견되었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이들 유적에서 출토된 1만 3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 및 전시하기 위해 2009년 6월 24일 개관하였다. 대곡박물관은 박물관이 부족하던 울산광역시에 세워진 첫 번째 공립박물관이며, 2010년 4월 19일 울산광역시 제3호 등록박물관이 되었다. 이후 2011년 6월 울산박물관이 개관하면서 조직상 울산박물관의 분관이 되었다. 박물관이 위치한 서부 울산 지역은 울산 시가지와는 다른 역사적 흐름을 지니고 있다. 두동면과 두서면의 경우 본래 경주에 속했으며, 언양읍과 상북, 삼동, 삼남면의 경우 언양현에 속했다. 따라서 울산광역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부 울산 지역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서부 울산의 거점 박물관으로서 ‘작지만 알찬 박물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페 수피아

카페 수피아

7.7Km    2025-01-13

울산광역시 울주군 장제1길 13-11

카페수피아는 언양에서 통도사 방향에 있는 장제 저수지를 끼고 가다 보면 신불산 바로 밑자락에 있다. 카페수피아는 순우리말로 숲의 요정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8,264.5㎡(2,500평) 규모의 초대형 카페로 1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A동과 B동 그리고 야외로 이루어졌다. 케어 키즈존과 노키즈존으로 나누어져 모두가 편히 쉬고 가기에 불편함이 없다. 야외에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어린이가 뛰어놀기에 좋다. 인근에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이 있어 식후 산책 겸 둘러보기 좋다.

문복산캠핑장

문복산캠핑장

7.8Km    2025-09-03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문복로 333-199

문복산 캠핑장은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안팎이다. 문복산 기슭에 터를 잡은 덕분에 청정한 자연의 이로움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계절마다 변하는 풍광이 두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70면을 마련했다. 파쇄석 50면은 가로 10m 세로 7m, 데크 20면은 가로 6m 세로 6m로 이뤄졌다.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매너 모드, 밤 12시부터는 취침 모드다. 3팀 초과 예약이 불가능하며 한 사이트 당 어른 2명, 어린이 2명, 차량 1대를 기준으로 한다. 전 구역 해먹 설치가 불가능하며 흡연은 정해진 구역에서만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 국립 운문산 자연휴양림, 가지산 도립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반구서원

반구서원

7.8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안길 299

반구 서원은 ‘언양읍지’에 의하면 1712년(숙종 38)에 세웠다고 한다. 건립 주체 사림은 이위, 김영하(英夏), 김지(志), 박문상(朴文祥) 등이며, 착공 1년 만에 완공하고 1713(숙종 39)에 위의 3 선현을 봉안하였다. 선현 중 정몽주와 이언적은 울산의 구강서원에 이미 봉안되었거니와, 정구를 봉안한 것은 그가 퇴계 문인이면서 언양과 그리 멀지 않은 성주 출신이라는 데서 근거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시경(詩經)의 반구 서원은 구강서원과는 달리 사액되지 못하였다. 이것은 언양 사림이 중앙의 정치세력과 연결하여 사액 운동을 벌일 수 있는 정치적, 경제적 실력이 부족했음을 의미한다. 그 후 1871(고종 8) 흥선대원군의 명으로 서원은 문을 닫게 되었다.